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수요일

관계 지향적인 동양인 자기 중심적인 서양인 튼살과 흉터 치료의 차이

관계 지향적인 동양인 자기 중심적인 서양인 튼살과 흉터 치료의 차이






예전에 본 EBS의 다큐를 보면 동양인은 동사 위주의 언어, 사물을 볼 때 3인칭 시점, 비춰진 모습을 중요시하였다.



반면 서양인은 수많은 명사 위주 언어, 1인칭 시점, 나 위주의 세상을 중시한다. 동양인과 서양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다르다. 서양인들은 예로부터 이 우주공간이 텅 비어 있다고 생각해 왔다. 텅 빈 공간 속에 있는 사물은 주변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또 서양인은 인사이더의 관점으로 자신을 위주로 보며 동양인은 3인칭 시점으로 다른 사람의 평가에 자신의 관점이 좌우되게 되는 것이다.



서양인은 예를 들어 목이 마르면 사이다, 콜라, 쥬스등 무엇을 마실 것인지를 선택하게 한다. 동양인은 상대방을 배려하여 먼길을 걸어 왔으니 더우니 아이스티를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치료하는 다이어트를 봐도 차이가 있다. 보통 서양인들은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 뚱뚱하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말해주지 않고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준다. 그래서 외국 서양인들은 뚱뚱한 비만인구가 무지 많다. 일례로 외국에 간 한국유학생은 외국인이 너무 살이 쪄 있기 때문에 살이 점점 늘어서 비만이 되어 왔다가 한국에서 살을 빼는 경우가 많다. 태진아씨의 아들 가수 이루씨등의 경우를 보면 알 것이다. 한국에서는 상대방을 존중을 하지만 살을 빼야 겠다는 등 말을 해준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간섭같지만 몸이 날씬해야 상대방에게 더 이익이 되기 때문에 친한 친구라면 말을 해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적인 탓이 있겠지만 동양사람이 아직까지 서양인보다는 훨씬 날씬하다.



반면에 서양인들은 자기 주관대로 살기 때문에 문신도 많이 하고 대학중퇴나 봉사활동, 돌출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동양인은 타인과의 관계나 체면 때문에 타인의 시선에 매우 신경을 쓴다. 예를 들어 필자는 튼살이나 화상흉터를 치료를 많이 하는데 서양에서는 튼살이나 화상흉터는 치료의 대상이 별로 아닌 듯하다. 왜냐하면 뚱뚱한 사람이 많아서 튼살이 많아서 치료가 가능할 것 같지만 그것 조차도 사람의 개성이므로 터치하지 않는 것이다. 동양은 항상 외부 의식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자기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흉터나 튼살은 부끄러운 것이 되고 치료의 대상이 된다. 즉 문화권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는 것이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서양인보다 앞서서 획기적인 특수침으로 치료를 한다. 원리는 줄기세포의 재생원리를 이용한 콜라겐의 재배열로 흉터나 튼살을 치료할 수 있다. 물론 튼살과 흉터에 쓰이는 침 치료는 매우 다르다. 필자는 해외환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문화적인 배경까지 신경써야 하므로 힘이 든다. 하지만 한류열풍처럼 중국이나 일본등은 같은 동양적인 문화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치료의 전망이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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