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서유기 거미 요괴와 거미줄처럼 재생시키는 튼살치료

서유기 거미 요괴와 거미줄처럼 재생시키는 튼살치료

서유기 73회를 보면 손오공이 분신술을 써서 거미 요괴를 이기는 장면이 나온다.
行者道:「早間救了師父, 前去不遠, 遇一座黃花觀, 我與師父等進去看看, 那觀主迎接。纔敘話間, 被他把毒藥茶藥倒我師父等。我幸不曾喫茶, 使棒就打。他却說出盤絲洞化齋, 濯垢泉洗澡之事, 我就知那廝是怪。纔擧手相敵, 只見那七個女子跑出, 吐放絲繩, 老孫虧有見識走了。我想你在此間爲神, 定知他的來歷, 是個甚麼妖精?老實說來, 免打。」
행자도 조간구료사부 전거불원 우일좌황화관 아여사부등진거간간 나관주영접 재서화간 피타파독다약도아사부등 아행부증끽다 사봉취타 타각설출반사동화재 탁구천세조지사 아취지나시시괴 재거수상적 지견나칠개여자포출 토방사승 노손휴유견식주료 아상니재차간위신 정지타적내력 시개심마요정 노실설래 면타
叙话 [xu//hua]①담화하다  ②이야기를 나누다  ③말하다
老实 [lǎo‧shi]①솔직하다  ②정직하다  ③성실하다
손행자가 말했다. “일찍 사부님을 구하러 가는지 멀리가지 않아 한 황화관을 만나 나와 사부님들이 들어가보니 관 주인이 영접했다. 겨우 대화하는데 그들이 독약을 차에 약을 타서 우리 사부님등을 거꾸러지게 했다. 내가 다행히 차를 마시지 않아 여의봉을 사용하여 곧 치려고 했다. 그는 다시 반사동에 나가서 동냥을 하며 탁구천에서 씻은 일을 말하며 우리는 저 녀석들이 요괴인지 알았다. 겨우 손을 들고 대적하려는데 단지 7명 여자가 뛰어 나와 실줄을 토해내고 내가 겨우 알고 달아났다. 내 생각에 너는 이곳에 신이 되어 반드시 그의 내력을 알 것이니 어떤 요정인가? 정직하게 말하면 맞지는 않을 것이다.”
土地叩頭道:「那妖精到此, 住不上十年。小神自三年前檢點之後, 方見他的本相, 乃是七個蜘蛛精。他吐那些絲繩, 乃是蛛絲。」
토지고두도 나요정도차 주불상십년 소신자삼년전검점지후 방견타적본상 내시칠개지주정 타토나사사승 내시주사
토지신이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이 요정은 여기에 도달한지 10년이 안되었습니다. 소신은 3년전에 점검한 뒤로 그의 본래 모습을 보고 7명 거미 요정입니다. 그들이 토한 거미줄은 거미줄입니다.”
行者聞言, 十分歡喜道:「據你說, 却是小可。旣這般, 你回去, 等我作法降他也。」
행자문언 십분환희도 거니설 각시소가 기저반 니회거 등아작법항타야
小可  [xiǎokě] ① 저  ② 보통이다  ③ 불초
손행자가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네 설명에 근거하면 보통이다. 이미 이렇다면 너는 돌아가며 내가 방법을 만들어 그들을 항복시키길 기다려라.”
那土地叩頭而去。
나토지고두이거
저 토지신은 머리를 조아리고 갔다.  
行者却到黃花觀外, 將尾巴上毛捋下七十根, 吹口仙氣, 叫:「變!」
행자각도황화관외 장미파상모랄하칠십근 취구선기 규 변
尾巴 [wěi‧ba] ① 꼬리  ② 후미  ③ 끝부분
捋(집어 딸 랄{날}; ⼿-총10획; lǔ,luō)下 [luōxia] ① 훑는 것처럼 하여 벗기다  ② 벗기다  ③ 떼다
손행자는 황화관 밖에 도달해 꼬리위 털을 70뿌리를 떼어내 신선기를 불어 넣어 소리쳤다. “변하라!”
卽變做七十個小行者;又將金箍棒吹口仙氣, 叫:「變!」
즉변주칠십개소행자도 우장금고봉취구선기 규 변
곧 70개 어린 손행자로 변화하였다. 또 금테 두른 봉에 신선기를 불어 넣고 소리쳤다. “변해라!”
卽變做七十一條雙角叉兒棒。
즉변주칠십일조쌍각차아봉
71개 두 뿔의 두 갈고리 여의봉으로 변화하였다.
每一個小行者與他一根, 他自家使一根, 站在外邊, 將叉兒攪那絲繩, 一齊着力, 打個號子, 把那絲繩都攪斷, 各攪了有十餘斤。
매일개소행자여타일근 타자가사일근 참재외변 장차아교나사승 일제착력 타개호자 파나사승도교단
jiǎo duan ㄐㄧㄠˇ ㄉㄨㄢˋ 搅断: 犹乱煞
着力  [zhuoli] ① 힘을 쓰다  ② 애쓰다  ③ 진력하다
매번 한 어린 손행자는 그의 한 털로 그들 스스로 한 뿌리를 써서 외부에 서며 갈고리로 거미줄을 흔들어 일제히 힘을 써서 구호를 부르며 거미줄을 모두 흔들어 끊어 각자 10여근을 휘저었다.
裏面拖出七個蜘蛛, 足有巴斗大小的身軀。
리면타출칠개지주 족유파두대소적신구
끌고나가다 拖出 tuō chū
巴斗  [bādǒu] 笆(가시대, 대바자 파; ⽵-총10획; bā)斗① 바구니  ② 소쿠리
안에 7마리 거미를 끌고 나가니 족히 크기 몸이었다.
一個個攢着手脚, 索着頭, 只叫:「饒命, 饒命。」
일개개찬착수각 삭착두 지규 요명 요명
개인별로 손발을 모아 머리를 꼬며 소리쳤다. “목숨만 살려주십시오.”
此時七十個小行者, 按住七個蜘蛛, 那裏肯放。
차시칠십개소행자 안주칠개지주 나리긍방
按住  [anzhu]붙잡아 놓다
이 때 70명 어린 행자는 7마리 거미를 붙잡고 어디에 놔주겠는가?

서양에서는 아라크네란 거미가 된 유래가 그리스 신화에 전한다. 리디아의 염색의 명인 이드몬의 딸인 아라크네는 베짜기와 자수를 잘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솜씨가 아테나 여신보다 뛰어나다고 실력을 뽐내며, 아테나에게 도전한다. 아라크네의 자만심에 화가 난 아테나는 할머니로 변신하여 신을 모독하지 말고 용서를 구하라고 충고했는데, 아라크네가 그녀를 무시하고 쫓아내려 하자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그녀와 시합을 벌인다. 아테나는 아라크네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을 아라크네 스스로가 인식하지 못하도록 북으로 아라크네의 이마를 때리며 자신의 죄와 치욕을 느끼게 하였고, 아라크네는 치욕을 참지 못하여 목을 맨다. 아라크네를 불쌍히 여긴 아테나는 그녀가 영원히 실을 잣도록 하게 만들고자 아코니트 즙을 뿌려 그녀를 거미로 만들고, 그녀의 목에 매어있던 밧줄은 거미줄이 된다.

우리 몸에서 피부인 진피의 대다수 부분은 콜라겐으로 구성된다. 콜라겐은 교원섬유처럼 밧줄처럼 지지해주는데 만약 진피 밑의 피하지방이 늘어나거나 호르몬 변화를 겪으면 힘을 받아서 피부 진피가 종이장처럼 찢겨지게 된다. 이것을 팽창선조인 튼살이라고 하는데 한번 찢어버린 종이를 스카치 테이프나 풀로 붙일수 있듯이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끊으면 다시 거미가 부서진 집을 복구하듯이 자연재생능력으로 원래 피부 상태로 회복하려는 자생력을 발휘하게 된다.

지네밟기와 지네전설 지네모양수술흉터치료

지네밟기와 지네전설 지네모양수술흉터치료

지네밟기 남원의 괴양리에서는 닭의 형체인 계룡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칠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지네밟기 행사를 한다.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네 형상으로 엎드려 있는 것을 꼬마 아이가 밟고 지나가고 있다.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라는 곳에서는 칠월 백중날 연례행사로 지네밟기를 하는데, 그 사연에서도 닭이 지네에게 꼼짝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마을에서 보면 동으로 약산이 있고, 남북으로 계룡산이 길게 자리한다. 이것을 풍수지리학적으로 해석해보면 약산은 지네이고 닭 벼슬 모양의 계룡산은 닭으로, 지네가 닭을 해치는 형상이라는 것이다. 마을의 안녕을 위해서는 닭인 계룡산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래서 나온 것이 지네밟기라는 세시풍속이다. 지네를 밟아 죽여 닭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다.
서로가 서로를 해칠 수 있는 상호 천적 관계에 있는 이 두 동물, 닭과 지네가 만약 정면으로 대결을 펼친다면 과연 어느 쪽이 이길까? 이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이 옛이야기에 있다. 천 년 묵은 닭과 천 년 묵은 지네가 사람이 되기 위해 대결을 벌이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옛날 한 선비가 몇 번이나 과거에 응시했지만 경비만 축내고 번번이 떨어져 크게 낙담하고 있었다. 또 과거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가산을 정리하여 과거를 보러갔다. 하지만 역시 낙방하여 더 이상 가족들을 대할 면목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깊은 산속에 들어가 큰 바위에서 떨어져 죽는 것이었다. 결심을 하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큰 바위 위에서 몸을 날렸다. 모든 것이 끝인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여인 하나가 상처투성이인 자신을 간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식이 돌아오자 여인은 선비를 이끌어 으리으리한 기와집으로 안내했다.
‘이런 깊은 산속에 이다지 큰 기와집이 있을 리 없는데 어찌 된 일일까?’
의심은 되었지만 별다르게 생각할 여유도 없이 선비는 여인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갔다. 안은 널찍했으나 사람이 사는 흔적은 거의 없었다. 오직 이 여인뿐이었다. 이상하긴 했지만 딱히 뭘 어찌할 수 없었던 선비는 그냥 그곳에 꾹 눌러앉았고, 한참을 그렇게 살다가 결국 여인과 부부가 되었다. 생활은 풍족했고 더 없이 편안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집에 두고 온 가족들이 걱정됐다. 가재를 모두 정리하여 왔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것도 어려울 판이었다. 하루는 선비가 여인에게 두고 온 식구가 걱정돼서 집에 다녀왔으면 한다는 뜻을 비쳤다. 여인은 어쩔 수 없이 허락하면서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저의 집으로 돌아올 때는 반드시 밤이 이슥해서 길을 나서세요. 그리고 도중에 누가 말을 건네도 절대로 응하지 마세요. 그 사람과 말을 나누시면 안 됩니다.”
선비는 자기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전에 살던 초가집은 간데없고 그 자리에 으리으리한 기와집이 서 있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큰 부자가 되어 있었다. 선비가 부인에게 어찌된 일인지 연유를 물었다.
“이것은 모두 당신이 보내준 돈으로 장만한 것입니다.”
부인의 이 말에 일의 전후가 손에 잡힐 듯 다가왔다. 여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자기의 가족들을 보살피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을 살려준 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가족들까지 보살펴주었다니 고맙고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선비는 여인의 부탁대로 밤이 이슥할 무렵 여인의 집을 향해 발길을 재촉했다. 그런데 갑자기 뒤쪽에서 자신을 부르는 희미한 음성이 들려왔다. 물론 여인의 당부를 되새기며 들은 체도 않고 발길을 재촉했다. 이윽고 또 사람 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는 제법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돌아가신 아버지의 목소리 같았다. 세 번째 소리가 났을 때 선비는 뒤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 또렷하게 들려온 그 음성은 틀림없는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지금 찾아가는 여인은 인간이 아니라 실은 지네다. 다시 돌아가 그 여인에게 잡히면 넌 죽을 수밖에 없어. 만일 살려거든 담뱃진을 입에 물고 있다가 여인의 얼굴을 향해 내뱉어라. 그렇지 않으면 넌 죽는다. 내 말을 꼭 명심해라.”
이 말을 남기고 아버지는 사라졌다.
선비가 여인의 집에 들어서자 여인은 창백한 얼굴로 머리를 푹 숙인 채 아무 말이 없었다. 자신의 죽음을 미리 예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선비는 가는 길에 잎담배를 많이 피워 진을 잔뜩 입에 물고 있었다. 아버지 말대로 여인의 얼굴을 향해 담뱃진을 뿜으려는 순간, 사경을 헤매던 자신을 구해주고 자기의 가족들까지 몰래 보살펴준 일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갔다. 차마 그 여인을 향해 담뱃진을 뱉을 수가 없었다. 움찔움찔하기를 여러 번, 결국 선비는 담뱃진을 땅바닥에 내뱉고 말았다.
여인은 그제야 고개를 들며 미소를 띤 채 그에게 그간의 일을 고백했다.
“저는 사실 인간이 아니라 천 년 묵은 지네입니다. 당신은 오는 도중 틀림없이 돌아가신 아버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버님이 아니라 천 년 묵은 닭입니다. 닭과 저는 천 년이 지날 때 한 인간과 만나서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쪽이 진실로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먼저 당신을 만나자, 저를 죽이려고 닭이 당신의 아버님으로 둔갑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담뱃진을 저에게 뿜었다면 저는 죽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다시 천 년이라는 긴 세월을 기다려야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마음을 고쳐 저의 진심을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인간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 아침 남산 아래 큰 바위 밑을 보아주십시오. 그곳에 저의 허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지네는 흔적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튿날 아침 눈을 뜨고 보니 선비가 누워 있던 곳은 예전의 그 큰 바위 위였다. 어젯밤까지 있었던 기와집도 여인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다. 문득 여인의 말이 생각이 나서 여인이 알려준 남산 큰 바위를 찾아가보니 과연 지네의 허물이 있었다.
http://bit.ly/1JZkAHE

