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2일 수요일

밤을 걷는 선비 쉽게 낫는 상처와 흉터치료

밤을 걷는 선비 쉽게 낫는 상처와 흉터치료


2015812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11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흡혈귀 귀(이수혁 분)를 없앨 세가지 비책 중 하나인 세손 이윤(정조 심창민 분)의 결심을 기다리는 도중 흡혈귀 사냥꾼 백인호(한정수 분)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열은 정현세자비망록을 통해 귀를 없앨 비책이 왕재의 의지, 수호귀, 모계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윤을 찾아가 뜻을 함께할 경우 화양각으로 자신을 찾아오라고 한 상황이었다.
윤이 귀에게 조복한 것은 아닌지 성열 또한 의심이 깊어가는 가운데 그는 10년 전 흡혈귀로 변해 자식을 해하려던 서정도로부터 지켜낸 서정도의 자식 서진, 즉 양선을 음석골에 숨기며 비망록을 지켜온 서정도의 옛집에 단서를 찾기 위해 찾아갔다.
누군가의 흔적을 발견한 성열은 호랑이 사냥꾼으로 위장하며 살아온 흡혈귀 사냥꾼 백인호를 찾아가 단서를 얻으려 했다. 백인호는 사람이 없는데 온 사람은 도둑이 아니면 귀신이라며 경계를 하였다. 성열은 해명을 해보려고 했으나 백인호는 성열의 목에 겨눈 칼의 상처가 저절로 빨리 쉽게 아물자 흡혈귀임을 알아차렸다. 성열은 좋은 흡혈귀로 세손을 도와주려고 한다고 하지만 백인호는 계속 오해하고 도망가는 성열을 향하여 총을 발사하였다. 성열은 어깨까지 총상까지 입었고 백인호는 성열을 서정도를 문 흡혈귀 귀로 오인하고 있었고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김성열은 흡혈귀로 변한 서정도를 처단한 까닭에 양선의 친부를 해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이 모든 것을 양선에게는 밝히지 못했다.
수향은 이를 발견하고, 성열을 부축해 조양선(이유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양선은 다친 성열을 보며 놀란 눈빛으로 어디 다치신 겁니까?”라고 말했고, 성열은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 두려운 마음에 오지마라라며 문을 닫게 했다.
기생 수향은 정성스레 성열을 보살폈고, 그 과정에서 성열은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윤은 귀를 없앨 계획을 세운 조부 현조(영조 이순재 분)의 가르침에 따라 흡혈귀 사냥꾼으로 살아온 자신의 스승 백인호와 재회했고, 백인호의 안내에 따라 자신이 그토록 찾던 옛 벗 서진(현재의 조양선)의 행방을 찾아 음석골로 찾아 들었다.
 
백인호가 목에 겨눈 칼의 상처가 저절로 빨리 쉽게 아물자 흡혈귀임을 알아차렸듯이 일반인은 상처가 빨리 사그라들지 않고 흉터가 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흉터는 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확률이 크지만 흉터가 자리를 비켜주지 않고 버티고 있다면 답이 없다. 이런 베이거나 긁힌 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하고 기혈 순환을 도와 치료가 가능하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