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2일 월요일

강정호의 무릎 수술 흉터와 수술흉터치료

강정호의 무릎 수술 흉터와 수술흉터치료


강정호(姜正浩, 198752(음력 45) ~ )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주 포지션이었던 유격수, 3루수는 물론 투수 겸 포수의 재능도 상당히 뛰어나 모든 포지션을 도맡았다. 나승현과 함께 광주일고의 원투펀치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원래 내야수였다가 3학년때 포수로 전향하기도 했는데 팀내에서 강정호말고는 나승현의 공을 제대로 잡는 포수가 없었던게 가장 큰 이유였다. 투수로도 148km를 뿌리는 강속구 투수였을 정도로 어깨가 굉장히 좋았고 프로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는 어깨뿐만 아니라 공빼는 속도와 능력은 당장에 프로와서도 포수로서 최상급수준이라고 평했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2005년 황금사자기 결승전에서 8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를 기록하여 광주일고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고 대회 우수투수상과 타점상을 받았다. 그 시절 우승을 이끈 대활약으로 지금까지 황금사자기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불리고 있다. 같은 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제6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 주전 포수이자 주장으로 출전하였다.
강정호는 야구명문 광주일고의 주장이자 4번타자, 포수를 맡아 맹활약 하였으며, 2학년떄에 이어서 2년 연속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국내에서 이재원과 함께 저학년인 2학년때부터 청소년대표로 뽑힌 초특급 야수로 주 포지션인 유격수, 3루수뿐만 아니라 투수, 포수는 물론 2루수, 1루수까지 내야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만능 유망주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 당시 동기인 류현진, 한기주, 나승현, 김현수, 이재원, 민병헌, 김문호, 최주환등과 후배인 김광현등 쟁쟁한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일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한국 선수로 뽑혔으며, 청소년대표팀에서도 주장과 4번타자를 맡았다. 2005년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일본 에이스 스지우치를 상대로 유일한 타점을 올렸으며, 이 대회에서 15타수 6안타, 5타점, 타율 0.375을 기록했다. 대회가 끝나고 청소년대표 베스트 10 포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당시 광주일고 허세환 감독은 강정호가 알루미늄 배트를 쓰는 세대에 있었다면 전년도 1차 지명 대상자였던 최정, 박병호 그 이상이었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본인과 스타일이 정반대지만 고교시절 롤모델이자 우상으로 삼던 선수는 이치로였다. 2005년 드래프트에서는 광주지역에 계약금 10억 원의 대형신인 한기주가 있었고 같은 고등학교의 에이스 나승현도 있었기에 고졸 야수로는 가장 빠른 순번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더로 지명되었다.
2015년부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51월에 메이저리그의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4년간 보장금액 1100만달러에 계약했다. 5년째에는 구단 옵션 5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앞서 일본 프로 야구 최고 유격수 도리타니 다카시를 비롯해 한국의 좌완 투수 김광현, 양현종이 포스팅을 신청했지만 나란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은 것과 비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현, 양현종에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던 것과는 달리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왔던 니코스키와 라이언 사도스키는 강정호의 분석글을 작성하며 강정호의 빅리그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도 하였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구단들도 강정호 입찰에 Strong Bid라는 글을 남기며 참여했는데 단장들이 강정호를 잡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500만달러 + 2015달러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포스팅 승리에 큰 작용을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의 구단들도 찔러보기식의 소액의 금액으로 포스팅에 참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처음엔 백업으로 시작하다가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면서 수비와 타격 모두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응 중이다. 201554(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최고 102 mph(164 km)을 던지는 트레버 로젠탈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후 4-5월에 적응기를 거쳐 6월에는 3할을 웃돌았던 타율이 25푼대까지 추락하기도 했지만 7월 들어서 타율 0.379, 출루율 0.443, 장타율 0.621, OPS 1.064와 장타 14(2루타 9, 3루타 2, 홈런 3)로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유력한 이달의 신인왕 후보로 미국 현지에서도 거론됐을 뿐만 아니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신인 으로는 19269월 폴 워너(타율 0.381, 장타 14)와 거의 대등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729(미국 28)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결승 홈런에 이어 다음날 첫 타석에서도 홈런을 뽑아내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이어서 73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3연타석 2루타를 때리면서 불방망이를 과시했으며, 82일 신시내티 레즈전(미국 81)에서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내며 8월에도 뜨거운 타격감을 예고하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강정호는 82일까지 타율 .299 출루율 .372 장타율 .460을 기록하였다. 또한 7월에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79, 출루율 .443, 장타율 .621, 3홈런, 9타점, 15득점, OPS 1.064. 7OPSMLB 전체 7(60타석 이상 소화 기준)라는 신인으로서는 괄목할 만힌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메이저리그 7월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한국 선수로는 역대 2번째 수상이며 최희섭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에서도 야수로는 2010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그리고 동양인 내야수 역사상 최초로 실버 슬러거 상 후보에 거론 될 정도로 주가가 상승하였다. 이러한 활약에 현지 피츠버그에서는 강정호 열풍은 물론이며, 일본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계속해서 9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샘슨을 상대로 본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912일 현재 강정호는 신인들 중 최다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단 신인으로 기록을 한정하지 않아도 WRC+,Fwar가 리그 전체 유격수들 중 1, 3루수들 중에는 6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9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크리스 코글란와 충돌하여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이 부상으로 강정호는 규정타석(502타석)을 채우는데 실패하면서 2015 시즌 성적은 전부 비공인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표 43위표 16장을 얻어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맷 더피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매체는 강정호는 앞으로 흉터를 계속 가지고 있겠지만 아픈 것은 대부분 가셨다면서 강정호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강정호는 거의 아픈 것이 없다면서 본래의 팀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이어 지난 시즌 팀 승리를 위해 돕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언론은 강정호가 왼 발목 부근에 새긴 문신에도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강정호는 자신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겨 놓았는데 넥센 히어로즈 시절이었던 지난 2014년에 이 문신을 새겼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라커룸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다왼 무릎에 남은 수술 자국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으며 본인도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수술 자국을 보면속상하다.”고 말합니다. 강정호는 흉터에 민감해 문신으로 흉터를 덮었다. 양 종아리에 생긴 수술 흉터 자국을 완벽한 복귀로 극복할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수술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 문신을 선택한 것은 실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문신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지워야 하는데 지우는데 레이저 치료, 시술비용등 배로 들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니 왼쪽 무릎부근 흉터는 가운데 수술로 절개한 부위와 주변의 꿰맨 봉합흉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흡사 지네나 징그러운 벌레 모양으로 보기 좋지 않다. 하지만 계속 문신을 받는 것보다는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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