지네가 싫어하는 것은 닭과 담배로 서로 상극이 된다. 또 조상들은 지네를 잡기 위해 닭뼈를 땅에 뭍어서 유인하기도 했다. 다른 대표적인 상극은 돼지가 뱀을 싫어하며 독에 중독되지 않고 잡아 먹는 것이다. 필자도 공중보건의 시절 섬에서 지냈는데 숙소에 지네가 출몰하여 같이 살던 치과 선생님이 지네에 물렸던 기억이 난다. 지네 크기는 작은 뱀 모양으로 거의 새끼 손가락 굵기였다.
그런데 지네 자체는 실제 보면 매우 징그러운데 만약 피부 표면에 지네같은 모양이 있다면 더욱 기겁을 할 것이다.
우리 피부에 지네 모양 흉터는 대체적으로 수술로 피부를 절개해 잘라서 피부를 여는 수술을 하는 경우 一‘한 일’자 모양에 주위 꿰맨 봉합흉터를 보면 딱 지네 모양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네 모양흉터를 없애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데 이미지한의원에서 진피 콜라겐을 자극해 재생시키는 흉터침 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이다.    

Go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5

Go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5

Gotz (antwortet).  Mich ergeben!  Auf Gnad und Ungnad!  Mit wem redet
Ihr!  Bin ich ein Rauber!  Sag deinem Hauptmann: Vor Ihro Kaiserliche
Majestat hab ich, wie immer, schuldigen Respekt.  Er aber, sag's ihm,
er kann mich--(Schmeißt das Fenster zu.)

Belagerung.  Kuche

Elisabeth.  Gotz zu ihr.

Gotz.  Du hast viel Arbeit, arme Frau.

Elisabeth.  Ich wollt, ich hatte sie lang.  Wir werden schwerlich lang
aushalten konnen.

Gotz.  Wir hatten nicht Zeit, uns zu versehen.

Elisabeth.  Und die vielen Leute, die Ihr zeither gespeist habt.  Mit
dem Wein sind wir auch schon auf der Neige.

Gotz.  Wenn wir nur auf einen gewissen Punkt halten, daß sie
Kapitulation vorschlagen.  Wir tun ihnen brav Abbruch.  Sie schießen
den ganzen Tag und verwunden unsere Mauern und knicken unsere Scheiben.
Lerse ist ein braver Kerl; er schleicht mit seiner Buchse herum; wo
sich einer zu nahe wagt, blaff, liegt er.

Knecht.  Kohlen, gnadige Frau.

Gotz.  Was gibt's?

Knecht.  Die Kugeln sind alle, wir wollen neue gießen.

Gotz.  Wie steht's Pulver?

Knecht.  So ziemlich.  Wir sparen unsere Schusse wohl aus.

Saal

Lerse mit einer Kugelform.  Knecht mit Kohlen.

Lerse.  Stell sie daher, und seht, wo ihr im Hause Blei kriegt.
Inzwischen will ich hier zugreifen.  (Hebt ein Fenster aus und schlagt
die Scheiben ein.) Alle Vorteile gelten.--So geht's in der Welt, weiß
kein Mensch, was aus den Dingen werden kann.  Der Glaser, der die
Scheiben faßte, dachte gewiß nicht, daß das Blei einem seiner Urenkel
garstiges Kopfweh machen konnte!  Und da mich mein Vater zeugte,
dachte er nicht, welcher Vogel unter dem Himmel, welcher Wurm auf der
Erde mich fressen mochte.

(Georg kommt mit einer Dachrinne.)

Georg.  Da hast du Blei.  Wenn du nur mit der Halfte triffst, so
entgeht keiner, der Ihro Majestat ansagen kann: "Herr, wir haben
schlecht bestanden."

Lerse (haut davon).  Ein brav Stuck.

Georg.  Der Regen mag sich einen andern Weg suchen!  Ich bin nicht
bang davor; ein braver Reiter und ein rechter Regen kommen uberall
durch.

Lerse.  (Er gießt.) Halt den Loffel.  (Geht ans Fenster.) Da zieht so
ein Reichsknappe mit der Buchse herum; sie denken, wir haben uns
verschossen.  Er soll die Kugel versuchen, warm wie sie aus der Pfanne
kommt.  (Ladt.)

Georg (lehnt den Loffel an).  Laß mich sehn.

Lerse (schießt).  Da liegt der Spatz.

Georg.  Der schoß vorhin nach mir (sie gießen), wie ich zum
Dachfenster hinausstieg und die Rinne holen wollte.  Er traf eine
Taube, die nicht weit von mir saß, sie sturzt' in die Rinne; ich dankt
ihm fur den Braten und stieg mit der doppelten Beute wieder herein.

Lerse.  Nun wollen wir wohl laden und im ganzen Schloß herumgehen,
unser Mittagessen verdienen.

(Gotz kommt.)

Gotz.  Bleib, Lerse!  Ich habe mit dir zu reden!  Dich, Georg, will
ich nicht von der Jagd abhalten.

(Georg ab.)

Gotz.  Sie entbieten mir einen Vertrag.

Lerse.  Ich will zu ihnen hinaus und horen, was es soll.

Gotz.  Es wird sein: ich soll mich auf Bedingungen in ritterlich
Gefangnis stellen.

Lerse.  Das ist nichts.  Wie war's, wenn sie uns freien Abzug
eingestunden, da Ihr doch von Sickingen keinen Entsatz erwartet?  Wir
vergruben Geld und Silber, wo sie's mit keiner Wunschelrute finden
sollten, uberließen ihnen das Schloß, und kamen mit Manier davon.

Gotz.  Sie lassen uns nicht.

Lerse.  Es kommt auf eine Prob an.  Wir wollen um sicher Geleit rufen,
und ich will hinaus.  (Ab.)

Saal

Gotz, Elisabeth, Georg, Knechte bei Tische.

Gotz.  So bringt uns die Gefahr zusammen.  Laßt's euch schmecken,
meine Freunde!  Vergeßt das Trinken nicht.  Die Flasche ist leer.
Noch eine, liebe Frau.  (Elisabeth zuckt die Achsel.) Ist keine mehr
da?

Elisabeth (leise).  Noch eine; ich hab sie fur dich beiseite gesetzt.

Gotz.  Nicht doch, Liebe!  Gib sie heraus.  Sie brauchen Starkung,
nicht ich; es ist ja meine Sache.

Elisabeth.  Holt sie draußen im Schrank!

Gotz.  Es ist die letzte.  Und mir ist's, als ob wir nicht zu sparen
Ursach hatten.  Ich bin lange nicht so vergnugt gewesen.  (Schenkt ein.
) Es lebe der Kaiser!

Alle.  Er lebe!

Gotz.  Das soll unser vorletztes Wort sein, wenn wir sterben!  Ich
lieb ihn, denn wir haben einerlei Schicksal.  Und ich bin noch
glucklicher als er.  Er muß den Reichsstanden die Mause fangen,
inzwischen die Ratten seine Besitztumer annagen.  Ich weiß, er wunscht
sich manchmal lieber tot, als langer die Seele eines so kruppligen
Korpers zu sein.  (Schenkt ein.) Es geht just noch ein mal herum.  Und
wenn unser Blut anfangt, auf die Neige zu gehen, wie der Wein in
dieser Flasche erst schwach, dann tropfenweise rinnt (tropfelt das
Letzte in sein Glas), was soll unser letztes Wort sein?

Georg.  Es lebe die Freiheit!

Gotz.  Es lebe die Freiheit!

Alle.  Es lebe die Freiheit!

Gotz.  Und wenn die uns uberlebt, konnen wir ruhig sterben.  Denn wir
sehen im Geist unsere Enkel glucklich und die Kaiser unsrer Enkel
glucklich.  Wenn die Diener der Fursten so edel und frei dienen wie
ihr mir, wenn die Fursten dem Kaiser dienen, wie ich ihm dienen
mochte-Georg.  Da mußt's viel anders werden.

Gotz.  So viel nicht, als es scheinen mochte.  Hab ich nicht unter den
Fursten treffliche Menschen gekannt, und sollte das Geschlecht
ausgestorben sein?  Gute Menschen, die in sich und ihren Untertanen
glucklich waren; die einen edeln freien Nachbar neben sich leiden
konnten und ihn weder furchteten noch beneideten; denen das Herz
aufging, wenn sie viel ihresgleichen bei sich zu Tisch sahen und nicht
erst die Ritter zu Hofschranzen umzuschaffen brauchten, um mit ihnen
zu leben.

Georg.  Habt Ihr solche Herrn gekannt?,

Gotz.  Wohl.  Ich erinnere mich zeitlebens, wie der Landgraf von Hanau
eine Jagd gab und die Fursten und Herrn, die zugegen waren, unter
freiem Himmel speisten und das Landvolk all herbeilief, sie zu sehen.
Das war keine Maskerade, die er sich selbst zu Ehren angestellt hatte.
Aber die vollen runden Kopfe der Bursche und Madel, die roten Backen
alle, und die wohlhabigen Manner und stattlichen Greise, und alles
frohliche Gesichter, und wie sie teilnahmen an der Herrlichkeit ihres
Herrn, der auf Gottes Boden unter ihnen sich ergetzte!

Georg.  Das war ein Herr, vollkommen wie Ihr.

