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5일 화요일

감라와 강태공의 귀 색깔 차이와 붉고 흰색 튼살치료

감라와 강태공의 귀 색깔 차이와 붉고 흰색 튼살치료


영락제와 유장선생의 관상학적 대화인 유장상법 http://bit.ly/1uHM7Vz 영락백문을 보면 조기에 너무 늦게 관직에 나간 두 사람을 관상으로 비교하며 설명했다.
 
十五甘羅十二太公八十一遲一早 何說? 
십오 감라십이 태공팔십 일지일조 하설? 
15 감라는 12세에 강태공은 80세에 등용되어 한명은 (출세가) 늦고 한명은 빠르니 어떻게 설명이 됩니까?
 
對曰: 此兩位前賢雙耳俱有珠 齊口角爲明珠出海
대왈 차양위전현 쌍이구유주 제구각 위명주출해.
*明珠出海: 귓뿌리가 입끝 지나갔다; 明珠는 수주이며 태양 는 입이며 바다
선생이 대답하길 두 분의 앞선 현인은 두 귀가 모두 구슬[耳珠, 귓불]이 있고 입가와 나란하니 밝은 구슬이 바다[]를 나감과 같습니다.
甘羅紅如火十二到此即遇
감라홍여화 십이도차즉우.
감라는 귀가 불처럼 붉어서 12세에 이에 이르러서 왕을 만났습니다.
太公白如雪故主老來方遇
태공백여설 고주노래방우.
강태공은 귀가 눈처럼 희므로 늙어서야 임금을 바로 만났습니다.
 
위 내용을 보면 감라는 젊을 때 붉은 태양처럼 정열을 가졌기 때문에 일찍 12살에 관직에 등용되었고 강태공은 창백하고 기운이 없기 때문에 늦게나마 80세에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다. 위 내용처럼 질병이 시작할때는 붉고 부풀어 오르고 충혈되고 아픈등의 붉은 염증단계로 시작해서 나중에 질병이 만성화되면 창백한 허혈성 상태로 바뀜을 알수 있다. 우리 인체에 발생하는 피부질병인 튼살도 처음 출발은 적색으로 시작해서 몇 개월 경과하면 흰색으로 바뀐다. 일반인이 잘못알고 있는 편견중 하나는 흰색 튼살은 치료가 잘 안된다는 선입견인데 이런 흰색 튼살도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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