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5일 목요일

명태 생태마을과 생태찌개 화상흉터치료

명태 생태마을과 생태찌개 화상흉터치료


명태(明太)는 대구과에 딸린 물고기이다.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의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함경북도 명천의 태씨성을 가진 사람이 물고기를 잡아 관찰사에게 반찬으로 내놓았는데, 그 물고기의 이름을 몰라 명태라고 지어주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멘타위", 러시아에서는 "민따이(минтай)"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함경북도 명천에서 사는 태씨성을 가진 사람이 물고기를 잡아 관찰사에게 반찬으로 내놓았는데, 관찰사가 태씨성을 가진 사람에게 물고기의 이름을 물어보았으나 그도 모른다고 하자 관찰사는 명천의 첫글자인 명자와 태씨성을 가진 사람의 성인 태자를 따서 그 물고기의 이름을 명태라고 지었다고 전한다.
등지느러미는 3, 뒷지느러미는 2개로 체고는 다소 낮고 몸은 측편되어 있다. 눈은 크며 머리의 등쪽 가장자리와 접한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아랫턱의 앞끝에는 1개의 흔적적인 수염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길어서 제1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을 지나며,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몸 등쪽은 연한 갈색 혹은 청색 바탕에 폭이 좁은 파상 무늬의 암갈색 세로띠가 3줄 가량 머리 뒤쪽에서 꼬리까지 길게 뻗어 있으며 배쪽은 희다. 가슴지느러미는 검다. 주로 대륙붕과 대륙사면에 서식한다. 산란은 1~5에서 이루어지며, 산란기는 12~4월이다. 먹이는 주로 작은 갑각률(요각류, 젓새우류, 단각류 등)와 작은 어류(때로는 명태 치어와 알도 먹음) 등을 먹는다. 주낙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고 연중 대부분의 시기에 포획이 이루어진다.
대구는 위턱이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반면에 명태는 아랫턱이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어 잘 구별된다.
임하일기에는 明太명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무태어(無泰魚)라고 기록되어 있다. 난호어목지에는 명태어라 하며, 생것을 명태, 말린 것을 북어라 한다고 적혀있다.
명태는 일단 잡으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생태찌개, 생태매운탕, 황태구이, 황태찜, 북엇국, 북어무침, 술안주로 좋은 노가리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알과 창자는 각각 명란젓, 창란젓으로 이용된다.
생태(날 명태) - 생태찌개, 생태매운탕
코다리(반건조 명태) - 코다리 조림
황태(말린 명태)
북어(바짝 말린 명태) - 북어국, 북어찜
동태(얼린 명태) - 동태찌개
노가리(말린 명태치어)
 
인터넷 유머를 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중고등학생 생태학습 자원봉사를 위해 안면도 생태마을에 갔다. 학생들과 생태마을에서 놀고 있는데 마침 관광버스에서 한 아주머니가 내렸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더니 물었다.
저기요, 아저씨! 여기가 생태마을이죠? 생태찌개 젤 잘하는 식당이 어디에여?”
예에??”
 
生態생태 마을은 영어로 ecological village이다. 필자도 황태, 생태, 동태찌개를 좋아하는데 명태는 한의학적으로 눈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국인은 뜨거운 국물을 먹어야 속이 시원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명태를 찌개를 만들어 먹으면 끓는 국물에 화상을 입거나 냄비등에 화상을 입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런 탕으로 만들어진 국물에 화상을 입으면 화상흉터를 입는데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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