Gotz.  Sollten wir nicht hoffen, daß mehr solcher Fursten auf einmal
herrschen konnen?  Daß Verehrung des Kaisers, Fried und Freundschaft
der Nachbarn und Lieb der Untertanen der kostbarste Familienschatz
sein wird, der auf Enkel und Urenkel erbt?  Jeder wurde das Seinige
erhalten und in sich selbst vermehren, statt daß sie jetzo nicht
zuzunehmen glauben, wenn sie nicht andere verderben.

Georg.  Wurden wir hernach auch reiten?

Gotz.  Wollte Gott, es gabe keine unruhige Kopfe in ganz Deutschland!
Wir wurden noch immer zu tun genug finden.  Wir wollten die Gebirge
von Wolfen saubern, wollten unserm ruhig ackernden Nachbar einen
Braten aus dem Wald holen und dafur die Suppe mit ihm essen.  War uns
das nicht genug, wir wollten uns mit unsern Brudern, wie Cherubim mit
flammenden Schwertern, vor die Grenzen des Reichs gegen die Wolfe die
Turken, gegen die Fuchse die Franzosen lagern und zugleich unsers
teuern Kaisers sehr ausgesetzte Lander und die Ruhe des Reichs
beschutzen.  Das ware ein Leben!  Georg! wenn man seine Haut fur die
allgemeine Gluckseligkeit dransetzte.  (Georg springt auf.) Wo willst
du hin?

Georg.  Ach ich vergaß, daß wir eingesperrt sind--und der Kaiser hat
uns eingesperrt--und unsere Haut davonzubringen, setzen wir unsere
Haut dran?

Gotz.  Sei gutes Muts.

(Lerse kommt.)

Lerse.  Freiheit!  Freiheit!  Das sind schlechte Menschen,
unschlussige bedachtige Esel.  Ihr sollt abziehen mit Gewehr, Pferden
und Rustung.  Proviant sollt Ihr dahintenlassen.

Gotz.  Sie werden sich kein Zahnweh dran kauen.

Lerse (heimlich).  Habt Ihr das Silber versteckt?

Gotz.  Nein!  Frau, geh mit Franzen, er hat dir was zu sagen.

(Alle ab.)

Schloßhof

Georg (im Stall, singt).

Es fing ein Knab ein Vogelein,

Hm!  Hm!  Da lacht' er in den Kafig 'nein,

Hm!  Hm!

So!  So!

Hm!  Hm!

Der freut' sich traun so lappisch,

Hm!  Hm!  Und griff hinein so tappisch,

Hm!  Hm!

So!  So!

Hm!  Hm!

Da flog das Meislein auf ein Haus,

Hm!  Hm!  Und lacht' den dummen Buben aus,

Hm!  Hm!

So!  So!

Hm!  Hm!


Gotz.  Wie steht's?

Georg (fuhrt sein Pferd heraus).  Sie sind gesattelt.

Gotz.  Du bist fix.

Georg.  Wie der Vogel aus dem Kafig.

(Alle die Belagerten.)

Gotz.  Ihr habt eure Buchsen?  Nicht doch!  Geht hinauf und nehmt die
besten aus dem Rustschrank, es geht in einem hin.  Wir wollen
vorausreiten.

Georg.

Hm!  Hm!

So!  So!

Hm!  Hm!  (Ab.)


Saal

Zwei Knechte am Rustschrank.

Erster Knecht.  Ich nehm die.

Zweiter Knecht.  Ich die.  Da ist noch eine schonere.

Erster Knecht.  Nicht doch!  Mach, daß du fortkommst.

Zweiter Knecht.  Horch!

Erster Knecht (springt ans Fenster).  Hilf, heiliger Gott! sie
ermorden unsern Herrn.  Er liegt vom Pferd!  Georg sturzt!

Zweiter Knecht.  Wo retten wir uns!  An der Mauer den Nußbaum hinunter
ins Feld.  (Ab.)

Erster Knecht.  Franz halt sich noch, ich will zu ihm.  Wenn sie
sterben, mag ich nicht leben.  (Ab.)




Vierter Akt




IV. Akt



Wirtshaus zu Heilbronn

Gotz.

Gotz.  Ich komme mir vor wie der bose Geist, den der Kapuziner in
einen Sack beschwur.  Ich arbeite mich ab und fruchte mir nichts.  Die
Meineidigen!

(Elisabeth kommt.)

Gotz.  Was fur Nachrichten, Elisabeth, von meinen lieben Getreuen?

Elisabeth.  Nichts Gewisses.  Einige sind erstochen, einige liegen im
Turn.  Es konnte oder wollte niemand mir sie naher bezeichnen.

Gotz.  Ist das Belohnung der Treue? des kindlichen Gehorsams?--Auf daß
dir's wohl gehe und du lange lebest auf Erden!

Elisabeth.  Lieber Mann, schilt unsern himmlischen Vater nicht.  Sie
haben ihren Lohn, er ward mit ihnen geboren, ein freies edles Herz.
Laß sie gefangen sein, sie sind frei!  Gib auf die deputierten Rate
acht, die großen goldnen Ketten stehen ihnen zu Gesicht-Gotz.  Wie dem
Schwein das Halsband.  Ich mochte Georgen und Franzen geschlossen sehn!


Elisabeth.  Es ware ein Anblick, um Engel weinen zu machen.

Gotz.  Ich wollt nicht weinen.  Ich wollte die Zahne zusammenbeißen
und an meinem Grimm kauen.  In Ketten meine Augapfel!  Ihr lieben
Jungen, hattet ihr mich nicht geliebt!--Ich wurde mich nicht satt an
ihnen sehen konnen.--Im Namen des Kaisers ihr Wort nicht zu halten!

Elisabeth.  Entschlagt Euch dieser Gedanken.  Bedenkt, daß Ihr vor den
Raten erscheinen sollt.  Ihr seid nicht gestellt, ihnen wohl zu
begegnen, und ich furchte alles.

Gotz.  Was wollen sie mir anhaben?

Elisabeth.  Der Gerichtsbote!

Gotz.  Esel der Gerechtigkeit!  Schleppt ihre Sacke zur Muhle, und
ihren Kehrig aufs Feld.  Was gibt's?

(Gerichtsdiener kommt.)

Gerichtsdiener.  Die Herren Kommissarii sind auf dem Rathause
versammelt und schicken nach Euch.

Gotz.  Ich komme.

Gerichtsdiener.  Ich werde Euch begleiten.

Gotz.  Viel Ehre.

Elisabeth.  Maßigt Euch.

Gotz.  Sei außer Sorgen.  (Ab.)

Rathaus

Kaiserliche Rate.  Hauptmann.  Ratsherren von Heilbronn.

Ratsherr.  Wir haben auf Euern Befehl die starksten und tapfersten
Burger versammelt; sie warten hier in der Nahe auf Euern Wink, um sich
Berlichingens zu bemeistern.

Erster Rat.  Wir werden Ihro Kaiserlichen Majestat Eure
Bereitwilligkeit, Ihrem hochsten Befehl zu gehorchen, mit vielem
Vergnugen zu ruhmen wissen.--Es sind Handwerker?

Ratsherr.  Schmiede, Weinschroter, Zimmerleute, Manner mit geubten
Fausten und hier wohl beschlagen (auf die Brust deutend).

Rat.  Wohl.

(Gerichtsdiener kommt.)

Gerichtsdiener.  Gotz von Berlichingen wartet vor der Tur.

Rat.  Laßt ihn herein.

(Gotz kommt.)

Gotz.  Gott gruß euch, ihr Herrn, was wollt ihr mit mir?

Rat.  Zuerst, daß Ihr bedenkt: wo Ihr seid? und vor wem?

Gotz.  Bei meinem Eid, ich verkenn euch nicht, meine Herrn.

Rat.  Ihr tut Eure Schuldigkeit.

Gotz.  Von ganzem Herzen.

Rat.  Setzt Euch.

Gotz.  Da unten hin?  Ich kann stehn.  Das Stuhlchen riecht so nach
armen Sundern, wie uberhaupt die ganze Stube.

Rat.  So steht!

Gotz.  Zur Sache, wenn's gefallig ist.

Rat.  Wir werden in der Ordnung verfahren.

Gotz.  Bin's wohl zufrieden, wollt, es war von jeher geschehen.

Rat.  Ihr wißt, wie Ihr auf Gnad und Ungnad in unsere Hande kamt.

Gotz.  Was gebt Ihr mir, wenn ich's vergesse?

Rat.  Wenn ich Euch Bescheidenheit geben konnte, wurd ich Eure Sache
gut machen.

Gotz.  Gut machen!  Wenn Ihr das konntet!  Dazu gehort freilich mehr
als zum Verderben.

Schreiber.  Soll ich das alles protokollieren?

Rat.  Was zur Handlung gehort.

Gotz.  Meinetwegen durft Ihr's drucken lassen.

Rat.  Ihr wart in der Gewalt des Kaisers, dessen vaterliche Gnade an
den Platz der majestatischen Gerechtigkeit trat, Euch anstatt eines
Kerkers Heilbronn, eine seiner geliebten Stadte, zum Aufenthalt anwies.
Ihr verspracht mit einem Eid, Euch, wie es einem Ritter geziemt, zu
stellen und das Weitere demutig zu erwarten.

Gotz.  Wohl, und ich bin hier und warte.

Rat.  Und wir sind hier, Euch Ihro Kaiserlichen Majestat Gnade und
Huld zu verkundigen.  Sie verzeiht Euch Eure ubertretungen, spricht
Euch von der Acht und aller wohlverdienten Strafe los, welches Ihr mit
untertanigem Dank erkennen und dagegen die Urfehde abschworen werdet,
welche Euch hiermit vorgelesen werden soll.

Gotz.  Ich bin Ihro Majestat treuer Knecht wie immer.  Noch ein Wort,
eh Ihr weitergeht: Meine Leute, wo sind die?  Was soll mit ihnen
werden?

Rat.  Das geht Euch nichts an.

Gotz.  So wende der Kaiser sein Angesicht von Euch, wenn Ihr in Not
steckt!  Sie waren meine Gesellen, und sind's.  Wo habt Ihr sie
hingebracht?

Rat.  Wir sind Euch davon keine Rechnung schuldig.

Gotz.  Ah!  Ich dachte nicht, daß Ihr nicht einmal zu dem verbunden
seid, was Ihr versprecht, geschweige-Rat.  Unsere Kommission ist, Euch
die Urfehde vorzulegen.  Unterwerft Euch dem Kaiser, und Ihr werdet
einen Weg finden, um Eurer Gesellen Leben und Freiheit zu flehen.

Gotz.  Euern Zettel.

Rat.  Schreiber, leset!

Schreiber.  "Ich Gotz von Berlichingen bekenne offentlich durch diesen
Brief: Daß, da ich mich neulich gegen Kaiser und Reich
rebellischerweise aufgelehnt"-Gotz.  Das ist nicht wahr.  Ich bin kein
Rebell, habe gegen Ihro Kaiserliche Majestat nichts verbrochen, und
das Reich geht mich nichts an.

Rat.  Maßigt Euch und hort weiter.

Gotz.  Ich will nichts weiter horen.  Tret einer auf und zeuge!  Hab
ich wider den Kaiser, wider das Haus osterreich nur einen Schritt
getan?  Hab ich nicht von jeher durch alle Handlungen bewiesen, daß
ich besser als einer fuhle, was Deutschland seinen Regenten schuldig
ist? und besonders was die Kleinen, die Ritter und Freien, ihrem
Kaiser schuldig sind?  Ich mußte ein Schurke sein, wenn ich mich
konnte bereden lassen, das zu unterschreiben.

Rat.  Und doch haben wir gemessene Ordre, Euch in der Gute zu
uberreden, oder im Entstehungsfall Euch in den Turn zu werfen.

Gotz.  In Turn? mich?

Rat.  Und daselbst konnt Ihr Euer Schicksal von der Gerechtigkeit
erwarten, wenn Ihr es nicht aus den Handen der Gnade empfangen wollt.

