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일 월요일

타인 모습에 신경을 안쓰는 조명효과와 튼살치료

타인 모습에 신경을 안쓰는 조명효과와 튼살치료


바지 지퍼가 열린채로 계속 있었던 부끄러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모습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토머스 Gilovich길로비치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코미디언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티셔츠를 입혔다.
촌스러운 옷을 입은 참가자들은 평범한 옷을 입은 다른 다섯 명의 학생들 사이에 실험 준비를 핑계로 잠시 동안 함께 앉아 있어야 했다.
촌스런 티를 입었던 참가자와 같이 앉아 있던 사람중 자신 옷차림을 알아차린 사람을 묻자 참가자들은 함께 있었던 학생들중 50%이상이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옷차림을 눈치챈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같은 방의 학생들에게 질문한 결과 10-20%학생만이 그의 촌스런 옷을 알아챘다고 대답했다. 실제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주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상을 조명효과(Spotlight effect)라고 한다. 조명효과란 연예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듯이 실제 이상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여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는 현상이다.
그림으로 읽는 살아 있는 생생 심리학, 이소라, 그리고 책, 페이지 149-151
 
이 조명효과에 대해 올린 것은 튼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함이다. 튼살은 종아리나 허벅지 팔, 허리, 가슴등에 생기는데 정말 심한 튼살이 아니고서는 타인의 튼살에 그다지 눈길을 주지 않는다. 튼살 환자 본인 생각에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튼살 환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는 것이 그런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정말 튼살 때문에 치마나 반바지도 못입고 더운데 찜질방, 수영장, 해변가 아무데도 못간다고 여긴다면 이미지한의원의 ST침으로 튼살침 치료를 받아보길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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