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백두산의 화산분화 가능성과 화상흉터치료

백두산의 화산분화 가능성과 화상흉터치료


백두산(白頭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삼지연군과 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 걸쳐있는 활화산이다. 중국어로는 창바이 산(長白山, 병음: Changbai shān,), 만주어로는 골민 샹기얀 알린이라고 부른다. 높이는 2,750m(북측 측량)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고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智異山)에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에 의해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또한 단군이 탄생한 성지로 신성시 되었다.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 산맥(창바이 산맥)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등이 있다. 그 외에 2,500m가 넘지 않는 봉도 자잘히 있고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이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인 천지(天池)가 있다. 2014년이나 2015년 쯤에 백두산의 화산이 분화할 것이라는 많은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실제로 백두산의 화산이 분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천지의 지하 2~5㎞ 하부에 화산지진이 증가하고 있는데, 2003년 이후 활발한 지진현상과 함께 천지 주변의 외륜산 일부 암벽에서 균열과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지 주변 온천수의 수온이 최대 83도까지 높아졌고 화산활동 직전에 나타나는 헬륨과 수소 등 가스성분이 증가했으며, 백두산 천지 칼데라 주변의 암석 틈새를 따라 화산가스가 분출해 주변 일부 초목이 고사되기도 했다. 천지의 10~12km 지하에 규장질(알칼리유문암-조면암)마그마 방 존재가 확인되었는데, 규장질 마그마는 엄청난 양의 용존 고압가스를 붙잡아 둘 수 있다. 이 마그마가 지표로 상승하여 임계조건을 넘으면, 일시에 고압의 화산가스가 팽창해 강렬한 화산재와 부석의 대폭발을 수반하여 분화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천지 지하에서 발생하는 잦은 화산성 지진으로 천지에 담긴 20억t의 물이 지하 암반 틈새를 따라 지하 마그마와 만나는 경우 더 큰 화산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만, 폭발의 규모는 10세기의 대폭발보다는 훨씬 적은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피아들라예퀴들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 수준이 될 것이다. 백두산 대폭발 정도 규모의 폭발은 지구 전체 규모에서도 수천 년에 한 번쯤 일어나는 매우 드문 현상이기 때문이다. 가령 규모 7.5이상의 강진과 함께 천지에서 지진해일이 일어나면서 백두산 천지의 물이 두만강, 압록강, 쑹화 강 유역인 북한의 양강도와 함경북도, 그리고 중국의 지린성으로 흘러가 대규모 홍수 피해가 예상된다. 백두산의 화산폭발로 분출되는 엄청난 양의 화산재는 북한은 물론 대한민국과 일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이 최대로 폭발한 시기는 약 1000년 전으로 한국의 역사서에도 10세기경 폭발하였다는 문서가 존재한다. 이 당시 폭발했던 규모로 본다면 화산재가 한반도 전체를 1미터 두께로 덮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백두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1903년은 소규모였다.

2014년 10월 21일에 발영된 EBS 다큐프라임 화산 '백두산 대폭발의 진실'을 보니 1,000년 전 백두산 폭발로 정상 부분의 1,000m가량이 날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생긴 것이 천지인데 둘레만 13.1km이다. 화산재는 편서풍을 타고 1,500km이상 나아가 일본에도 퍼졌다
화산은 크게 1~8까지의 숫자로 분류를 하는데 이를 화산폭발지수라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므라피 화산이 4정도 되는데 백두산의 경우 7정도의 위험한 화산이라고 한다. 화산은 지구가 살아 있음을 나타내는 것과 같은데, 과거 한반도 역시 화산지역이었으나 유라시아 판의 이동으로 화산지형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그것이 1100만년 전에서 2100만년 전 사이이다. 백두산은 100~200년 사이 폭발이 일어났으며 1903년 마지막 폭발이 일어났다고 추정된다. 현재 백두산의 내부에는 4개의 마그마 방이 있다고 한다. 백두산의 화산폭발이 일어날 경우 천지에 있는 20억 톤의 물이 범람하는데 화산재 퇴적물과 함께 쓸려 내려가면서 강한 밀도로 덮는다고 한다. 마치 일본의 쓰나미가 해수와 진흙이 섞여 강한 힘으로 마을을 쓸어버린 것과 같은 이치이다. 백두산 폭발은 겨울에 일어날 경우 가장 큰 피해가 온다고 한다. 화산재가 한반도 전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생각되며 전 세계가 2도 이상 온도가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 인해 수많은 농산물의 가격이 올라가고 어류의 이동은 이상하게 변할 것이고 박테리아나 세균 등의 번식이 활발해지거나 기이한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백두산은 국가와 국가 간의 공동연구가 필요하며, 하루빨리 지질을 파악하고 조사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예측을 하고 대비하는 것만이 가장 큰 방법이다.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칼데라라고 불리며 화산 폭발과 함께 다량의 마그마가 분출되어 함몰 되었다. 윤성효 부산대 교수는 백두산에서 북풍이나 북동풍이 부는 경우 화산재 등이 남쪽으로 내려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물론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2011년 3월 일어난 일본 동북부 대지진도 일어날 확률은 매우 희박했다.
다른 인도네시아나 콜럼비아등 화산지역의 예도 봤는데 화산폭발로 사망 사고가 빈번했는데도 사람들이 화산을 피하지 않고 그냥 더불어 살고 있었다. 필자 생각에는 불이 위험하지만 요리나 난방등 문명 발전에 필요하듯이 화산재가 풍부한 영양으로 농토가 비옥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화산처럼 불이 집에 일어나면 눈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다. 이런 화상흉터는 일반적인 처치로는 치료가 안되며 반드시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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