Gotz.  In Turn!  Ihr mißbraucht die Kaiserliche Gewalt.  In Turn!  Das
ist sein Befehl nicht.  Was! mir erst, die Verrater! eine Falle zu
stellen, und ihren Eid, ihr ritterlich Wort zum Speck drin aufzuhangen!
Mir dann ritterlich Gefangnis zusagen, und die Zusage wieder brechen.


Rat.  Einem Rauber sind wir keine Treue schuldig.

Gotz.  Trugst du nicht das Ebenbild des Kaisers, das ich in dem
gesudeltsten Konterfei verehre, du solltest mir den Rauber fressen
oder dran erwurgen!  Ich bin in einer ehrlichen Fehd begriffen.  Du
konntest Gott danken und dich vor der Welt groß machen, wenn du in
deinem Leben eine so edle Tat getan hattest, wie die ist, um welcher
willen ich gefangen sitze.

Rat (winkt dem Ratsherrn, der zieht die Schelle).

Gotz.  Nicht um des leidigen Gewinsts willen, nicht um Land und Leute
unbewehrten Kleinen wegzukapern, bin ich ausgezogen.  Meinen Jungen zu
befreien, und mich meiner Haut zu wehren!  Seht Ihr was Unrechts dran?
Kaiser und Reich hatten unsere Not nicht in ihrem Kopfkissen gefuhlt.
Ich habe Gott sei Dank noch eine Hand, und habe wohl getan, sie zu
brauchen.

(Burger treten herein, Stangen in der Hand, Wehren an der Seite.)

Gotz.  Was soll das?

Rat.  Ihr wollt nicht horen.  Fangt ihn!

Gotz.  Ist das die Meinung?  Wer kein ungrischer Ochs ist, komm mir
nicht zu nah!  Er soll von dieser meiner rechten eisernen Hand eine
solche Ohrfeige kriegen, die ihm Kopfweh, Zahnweh und alles Weh der
Erden aus dem Grund kurieren soll.  (Sie machen sich an ihn, er
schlagt den einen zu Boden, und reißt einem andern die Wehre von der
Seite, sie weichen.) Kommt!  Kommt!  Es ware mir angenehm, den
Tapfersten unter euch kennenzulernen.

Rat.  Gebt Euch.

Gotz.  Mit dem Schwert in der Hand!  Wißt Ihr, daß es jetzt nur an mir
lage, mich durch alle diese Hasenjager durchzuschlagen und das weite
Feld zu gewinnen?  Aber ich will Euch lehren, wie man Wort halt.
Versprecht mir ritterlich Gefangnis, und ich gebe mein Schwert weg und
bin wie vorher Euer Gefangener.

Rat.  Mit dem Schwert in der Hand wollt Ihr mit dem Kaiser rechten?

Gotz.  Behute Gott!  Nur mit Euch und Eurer edlen Kompanie.--Ihr konnt
nach Hause gehn, gute Leute.  Fur die Versaumnis kriegt ihr nichts,
und zu holen ist hier nichts als Beulen.

Rat.  Greift ihn.  Gibt euch eure Liebe zu euerm Kaiser nicht mehr
Mut?

Gotz.  Nicht mehr, als ihnen der Kaiser Pflaster gibt, die Wunden zu
heilen, die sich ihr Mut holen konnte.

(Gerichtsdiener kommt.)

Gerichtsdiener.  Eben ruft der Turner: es zieht ein Trupp von mehr als
zweihunderten nach der Stadt zu.  Unversehens sind sie hinter der
Weinhohe hervorgedrungen und drohen unsern Mauern.

Ratsherr.  Weh uns! was ist das?

(Wache kommt.)

Wache.  Franz von Sickingen halt vor dem Schlag und laßt euch sagen:
Er habe gehort, wie unwurdig man an seinem Schwager bundbruchig
geworden sei, wie die Herrn von Heilbronn allen Vorschub taten.  Er
verlange Rechenschaft, sonst wolle er binnen einer Stunde die Stadt an
vier Ecken anzunden und sie der Plunderung preisgeben.

Gotz.  Braver Schwager!

Rat.  Tretet ab, Gotz!--Was ist zu tun?

Ratsherr.  Habt Mitleiden mit uns und unserer Burgerschaft!  Sickingen
ist unbandig in seinem Zorn, er ist Mann, es zu halten.

Rat.  Sollen wir uns und dem Kaiser die Gerechtsame vergeben?

Hauptmann.  Wenn wir nur Leute hatten, sie zu behaupten.  So aber
konnten wir umkommen, und die Sache ware nur desto schlimmer.  Wir
gewinnen im Nachgeben.

Ratsherr.  Wir wollen Gotzen ansprechen, fur uns ein gut Wort
einzulegen.  Mir ist's, als wenn ich die Stadt schon in Flammen sahe.

Rat.  Laßt Gotzen herein.

Gotz.  Was soll's?

Rat.  Du wurdest wohl tun, deinen Schwager von seinem rebellischen
Vorhaben abzumahnen.  Anstatt dich vom Verderben zu retten, sturzt er
dich tiefer hinein, indem er sich zu deinem Falle gesellt.

Gotz (sieht Elisabeth an der Tur, heimlich zu ihr).  Geh hin!  Sag ihm:
er soll unverzuglich hereinbrechen, soll hieher kommen, nur der Stadt
kein Leids tun.  Wenn sich die Schurken hier widersetzen, soll er
Gewalt brauchen.  Es liegt mir nichts dran umzukommen, wenn sie nur
alle mit erstochen werden.

Ein großer Saal auf dem Rathaus

Sickingen.  Gotz.  Das ganze Rathaus ist mit Sickingens Reitern
besetzt.

Gotz.  Das war Hulfe vom Himmel!  Wie kommst du so erwunscht und
unvermutet, Schwager?

Sickingen.  Ohne Zauberei.  Ich hatte zwei, drei Boten ausgeschickt,
zu horen, wie dir's ginge?  Auf die Nachricht von ihrem Meineid macht
ich mich auf den Weg. Nun haben wir sie.

Gotz.  Ich verlange nichts als ritterliche Haft.

Sickingen.  Du bist zu ehrlich.  Dich nicht einmal des Vorteils zu
bedienen, den der Rechtschaffene uber den Meineidigen hat!  Sie sitzen
im Unrecht, wir wollen ihnen keine Kissen unterlegen.  Sie haben die
Befehle des Kaisers schandlich mißbraucht.  Und wie ich Ihro Majestat
kenne, darfst du sicher auf mehr dringen.  Es ist zu wenig.

Gotz.  Ich bin von jeher mit wenigem zufrieden gewesen.

Sickingen.  Und bist von jeher zu kurz gekommen.  Meine Meinung ist:
sie sollen deine Knechte aus dem Gefangnis und dich zusamt ihnen auf
deinen Eid nach deiner Burg ziehen lassen.  Du magst versprechen,
nicht aus deiner Terminei zu gehen, und wirst immer besser sein als
hier.

Gotz.  Sie werden sagen: Meine Guter seien dem Kaiser heimgefallen.

Sickingen.  So sagen wir: Du wolltest zur Miete drin wohnen, bis sie
dir der Kaiser wieder zu Lehn gabe.  Laß sie sich wenden wie Aale in
der Reuse, sie sollen uns nicht entschlupfen.  Sie werden von
Kaiserlicher Majestat reden, von ihrem Auftrag.  Das kann uns einerlei
sein.  Ich kenne den Kaiser auch und gelte was bei ihm.  Er hat immer
gewunscht, dich unter seinem Heer zu haben.  Du wirst nicht lang auf
deinem Schlosse sitzen, so wirst du aufgerufen werden.

Gotz.  Wollte Gott bald, eh ich 's Fechten verlerne.

Sickingen.  Der Mut verlernt sich nicht, wie er sich nicht lernt.
Sorge fur nichts!  Wenn deine Sachen in der Ordnung sind, geh ich nach
Hof, denn meine Unternehmung fangt an reif zu werden.  Gunstige
Aspekten deuten mir: "Brich auf!"  Es ist mir nichts ubrig, als die
Gesinnung des Kaisers zu sondieren.  Trier und Pfalz vermuten eher des
Himmels Einfall, als daß ich ihnen ubern Kopf kommen werde.  Und ich
will kommen wie ein Hagelwetter!  Und wenn wir unser Schicksal machen
konnen, so sollst du bald der Schwager eines Kurfursten sein.  Ich
hoffte auf deine Faust bei dieser Unternehmung.

Gotz (besieht seine Hand).  Oh! das deutete der Traum, den ich hatte,
als ich tags darauf Marien an Weislingen versprach.  Er sagte mir Treu
zu, und hielt meine rechte Hand so fest, daß sie aus den Armschienen
ging, wie abgebrochen.  Ach!  Ich bin in diesem Augenblick wehrloser,
als ich war, da sie mir abgeschossen wurde.  Weislingen!  Weislingen!

Sickingen.  Vergiß einen Verrater.  Wir wollen seine Anschlage
vernichten, sein Ansehn untergraben, und Gewissen und Schande sollen
ihn zu Tode fressen.  Ich seh, ich seh im Geist meine Feinde, deine
Feinde niedergesturzt.  Gotz, nur noch ein halb Jahr!

Gotz.  Deine Seele fliegt hoch.  Ich weiß nicht; seit einiger Zeit
wollen sich in der meinigen keine frohlichen Aussichten eroffnen.--Ich
war schon mehr im Ungluck, schon einmal gefangen, und so, wie mir's
jetzt ist, war mir's niemals.

Sickingen.  Gluck macht Mut.  Kommt zu den Perucken!  Sie haben lang
genug den Vortrag gehabt, laß uns einmal die Muh ubernehmen.  (Ab.)

Adelheidens Schloß

Adelheid.  Weislingen.

Adelheid.  Das ist verhaßt!

Weislingen.  Ich hab die Zahne zusammengebissen.  Ein so schoner
Anschlag, so glucklich vollfuhrt, und am Ende ihn auf sein Schloß zu
lassen!  Der verdammte Sickingen!

Adelheid.  Sie hatten's nicht tun sollen.

Weislingen.  Sie saßen fest.  Was konnten sie machen?  Sickingen
drohte mit Feuer und Schwert, der hochmutige jahzornige Mann!  Ich haß
ihn.  Sein Ansehn nimmt zu wie ein Strom, der nur einmal ein paar
Bache gefressen hat, die ubrigen folgen von selbst.

Adelheid.  Hatten sie keinen Kaiser?

Weislingen.  Liebe Frau!  Er ist nur der Schatten davon, er wird alt
und mißmutig.  Wie er horte, was geschehen war, und ich nebst den
ubrigen Regimentsraten eiferte, sagte er: "Laßt ihnen Ruh!  Ich kann
dem alten Gotz wohl das Platzchen gonnen, und wenn er da still ist,
was habt ihr uber ihn zu klagen?"  Wir redeten vom Wohl des Staats.
"Oh!" sagt' er, "hatt' ich von jeher Rate gehabt, die meinen unruhigen
Geist mehr auf das Gluck einzelner Menschen gewiesen hatten!"

Adelheid.  Er verliert den Geist eines Regenten.

Weislingen.  Wir zogen auf Sickingen los.--"Er ist mein treuer Diener",
sagt' er; "hat er's nicht auf meinen Befehl getan, so tat er doch
besser meinen Willen als meine Bevollmachtigten, und ich kann's
gutheißen, vor oder nach."

Adelheid.  Man mochte sich zerreißen.

Weislingen.  Ich habe deswegen noch nicht alle Hoffnung aufgegeben.
Er ist auf sein ritterlich Wort auf sein Schloß gelassen, sich da
still zu halten.  Das ist ihm unmoglich; wir wollen bald eine Ursach
wider ihn haben.

