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가스 폭발 사고와 화상흉터치료

가스 폭발 사고와 화상흉터치료


2014년 10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 중에 위기를 탈출하는 법, 난방비 폭탄편이 방영되었다. 보일러와 가습기를 같이 사용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데 습도가 높아지면 대류가 촉진되어 빨리 데워질수 있다. 또한 외출시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아야 하는데 보일러를 재가동해서 완전히 냉각되다가 난방이 되는 원래 온도까지 도달하는 초기시기에 가스가 가장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차가워진 방안 공기를 데우는데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가습기를 틀면 생성되는 수증기에 의해서 공기순환이 빨라지게 되면서 대류를 통한 열의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서 방안의 온도를 보다 빠른 시간에 높일 수가 있기 때문이고 또 물의 비열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한번 데워지면 오래 열을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일러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도 줄어들게 된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안았을때 방안 온도 23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9분 소요되고 가습기를 틀고 습도를 보충하면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23도까지 올라가는데 36분 남짓 소요되고 가습기를 틀지 않았을 때보다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니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가 있다.
가스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사업법,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해 모든 가스는 냄새를 넣어야 한다. 그 이유는 연료로 사용하는 LNG와 LPG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누출 시 사고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LNG도시가스는 썩은 양파냄새 LPG는 마늘냄새를 조금 첨가하여 무색무취한 가스와 달리 누출되면 빨리 인식하게 만든다.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빨리 환기를 시키며 불꽃에 폭발할 수 있으니 선풍기나 환풍기 사용을 줄인다. 또한 가스공급업소에 연락한 뒤에 다시 사용한다.
가스 사고의 1위는 76%가 배기구 사고이다. 여름에 새가 배기통에 집을 짓거나 태풍등으로 배관부가 파손되어 고장이 되면 안되며 가스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1년에 한번 배기구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부탄가스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어 화상흉터를 치료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신입생이 처음에 대학축제에서 주막등을 열어 조리과정중에서 부탄가스 프라이팬을 큰 것을 사용하여 가스 밑에 열이 받아 폭발하게 된 경우였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수침인 BT침이란 화상흉터침이 있기 때문에 진피 콜라겐 재생과 기혈순환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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