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과 마스크 문신 지우는 흉터치료
‘큰 액션’이 전하는 바는 우리나 미국이나 같지만, 응용법은 다르다. 프로레슬링의 힐(HEEL, 악역)을 어떻게 만드는지 소개한다.
미국의 악역은 흉악한 마스크를 쓰거나 문신을 넣거나 하여 먼저 ‘나는 나쁜 놈이다’는 것을 바깥에 내보인다. 이에 더하여 ‘나는 악한 사람이다. 악하기 때문에 강하다.’는 위악적인 액션을 반복한다.
일본의 힐도 마스크를 쓰지만 보기에 인상이 나쁜 것은 쓰지 않는다. 도리어 얄팍해 보이기 때문이다. 액션도 화려하지 않다. 무조건 타인의 시선을 끌어 모으려고 하는 남자는 일반적으로 승부에 약한 남자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조폭 영화를 보면 애송이일수록 어깨에 힘을 넣고 다니고 항상 몸을 움직인다. 진짜 힐은 투지를 안에 숨기고 있는 느낌으로 링 위에 올느다. 속을 알수 없는 기분 나쁜 느낌을 상대 레슬러에게 주어 우위에 서려는 것이다.
액션이 큰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자신에게 돌리려고 하는 인물이므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세심한 배려를 하는데는 젬병인 경우가 많다.
사람은 분위기가 90%, 다케우치 이치로 지음, 한명희 옮김, 수희재, 50-51
문신을 하는 심리는 타인과 달라 보이는 튀게 보이는 심정인데 가축의 주인을 표시하기 위해 낙인을 찍듯이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표시해 악명을 떨치고자 함과 같다. 사람이 문신을 한 조폭을 피하는 것은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아무튼 문신은 여러 가지 심리적인 위압감등으로 결국 나이가 들면 문신을 한 것에 대해서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결혼을 한 사람이든지 결혼을 하려는 사람에게 많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문신 지운 흉터 치료를 많이 했는데 문신을 하는 비용, 지우는 비용, 흉터치료비용까지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게 소요된다. 또 문신과 다르지만 기전이 비슷한 불로 피부를 지진 담배빵의 경우도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과 침등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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