Adelheid.  Und desto eher, da wir hoffen konnen, der Kaiser werde bald
aus der Welt gehn, und Karl, sein trefflicher Nachfolger,
majestatischere Gesinnungen verspricht.

Weislingen.  Karl?  Er ist noch weder gewahlt noch gekront.

Adelheid.  Wer wunscht und hofft es nicht?

Weislingen.  Du hast einen großen Begriff von seinen Eigenschaften;
fast sollte man denken, du sahest sie mit andern Augen.

Adelheid.  Du beleidigst mich, Weislingen.  Kennst du mich fur das?

Weislingen.  Ich sagte nichts dich zu beleidigen.  Aber schweigen kann
ich nicht dazu.  Karls ungewohnliche Aufmerksamkeit fur dich
beunruhigt mich.

Adelheid.  Und mein Betragen?

Weislingen.  Du bist ein Weib.  Ihr haßt keinen, der euch hofiert.

Adelheid.  Aber ihr?

Weislingen.  Er frißt mir am Herzen, der furchterliche Gedanke!
Adelheid!

Adelheid.  Kann ich deine Torheit kurieren?

Weislingen.  Wenn du wolltest!  Du konntest dich vom Hof entfernen.

Adelheid.  Sage Mittel und Art.  Bist du nicht bei Hofe?  Soll ich
dich lassen und meine Freunde, um auf meinem Schloß mich mit den Uhus
zu unterhalten?  Nein, Weislingen, daraus wird nichts.  Beruhige dich,
du weißt, wie ich dich liebe.

Weislingen.  Der heilige Anker in diesem Sturm, solang der Strick
nicht reißt.  (Ab.)

Adelheid.  Fangst du's so an!  Das fehlte noch.  Die Unternehmungen
meines Busens sind zu groß, als daß du ihnen im Wege stehen solltest.
Karl!  Großer trefflicher Mann, und Kaiser dereinst!  Und sollte er
der einzige sein unter den Mannern, dem der Besitz meiner Gunst nicht
schmeichelte?  Weislingen, denke nicht mich zu hindern, sonst mußt du
in den Boden, mein Weg geht uber dich hin.

(Franz kommt mit einem Brief.)

Franz.  Hier, gnadige Frau.

Adelheid.  Gab dir Karl ihn selbst?

Franz.  Ja.

Adelheid.  Was hast du?  Du siehst so kummervoll.

Franz.  Es ist Euer Wille, daß ich mich totschmachten soll; in den
Jahren der Hoffnung macht Ihr mich verzweifeln.

Adelheid.  Er dauert mich--und wie wenig kostet's mich, ihn glucklich
zu machen!  Sei gutes Muts, Junge.  Ich fuhle deine Lieb und Treu, und
werde nie unerkenntlich sein.

Franz (beklemmt).  Wenn Ihr das fahig wart, ich mußte vergehn.  Mein
Gott, ich habe keinen Blutstropfen in mir, der nicht Euer ware, keinen
Sinn, als Euch zu lieben und zu tun, was Euch gefallt!

Adelheid.  Lieber Junge!

Franz.  Ihr schmeichelt mir.  (In Tranen ausbrechend.) Wenn diese
Ergebenheit nichts mehr verdient, als andere sich vorgezogen zu sehn,
als Eure Gedanken alle nach dem Karl gerichtet zu sehn-Adelheid.  Du
weißt nicht, was du willst, noch weniger, was du redst.

Franz (vor Verdruß und Zorn mit dem Fuß stampfend).  Ich will auch
nicht mehr.  Will nicht mehr den Unterhandler abgeben.

Adelheid.  Franz!  Du vergißt dich.

Franz.  Mich aufzuopfern!  Meinen lieben Herrn!

Adelheid.  Geh mir aus dem Gesicht.

Franz.  Gnadige Frau!

Adelheid.  Geh, entdecke deinem lieben Herrn mein Geheimnis.  Ich war
die Narrin, dich fur was zu halten, das du nicht bist.

Franz.  Liebe gnadige Frau, Ihr wißt, daß ich Euch liebe.

Adelheid.  Und du warst mein Freund, meinem Herzen so nahe.  Geh,
verrat mich.

Franz.  Eher wollt ich mir das Herz aus dem Leibe reißen!  Verzeiht
mir, gnadige Frau.  Mein Herz ist zu voll, meine Sinnen halten's nicht
aus.

Adelheid.  Lieber warmer Junge!  (Faßt ihn bei den Handen, zieht ihn
zu sich, und ihre Kusse begegnen einander; er fallt ihr weinend um den
Hals.)

Adelheid.  Laß mich!

Franz (erstickend in Tranen an ihrem Hals).  Gott!  Gott!

Adelheid.  Laß mich, die Mauern sind Verrater.  Laß mich.  (Macht sich
los.) Wanke nicht von deiner Lieb und Treu, und der schonste Lohn soll
dir werden.  (Ab.)

Franz.  Der schonste Lohn!  Nur bis dahin laß mich leben!  Ich wollte
meinen Vater ermorden, der mir diesen Platz streitig machte.

Jagsthausen

Gotz an einem Tisch.  Elisabeth bei ihm mit der Arbeit; es steht ein
Licht auf dem Tisch und Schreibzeug.

Gotz.  Der Mußiggang will mir gar nicht schmecken, und meine
Beschrankung wird mir von Tag zu Tag enger; ich wollt, ich konnt
schlafen, oder mir nur einbilden, die Ruhe sei was Angenehmes.

Elisabeth.  So schreib doch deine Geschichte aus, die du angefangen
hast.  Gib deinen Freunden ein Zeugnis in die Hand, deine Feinde zu
beschamen; verschaff einer edlen Nachkommenschaft die Freude, dich nicht zu verkennen.

Go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4

Go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4

Sickingen.  Berlichingen.

Sickingen.  Ja, ich komme, Eure edle Schwester um ihr Herz und ihre
Hand zu bitten.

Gotz.  So wollt ich, Ihr wart eher kommen.  Ich muß Euch sagen:
Weislingen hat wahrend seiner Gefangenschaft ihre Liebe gewonnen, um
sie angehalten, und ich sagt sie ihm zu.  Ich hab ihn losgelassen, den
Vogel, und er verachtet die gutige Hand, die ihm in der Not Futter
reichte.  Er schwirrt herum, weiß Gott auf welcher Hecke seine Nahrung
zu suchen.

Sickingen.  Ist das so?

Gotz.  Wie ich sage.

Sickingen.  Er hat ein doppeltes Band zerrissen.  Wohl Euch, daß Ihr
mit dem Verrater nicht naher verwandt worden.

Gotz.  Sie sitzt, das arme Madchen, verjammert und verbetet ihr Leben.

Sickingen.  Wir wollen sie singen machen.

Gotz.  Wie!  Entschließet Ihr Euch, eine Verlaßne zu heiraten?

Sickingen.  Es macht euch beiden Ehre, von ihm betrogen worden zu sein.
Soll darum das arme Madchen in ein Kloster gehn, weil der erste Mann,
den sie kannte, ein Nichtswurdiger war?  Nein doch! ich bleibe darauf,
sie soll Konigin von meinen Schlossern werden.

Gotz.  Ich sage Euch, sie war nicht gleichgultig gegen ihn.

Sickingen.  Traust du mir nicht zu, daß ich den Schatten eines Elenden
sollte verjagen konnen?  Laß uns zu ihr!  (Ab.)

Lager der Reichsexekution

Hauptmann.  Offiziere.

Hauptmann.  Wir mussen behutsam gehn und unsere Leute so viel moglich
schonen.  Auch ist unsere gemessene Order, ihn in die Enge zu treiben
und lebendig gefangenzunehmen.  Es wird schwerhalten, denn wer mag
sich an ihn machen?

Erster Offizier.  Freilich!  Und er wird sich wehren wie ein wildes
Schwein.  Uberhaupt hat er uns sein Lebelang nichts zuleid getan, und
jeder wird's von sich schieben, Kaiser und Reich zu Gefallen Arm und
Bein daranzusetzen.

Zweiter Offizier.  Es ware eine Schande, wenn wir ihn nicht kriegten.
Wenn ich ihn nur einmal beim Lappen habe, er soll nicht loskommen.

Erster Offizier.  Faßt ihn nur nicht mit Zahnen, er mochte Euch die
Kinnbacken ausziehen.  Guter junger Herr, dergleichen Leut packen sich
nicht wie ein fluchtiger Dieb.

Zweiter Offizier.  Wollen sehn.

Hauptmann.  Unsern Brief muß er nun haben.  Wir wollen nicht saumen
und einen Trupp ausschicken, der ihn beobachten soll.

Zweiter Offizier.  Laßt mich ihn fuhren.

Hauptmann.  Ihr seid der Gegend unkundig.

Zweiter Offizier.  Ich hab einen Knecht, der hier geboren und erzogen
ist.

Hauptmann.  Ich bin's zufrieden.  (Ab.)

Jagsthausen

Sickingen.

Sickingen.  Es geht alles nach Wunsch; sie war etwas besturzt uber
meinen Antrag und sah mich vom Kopf bis auf die Fuße an; ich wette,
sie verglich mich mit ihrem Weißfisch.  Gott sei Dank, daß ich mich
stellen darf.  Sie antwortete wenig und durcheinander; desto besser!
Es mag eine Zeit kochen.  Bei Madchen, die durch Liebesungluck gebeizt
sind, wird ein Heiratsvorschlag bald gar.

(Gotz kommt.)

Sickingen.  Was bringt Ihr, Schwager?

Gotz.  In die Acht erklart!

Sickingen.  Was?

Gotz.  Da lest den erbaulichen Brief.  Der Kaiser hat Exekution gegen
mich verordnet, die mein Fleisch den Vogeln unter dem Himmel und den
Tieren auf dem Felde zu fressen vorschneiden soll.

Sickingen.  Erst sollen sie dran.  Just zur gelegenen Zeit bin ich
hier.

Gotz.  Nein, Sickingen, Ihr sollt fort.  Eure großen Anschlage konnten
daruber zugrunde gehn, wenn Ihr zu so ungelegner Zeit des Reichs Feind
werden wolltet.  Auch mir werdet Ihr weit mehr nutzen, wenn Ihr
neutral zu sein scheint.  Der Kaiser liebt Euch, und das Schlimmste,
das mir begegnen kann, ist, gefangen zu werden; dann braucht Euer
Vorwort und reißt mich aus einem Elend, in das unzeitige Hulfe uns
beide sturzen konnte.  Denn was war's?  Jetzo geht der Zug gegen mich;
erfahren sie, du bist bei mir, so schicken sie mehr, und wir sind um
nichts gebessert.  Der Kaiser sitzt an der Quelle, und ich war schon
jetzt unwiederbringlich verloren, wenn man Tapferkeit so geschwind
einblasen konnte, als man einen Haufen zusammenblasen kann.

Sickingen.  Doch kann ich heimlich ein zwanzig Reiter zu Euch stoßen
lassen.

Gotz.  Gut.  Ich hab schon Georgen nach dem Selbitz geschickt, und
meine Knechte in der Nachbarschaft herum.  Lieber Schwager, wenn meine
Leute beisammen sind, es wird ein Haufchen sein, dergleichen wenig
Fursten beisammen gesehen haben.

Sickingen.  Ihr werdet gegen die Menge wenig sein.

Gotz.  Ein Wolf ist einer ganzen Herde Schafe zu viel.

Sickingen.  Wenn sie aber einen guten Hirten haben?

Gotz.  Sorg du.  Es sind lauter Mietlinge.  Und dann kann der beste
Ritter nichts machen, wenn er nicht Herr von seinen Handlungen ist.
So kamen sie mir auch einmal, wie ich dem Pfalzgrafen zugesagt hatte,
gegen Konrad Schotten zu dienen; da legt' er mir einen Zettel aus der
Kanzlei vor, wie ich reiten und mich halten sollt; da warf ich den
Raten das Papier wieder dar und sagt: ich wußt nicht darnach zu
handlen, ich weiß nicht, was mir begegnen mag, das steht nicht im
Zettel, ich muß die Augen selbst auftun und sehn, was ich zu schaffen
hab.

Sickingen.  Gluck zu, Bruder!  Ich will gleich fort und dir schicken,
was ich in der Eil zusammentreiben kann.

Gotz.  Komm noch zu den Frauen, ich ließ sie beisammen.  Ich wollte,
daß du ihr Wort hattest, ehe du gingst.  Dann schick mir die Reiter,
und komm heimlich wieder, Marien abzuholen, denn mein Schloß, furcht
ich, wird bald kein Aufenthalt fur Weiber mehr sein.

Sickingen.  Wollen das Beste hoffen.  (Ab.)

Bamberg.  Adelheidens Zimmer

Adelheid.  Franz.

Adelheid.  So sind die beiden Exekutionen schon aufgebrochen?

Franz.  Ja, und mein Herr hat die Freude, gegen Eure Feinde zu ziehen.
Ich wollte gleich mit, so gern ich zu Euch gehe.  Auch will ich jetzt
wieder fort, um bald mit frohlicher Botschaft wiederzukehren.  Mein
Herr hat mir's erlaubt.

Adelheid.  Wie steht's mit ihm?

Franz.  Er ist munter.  Mir befahl er, Eure Hand zu kussen.

Adelheid.  Da--deine Lippen sind warm.

Franz (vor sich, auf die Brust deutend).  Hier ist's noch warmer!
(Laut.) Gnadige Frau, Eure Diener sind die glucklichsten Menschen
unter der Sonne.

Adelheid.  Wer fuhrt gegen Berlichingen?

Franz.  Der von Sirau.  Lebt wohl, beste gnadige Frau!  Ich will
wieder fort.  Vergeßt mich nicht.

Adelheid.  Du mußt was essen, trinken, und rasten.

Franz.  Wozu das?  Ich hab Euch ja gesehen.  Ich bin nicht mud noch
hungrig.

Adelheid.  Ich kenne deine Treu.

Franz.  Ach, gnadige Frau!

Adelheid.  Du haltst's nicht aus, beruhige dich, und nimm was zu dir.

Franz.  Eure Sorgfalt fur einen armen Jungen!  (Ab.)

Adelheid.  Die Tranen stehn ihm in den Augen.  Ich lieb ihn von Herzen.
So wahr und warm hat noch niemand an mir gehangen.  (Ab.)

Jagsthausen

Gotz.  Georg.

Georg.  Er will selbst mit Euch sprechen.  Ich kenn ihn nicht; es ist
ein stattlicher Mann, mit schwarzen feurigen Augen.

Gotz.  Bring ihn herein.

(Lerse kommt.)

Gotz.  Gott gruß Euch!  Was bringt Ihr?

Lerse.  Mich selbst, das ist nicht viel, doch alles, was es ist, biet
ich Euch an.

Gotz.  Ihr seid mir willkommen, doppelt willkommen, ein braver Mann,
und zu dieser Zeit, da ich nicht hoffte, neue Freunde zu gewinnen,
eher den Verlust der alten stundlich furchtete.  Gebt mir Euern Namen.

Lerse.  Franz Lerse.

Gotz.  Ich danke Euch, Franz, daß Ihr mich mit einem braven Mann
bekannt macht.

Lerse.  Ich machte Euch schon einmal mit mir bekannt, aber damals
danktet Ihr mir nicht dafur.

Gotz.  Ich erinnere mich Eurer nicht.

Lerse.  Es ware mir leid.  Wißt Ihr noch, wie Ihr um des Pfalzgrafen
willen Konrad Schotten feind wart und nach Haßfurt auf die Fastnacht
reiten wolltet?

Gotz.  Wohl weiß ich es.

Lerse.  Wißt Ihr, wie Ihr unterwegs bei einem Dorf funfundzwanzig
Reitern entgegenkamt?

Gotz.  Richtig.  Ich hielt sie anfangs nur fur zwolfe und teilt meinen
Haufen, waren unser sechzehn, und hielt am Dorf hinter der Scheuer, in
willens, sie sollten bei mir vorbeiziehen.  Dann wollt ich ihnen
nachrucken, wie ich's mit dem andern Haufen abgeredt hatte.

Lerse.  Aber wir sahn Euch und zogen auf eine Hohe am Dorf.  Ihr zogt
herbei und hieltet unten.  Wie wir sahn, Ihr wolltet nicht
heraufkommen, ritten wir herab.

Gotz.  Da sah ich erst, daß ich mit der Hand in die Kohlen geschlagen
hatte.  Funfundzwanzig gegen acht!  Da galt's kein Feiern.  Erhard
Truchseß durchstach mir einen Knecht, dafur rannt ich ihn vom Pferde.
Hatten sie sich alle gehalten wie er und ein Knecht, es ware mein und
meines kleinen Haufchens ubel gewahrt gewesen.

Lerse.  Der Knecht, wovon Ihr sagtet-Gotz.  Es war der bravste, den
ich gesehen habe.  Er setzte mir heiß zu.  Wenn ich dachte, ich hatt
ihn von mir gebracht, wollte mit andern zu schaffen haben, war er
wieder an mir und schlug feindlich zu.  Er hieb mir auch durch den
Panzerarmel hindurch, daß es ein wenig gefleischt hatte.

Lerse.  Habt Ihr's ihm verziehen?

Gotz.  Er gefiel mir mehr als zu wohl.

Lerse.  Nun, so hoff ich, daß Ihr mit mir zufrieden sein werdet; ich
hab mein Probstuck an Euch selbst abgelegt.

Gotz.  Bist du's?  O willkommen, willkommen!  Kannst du sagen,
Maximilian, du hast unter deinen Dienern einen so geworben!

Lerse.  Mich wundert, daß Ihr nicht eh auf mich gefallen seid.

Gotz.  Wie sollte mir einkommen, daß der mir seine Dienste anbieten
wurde, der auf das feindseligste mich zu uberwaltigen trachtete?

Lerse.  Eben das, Herr!  Von Jugend auf dien ich als Reitersknecht,
und hab's mit manchem Ritter aufgenommen.  Da wir auf Euch stießen,
freut ich mich.  Ich kannte Euern Namen, und da lernt ich Euch kennen.
Ihr wißt, ich hielt nicht stand; Ihr saht, es war nicht Furcht, denn
ich kam wieder.  Kurz, ich lernt Euch kennen, und von Stund an
beschloß ich, Euch zu dienen.

Gotz.  Wie lange wollt Ihr bei mir aushalten?

Lerse.  Auf ein Jahr.  Ohne Entgelt.

Gotz.  Nein, Ihr sollt gehalten werden wie ein anderer, und druber,
wie der, der mir bei Remlin zu schaffen machte.

(Georg kommt.)

Georg.  Hans von Selbitz laßt Euch grußen.  Morgen ist er hier mit
funfzig Mann.

Gotz.  Wohl.

Georg.  Es zieht am Kocher ein Trupp Reichsvolker herunter; ohne
Zweifel, Euch zu beobachten.

Gotz.  Wieviel?

Georg.  Ihrer funfzig.

Gotz.  Nicht mehr!  Komm, Lerse, wir wollen sie zusammenschmeißen,
wenn Selbitz kommt, daß er schon ein Stuck Arbeit getan findet.

Lerse.  Das soll eine reichliche Vorlese werden.

Gotz.  Zu Pferde!  (Ab.)




III. Akt, Szene 2



Wald an einem Morast

Zwei Reichsknechte begegnen einander.

Erster Knecht.  Was machst du hier?

Zweiter Knecht.  Ich hab Urlaub gebeten, meine Notdurft zu verrichten.
Seit dem blinden Larmen gestern abends ist mir's in die Gedarme
geschlagen, daß ich alle Augenblicke vom Pferd muß.

Erster Knecht.  Halt der Trupp hier in der Nahe?

Zweiter Knecht.  Wohl eine Stunde den Wald hinauf.

Erster Knecht.  Wie verlaufst du dich denn hieher?

Zweiter Knecht.  Ich bitte dich, verrat mich nicht.  Ich will aufs
nachste Dorf und sehn, ob ich nit mit warmen uberschlagen meinem ubel
abhelfen kann.  Wo kommst du her?

Erster Knecht.  Vom nachsten Dorf.  Ich hab unserm Offizier Wein und
Brot geholt.

Zweiter Knecht.  So, er tut sich was zugut vor unserm Angesicht, und
wir sollen fasten!  Schon Exempel!

Erster Knecht.  Komm mit zuruck, Schurke.

Zweiter Knecht.  War ich ein Narr!  Es sind noch viele unterm Haufen,
die gern fasteten, wenn sie so weit davon waren als ich.

Erster Knecht.  Horst du!  Pferde!

Zweiter Knecht.  O weh!

Erster Knecht.  Ich klettere auf den Baum.

Zweiter Knecht.  Ich steck mich ins Rohr.

(Gotz, Lerse, Georg, Knechte zu Pferde.)

Gotz.  Hier am Teich weg und linker Hand in den Wald, so kommen wir
ihnen in Rucken.

(Sie ziehen vorbei.)

Erster Knecht (steigt vom Baum).  Da ist nicht gut sein.  Michel!  Er
antwortet nicht?  Michel, sie sind fort!  (Er geht nach dem Sumpf.)
Michel!  O weh, er ist versunken.  Michel!  Er hort mich nicht, er ist
erstickt.  Bist doch krepiert, du Memme.--Wir sind geschlagen.  Feinde,
uberall Feinde!

(Gotz, Georg zu Pferde.)

Gotz.  Halt, Kerl, oder du bist des Todes!

Knecht.  Schont meines Lebens!

Gotz.  Dein Schwert!  Georg, fuhr ihn zu den andern Gefangenen, die
Lerse dort unten am Wald hat.  Ich muß ihren fluchtigen Fuhrer
erreichen.  (Ab.)

Knecht.  Was ist aus unserm Ritter geworden, der uns fuhrte?

Georg.  Unterst zu oberst sturzt' ihn mein Herr vom Pferd, daß der
Federbusch im Kot stak.  Seine Reiter huben ihn aufs Pferd und fort,
wie besessen.  (Ab.)

Lager

Hauptmann.  Erster Ritter.

Erster Ritter.  Sie fliehen von weitem dem Lager zu.

Hauptmann.  Er wird ihnen an den Fersen sein.  Laßt ein funfzig
ausrucken bis an die Muhle; wenn er sich zu weit verliert, erwischt
Ihr ihn vielleicht.

(Ritter ab.--Zweiter Ritter gefuhrt.)

Hauptmann.  Wie geht's, junger Herr?  Habt Ihr ein paar Zinken
abgerennt?

Ritter.  Daß dich die Pest!  Das starkste Geweih ware gesplittert wie
Glas.  Du Teufel!  Er rannt auf mich los, es war mir, als wenn mich
der Donner in die Erd hineinschlug.

Hauptmann.  Dankt Gott, daß Ihr noch davongekommen seid.

Ritter.  Es ist nichts zu danken, ein paar Rippen sind entzwei.  Wo
ist der Feldscher?  (Ab.)

Jagsthausen

Gotz.  Selbitz.

Gotz.  Was sagst du zu der Achtserklarung, Selbitz?

Selbitz.  Es ist ein Streich von Weislingen.

Gotz.  Meinst du?

Selbitz.  Ich meine nicht, ich weiß.

Gotz.  Woher?

Selbitz.  Er war auf dem Reichstag, sag ich dir, er war um den Kaiser.

Gotz.  Wohl, so machen wir ihm wieder einen Anschlag zunichte.

Selbitz.  Hoff's.

Gotz.  Wir wollen fort! und soll die Hasenjagd angehn.

Lager

Hauptmann.  Ritter.

Hauptmann.  Dabei kommt nichts heraus, ihr Herrn.  Er schlagt uns
einen Haufen nach dem andern, und was nicht umkommt und gefangen wird,
das lauft in Gottes Namen lieber nach der Turkei als ins Lager zuruck.
So werden wir alle Tag schwacher.  Wir mussen einmal fur allemal ihm
zu Leib gehen, und das mit Ernst; ich will selbst dabei sein, und er
soll sehn, mit wem er zu tun hat.

Ritter.  Wir sind's all zufrieden; nur ist er der Landsart so kundig,
weiß alle Gange und Schliche im Gebirg, daß er so wenig zu fangen ist
wie eine Maus auf dem Kornboden.

Hauptmann.  Wollen ihn schon kriegen.  Erst auf Jagsthausen zu.  Mag
er wollen oder nicht, er muß herbei, sein Schloß zu verteidigen.

Ritter.  Soll unser ganzer Hauf marschieren?

Hauptmann.  Freilich!  Wißt Ihr, daß wir schon um hundert geschmolzen
sind?

Ritter.  Drum geschwind, eh der ganze Eisklumpen auftaut; es macht
warm in der Nahe, und wir stehn da wie Butter an der Sonne.  (Ab.)

Gebirg und Wald

Gotz.  Selbitz.  Trupp.

Gotz.  Sie kommen mit hellem Hauf.  Es war hohe Zeit, daß Sickingens
Reiter zu uns stießen.

Selbitz.  Wir wollen uns teilen.  Ich will linker Hand um die Hohe
ziehen.

Gotz.  Gut.  Und du, Franz, fuhre mir die funfzig rechts durch den
Wald hinauf; sie kommen uber die Heide, ich will gegen ihnen halten.
Georg, du bleibst um mich.  Und wenn Ihr seht, daß sie mich angreifen,
so fallt ungesaumt in die Seiten.  Wir wollen sie patschen.  Sie
denken nicht, daß wir ihnen die Spitze bieten konnen.  (Ab.)

Heide

Auf der einen Seite eine Hohe, auf der andern Wald.

Hauptmann.  Exekutionszug.

Hauptmann.  Er halt auf der Heide!  Das ist impertinent.  Er soll's
bußen.  Was!  Den Strom nicht zu furchten, der auf ihn losbraust?

Ritter.  Ich wollt nicht, daß Ihr an der Spitze rittet; er hat das
Ansehn, als ob er den ersten, der ihn anstoßen mochte, umgekehrt in
die Erde pflanzen wollte.  Reitet hinterdrein.

Hauptmann.  Nicht gern.

Ritter.  Ich bitt Euch.  Ihr seid noch der Knoten von diesem Bundel
Haselruten; lost ihn auf, so knickt er sie Euch einzeln wie Riedgras.

Hauptmann.  Trompeter, blas!  Und ihr blast ihn weg!  (Ab.)

(Selbitz hinter der Hohe hervor im Galopp.)

Selbitz.  Mir nach!  Sie sollen zu ihren Handen rufen: "Multipliziert
euch!"  (Ab.)

(Lerse aus dem Wald.)

Lerse.  Gotzen zu Hulf!  Er ist fast umringt.  Braver Selbitz, du hast
schon Luft gemacht.  Wir wollen die Heide mit ihren Distelkopfen
besaen.  (Vorbei.)

(Getummel.)

Eine Hohe mit einem Wartturn

Selbitz verwundet.  Knechte.

Selbitz.  Legt mich hieher und kehrt zu Gotzen.

Erster Knecht.  Laßt uns bleiben, Herr, Ihr braucht unser.

Selbitz.  Steig einer auf die Warte und seh, wie's geht.

Erster Knecht.  Wie will ich hinaufkommen?

Zweiter Knecht.  Steig auf meine Schultern, da kannst du die Lucke
reichen und dir bis zur offnung hinaufhelfen.

Erster Knecht (steigt hinauf).  Ach, Herr!

Selbitz.  Was siehest du?

Erster Knecht.  Eure Reiter fliehen der Hohe zu.

Selbitz.  Hollische Schurken!  Ich wollt, sie stunden und ich hatt
eine Kugel vorm Kopf.  Reit einer hin! und fluch und wetter sie zuruck.
(Knecht ab.) Siehest du Gotzen?

Knecht.  Die drei schwarzen Federn seh ich mitten im Getummel.

Selbitz.  Schwimm, braver Schwimmer.  Ich liege hier!

Knecht.  Ein weißer Federbusch, wer ist das?

Selbitz.  Der Hauptmann.

Knecht.  Gotz drangt sich an ihn--Bauz!  Er sturzt.

Selbitz.  Der Hauptmann?

Knecht.  Ja, Herr.

Selbitz.  Wohl!  Wohl!

Knecht.  Weh!  Weh!  Gotzen seh ich nicht mehr.

Selbitz.  So stirb, Selbitz!

Knecht.  Ein furchterlich Gedrang, wo er stund.  Georgs blauer Busch
verschwindt auch.

Selbitz.  Komm herunter.  Siehst du Lersen nicht?

Knecht.  Nichts.  Es geht alles drunter und druber.

Selbitz.  Nichts mehr.  Komm!  Wie halten sich Sickingens Reiter?

Knecht.  Gut.--Da flieht einer nach dem Wald.  Noch einer!  Ein ganzer
Trupp!  Gotz ist hin.

Selbitz.  Komm herab.

Knecht.  Ich kann nicht.--Wohl!  Wohl!  Ich sehe Gotzen!  Ich sehe
Georgen!

Selbitz.  Zu Pferd?

Knecht.  Hoch zu Pferd!  Sieg!  Sieg!  Sie fliehn.

Selbitz.  Die Reichstruppen?

Knecht.  Die Fahne mittendrin, Gotz hintendrein.  Sie zerstreuen sich.
Gotz erreicht den Fahndrich--Er hat die Fahn--Er halt.  Eine Handvoll
Menschen um ihn herum.  Mein Kamerad erreicht ihn--Sie ziehn herauf.

(Gotz.  Georg.  Lerse.  Ein Trupp.)

Selbitz.  Gluck zu, Gotz!  Sieg!  Sieg!

Gotz (steigt vom Pferd).  Teuer!  Teuer!  Du bist verwundt, Selbitz?

Selbitz.  Du lebst und siegst!  Ich habe wenig getan.  Und meine Hunde
von Reitern!  Wie bist du davongekommen?

Gotz.  Diesmal galt's!  Und hier Georgen dank ich das Leben, und hier
Lersen dank ich's.  Ich warf den Hauptmann vom Gaul.  Sie stachen mein
Pferd nieder und drangen auf mich ein.  Georg hieb sich zu mir und
sprang ab, ich wie der Blitz auf seinen Gaul, wie der Donner saß er
auch wieder.  Wie kamst du zum Pferd?

Georg.  Einem, der nach Euch hieb, stieß ich meinen Dolch in die
Gedarme, wie sich sein Harnisch in die Hohe zog.  Er sturzt', und ich
half Euch von einem Feind und mir zu einem Pferde.

Gotz.  Nun staken wir, bis sich Franz zu uns hereinschlug, und da
mahten wir von innen heraus.

Lerse.  Die Hunde, die ich fuhrte, sollten von außen hineinmahen, bis
sich unsere Sensen begegnet hatten; aber sie flohen wie Reichsknechte.

Gotz.  Es flohe Freund und Feind.  Nur du kleiner Hauf hieltest mir
den Rucken frei; ich hatte mit den Kerls vor mir genug zu tun.  Der
Fall ihres Hauptmanns half mir sie schutteln, und sie flohen.  Ich
habe ihre Fahne und wenig Gefangene.

Selbitz.  Der Hauptmann ist Euch entwischt?

Gotz.  Sie hatten ihn inzwischen gerettet.  Kommt, Kinder! kommt,
Selbitz!--Macht eine Bahre von asten;--du kannst nicht aufs Pferd.
Kommt in mein Schloß.  Sie sind zerstreut.  Aber unser sind wenig, und
ich weiß nicht, ob sie Truppen nachzuschicken haben.  Ich will euch
bewirten, meine Freunde.  Ein Glas Wein schmeckt auf so einen Strauß.

Lager

Hauptmann.

Hauptmann.  Ich mocht euch alle mit eigner Hand umbringen!  Was,
fortlaufen!  Er hatte keine Handvoll Leute mehr!  Fortzulaufen, vor
einem Mann!  Es wird's niemand glauben, als wer uber uns zu lachen
Lust hat.--Reit herum, Ihr, und Ihr, und Ihr.  Wo ihr von unsern
zerstreuten Knechten findt, bringt sie zuruck oder stecht sie nieder.
Wir mussen diese Scharten auswetzen, und wenn die Klingen druber
zugrunde gehen sollten.

Jagsthausen

Gotz.  Lerse.  Georg.

Gotz.  Wir durfen keinen Augenblick saumen!  Arme Jungen, ich darf
euch keine Rast gonnen.  Jagt geschwind herum und sucht noch Reiter
aufzutreiben.  Bestellt sie alle nach Weilern, da sind sie am
sichersten.  Wenn wir zogern, so ziehen sie mir vors Schloß.  (Die
zwei ab.) Ich muß einen auf Kundschaft ausjagen.  Es fangt an heiß zu
werden.  Und wenn es nur noch brave Kerls waren!  Aber so ist's die
Menge.  (Ab.)

(Sickingen.  Maria.)

Maria.  Ich bitte Euch, lieber Sickingen, geht nicht von meinem Bruder!
Seine Reiter, Selbitzens, Eure sind zerstreut; er ist allein,
Selbitz ist verwundet auf sein Schloß gebracht, und ich furchte alles.

Sickingen.  Seid ruhig, ich gehe nicht weg.

(Gotz kommt.)

Gotz.  Kommt in die Kirch, der Pater wartet.  Ihr sollt mir in einer
Viertelstund ein Paar sein.

Sickingen.  Laßt mich hier.

Gotz.  In die Kirch sollt Ihr jetzt.

Sickingen.  Gern--und darnach?

Gotz.  Darnach sollt Ihr Eurer Wege gehn.

Sickingen.  Gotz!

Gotz.  Wollt Ihr nicht in die Kirche?

Sickingen.  Kommt, kommt!

Lager

Hauptmann.  Ritter.

Hauptmann.  Wie viel sind's in allem?

Ritter.  Hundertundfunfzig.

Hauptmann.  Von vierhunderten!  Das ist arg.  Jetzt gleich auf und
grad gegen Jagsthausen zu, eh er sich erholt und sich uns wieder in
Weg stellt.




III. Akt, Szene 3



Jagsthausen

Gotz.  Elisabeth.  Maria.  Sickingen.

Gotz.  Gott segne euch, geb euch gluckliche Tage, und behalte die, die
er euch abzieht, fur eure Kinder.

Elisabeth.  Und die laß er sein, wie ihr seid: rechtschaffen!  Und
dann laßt sie werden, was sie wollen.

Sickingen.  Ich dank euch.  Und dank Euch, Maria.  Ich fuhrte Euch an
den Altar, und Ihr sollt mich zur Gluckseligkeit fuhren.

Maria.  Wir wollen zusammen eine Pilgrimschaft nach diesem fremden
gelobten Lande antreten.

Gotz.  Gluck auf die Reise!

Maria.  So ist's nicht gemeint, wir verlassen Euch nicht.

Gotz.  Ihr sollt, Schwester.

Maria.  Du bist sehr unbarmherzig, Bruder!

Gotz.  Und Ihr zartlicher als vorsehend.

(Georg kommt.)

Georg (heimlich).  Ich kann niemand auftreiben.  Ein einziger war
geneigt; darnach veranderte er sich und wollte nicht.

Gotz.  Gut, Georg.  Das Gluck fangt mir an wetterwendisch zu werden.
Ich ahnt's aber.  (Laut.) Sickingen, ich bitt Euch, geht noch diesen
Abend.  Beredet Marie.  Sie ist Eure Frau.  Laßt sie's fuhlen.  Wenn
Weiber quer in unsere Unternehmung treten, ist unser Feind im freien
Feld sichrer als sonst in der Burg.

(Knecht kommt.)

Knecht (leise).  Herr, das Reichsfahnlein ist auf dem Marsch, grad
hieher, sehr schnell.

Gotz.  Ich hab sie mit Rutenstreichen geweckt!  Wieviel sind ihrer?

Knecht.  Ungefahr zweihundert.  Sie konnen nicht zwei Stunden mehr von
hier sein.

Gotz.  Noch uberm Fluß?

Knecht.  Ja, Herr.

Gotz.  Wenn ich nur funfzig Mann hatte, sie sollten mir nicht heruber.
Hast du Lersen nicht gesehen?

Knecht.  Nein, Herr.

Gotz.  Biet allen, sie sollen sich bereit halten.--Es muß geschieden
sein, meine Lieben.  Weine, meine gute Marie, es werden Augenblicke
kommen, wo du dich freuen wirst.  Es ist besser, du weinst an deinem
Hochzeittag, als daß ubergroße Freude der Vorbote kunftigen Elends
ware.  Lebt wohl, Marie.  Lebt wohl, Bruder.

Maria.  Ich kann nicht von Euch, Schwester.  Lieber Bruder, laß uns.
Achtest du meinen Mann so wenig, daß du in dieser Extremitat seine
Hulfe verschmahst?

Gotz.  Ja, es ist weit mit mir gekommen.  Vielleicht bin ich meinem
Sturz nahe.  Ihr beginnt zu leben, und ihr sollt euch von meinem
Schicksal trennen.  Ich hab eure Pferde zu satteln befohlen.  Ihr mußt
gleich fort.

Maria.  Bruder!  Bruder!

Elisabeth (zu Sickingen).  Gebt ihm nach!  Geht!

Sickingen.  Liebe Marie, laßt uns gehen.

Maria.  Du auch?  Mein Herz wird brechen.

Gotz.  So bleib denn.  In wenigen Stunden wird meine Burg umringt sein.


Maria.  Weh!  Weh!

Gotz.  Wir werden uns verteidigen, so gut wir konnen.

Maria.  Mutter Gottes, hab Erbarmen mit uns!

Gotz.  Und am Ende werden wir sterben, oder uns ergeben.--Du wirst
deinen edeln Mann mit mir in ein Schicksal geweint haben.

Maria.  Du marterst mich.

Gotz.  Bleib!  Bleib!  Wir werden zusammen gefangen werden.  Sickingen,
du wirst mit mir in die Grube fallen!  Ich hoffte, du solltest mir
heraushelfen.

Maria.  Wir wollen fort.  Schwester, Schwester!

Gotz.  Bringt sie in Sicherheit, und dann erinnert Euch meiner.

Sickingen.  Ich will ihr Bette nicht besteigen, bis ich Euch außer
Gefahr weiß.

Gotz.  Schwester--liebe Schwester!  (Kußt sie.)

Sickingen.  Fort, fort!

Gotz.  Noch einen Augenblick--Ich seh Euch wieder.  Trostet Euch.  Wir
sehn uns wieder.

(Sickingen, Maria ab.)

Gotz.  Ich trieb sie, und da sie geht, mocht ich sie halten.
Elisabeth, du bleibst bei mir!

Elisabeth.  Bis in den Tod.  (Ab.)

Gotz.  Wen Gott lieb hat, dem geb er so eine Frau!

(Georg kommt.)

Georg.  Sie sind in der Nahe, ich habe sie vom Turn gesehen.  Die
Sonne ging auf, und ich sah ihre Piken blinken.  Wie ich sie sah,
wollt mir's nicht banger werden, als einer Katze vor einer Armee Mause.
Zwar wir spielen die Ratten.

Gotz.  Seht nach den Torriegeln.  Verrammelt's inwendig mit Balken und
Steinen.  (Georg ab.) Wir wollen ihre Geduld fur'n Narren halten, und
ihre Tapferkeit sollen sie mir an ihren eigenen Nageln verkauen.
(Trompeter von außen.) Aha! ein rotrockiger Schurke, der uns die Frage
vorlegen wird, ob wir Hundsfotter sein wollen.  (Er geht ans Fenster.)
Was soll's?

(Man hort in der Ferne reden.)

Gotz (in seinen Bart).  Einen Strick um deinen Hals.

(Trompeter redet fort.)

Gotz.  "Beleidiger der Majestat!"--Die Aufforderung hat ein Pfaff
gemacht.

(Trompeter endet.)

Go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3

Gotz von Berlichingen mit der eisernen Hand 3

Bischof.  Was wird das helfen!  Berlichingen hat ihn ganz eingenommen.
Wenn er herkommt, wird er wieder fort wollen.

Liebetraut.  Wollen, das ist keine Frage, aber ob er kann.  Der
Handedruck eines Fursten, und das Lacheln einer schonen Frau!  Da
reißt sich kein Weisling los.  Ich eile und empfehle mich zu Gnaden.

Bischof.  Reist wohl.

Adelheid.  Adieu.

(Er geht.)

Bischof.  Wenn er einmal hier ist, verlaß ich mich auf Euch.

Adelheid.  Wollt Ihr mich zur Leimstange brauchen?

Bischof.  Nicht doch.

Adelheid.  Zum Lockvogel denn?

Bischof.  Nein, den spielt Liebetraut.  Ich bitt Euch, versagt mir
nicht, was mir sonst niemand gewahren kann.

Adelheid.  Wollen sehn.

Jagsthausen

Hans von Selbitz.  Gotz.

Selbitz.  Jedermann wird Euch loben, daß Ihr denen von Nurnberg Fehd
angekundigt habt.

Gotz.  Es hatte mir das Herz abgefressen, wenn ich's ihnen hatte lang
schuldig bleiben sollen.  Es ist am Tag, sie haben den Bambergern
meinen Buben verraten.  Sie sollen an mich denken!

Selbitz.  Sie haben einen alten Groll gegen Euch.

Gotz.  Und ich wider sie; mir ist gar recht, daß sie angefangen haben.

Selbitz.  Die Reichsstadte und Pfaffen halten doch von jeher zusammen.

Gotz.  Sie haben's Ursach.

Selbitz.  Wir wollen ihnen die Holle heiß machen.

Gotz.  Ich zahlte auf Euch.  Wollte Gott, der Burgemeister von
Nurnberg, mit der guldenen Kett um den Hals, kam uns in Wurf, er sollt
sich mit all seinem Witz verwundern.

Selbitz.  Ich hore, Weislingen ist wieder auf Eurer Seite.  Tritt er
zu uns?

Gotz.  Noch nicht; es hat seine Ursachen, warum er uns noch nicht
offentlich Vorschub tun darf; doch ist's eine Weile genug, daß er
nicht wider uns ist.  Der Pfaff ist ohne ihn, was das Meßgewand ohne
den Pfaffen.

Selbitz.  Wann ziehen wir aus?

Gotz.  Morgen oder ubermorgen.  Es kommen nun bald Kaufleute von
Bamberg und Nurnberg aus der Frankfurter Messe.  Wir werden einen
guten Fang tun.

Selbitz.  Will's Gott.  (Ab.)

Bamberg.  Zimmer der Adelheid

Adelheid.  Kammerfraulein.

Adelheid.  Er ist da! sagst du.  Ich glaub es kaum.

Fraulein.  Wenn ich ihn nicht selbst gesehn hatte, wurd ich sagen, ich
zweifle.

Adelheid.  Den Liebetraut mag der Bischof in Gold einfassen: er hat
ein Meisterstuck gemacht.

Fraulein.  Ich sah ihn, wie er zum Schloß hereinreiten wollte, er saß
auf einem Schimmel.  Das Pferd scheute, wie's an die Brucke kam, und
wollte nicht von der Stelle.  Das Volk war aus allen Straßen gelaufen,
ihn zu sehn.  Sie freuten sich uber des Pferds Unart.  Von allen
Seiten ward er gegrußt, und er dankte allen.  Mit einer angenehmen
Gleichgultigkeit saß er droben, und mit Schmeicheln und Drohen bracht
er es endlich zum Tor herein, der Liebetraut mit, und wenig Knechte.

Adelheid.  Wie gefallt er dir?

Fraulein.  Wie mir nicht leicht ein Mann gefallen hat.  Er glich dem
Kaiser hier (deutet auf Maximilians Portrat), als wenn er sein Sohn
ware.  Die Nase nur etwas kleiner, ebenso freundliche lichtbraune
Augen, ebenso ein blondes schones Haar, und gewachsen wie eine Puppe.
Ein halb trauriger Zug auf seinem Gesicht--ich weiß nicht--gefiel mir
so wohl!

Adelheid.  Ich bin neugierig, ihn zu sehen.

Fraulein.  Das war ein Herr fur Euch.

Adelheid.  Narrin!

Fraulein.  Kinder und Narren-(Liebetraut kommt.)

Liebetraut.  Nun, gnadige Frau, was verdien ich?

Adelheid.  Horner von deinem Weibe.  Denn nach dem zu rechnen, habt
Ihr schon manches Nachbars ehrliches Hausweib aus ihrer Pflicht
hinausgeschwatzt.

Liebetraut.  Nicht doch, gnadige Frau!  Auf ihre Pflicht, wollt Ihr
sagen; denn wenn's ja geschah, schwatzt ich sie auf ihres Mannes Bette.


Adelheid.  Wie habt Ihr's gemacht, ihn herzubringen?

Liebetraut.  Ihr wißt zu gut, wie man Schnepfen fangt; soll ich Euch
meine Kunststuckchen noch dazu lehren?--Erst tat ich, als wußt ich
nichts, verstund nichts von seiner Auffuhrung, und setzt ihn dadurch
in den Nachteil, die ganze Historie zu erzahlen.  Die sah ich nun
gleich von einer ganz andern Seite an als er, konnte nicht
finden--nicht einsehen--und so weiter.  Dann redete ich von Bamberg
allerlei durcheinander, Großes und Kleines, erweckte gewisse alte
Erinnerungen, und wie ich seine Einbildungskraft beschaftigt hatte,
knupfte ich wirklich eine Menge Fadchen wieder an, die ich zerrissen
fand.  Er wußte nicht, wie ihm geschah, fuhlte einen neuen Zug nach
Bamberg, er wollte--ohne zu wollen.  Wie er nun in sein Herz ging und
das zu entwickeln suchte, und viel zu sehr mit sich beschaftigt war,
um auf sich achtzugeben, warf ich ihm ein Seil um den Hals, aus drei
machtigen Stricken, Weiber-, Furstengunst und Schmeichelei, gedreht,
und so hab ich ihn hergeschleppt.

Adelheid.  Was sagtet Ihr von mir?

Liebetraut.  Die lautre Wahrheit.  Ihr hattet wegen Eurer Guter
Verdrießlichkeiten--hattet gehofft, da er beim Kaiser so viel gelte,
werde er das leicht enden konnen.

Adelheid.  Wohl.

Liebetraut.  Der Bischof wird ihn Euch bringen.

Adelheid.  Ich erwarte sie.  (Liebetraut ab.) Mit einem Herzen, wie
ich selten Besuch erwarte.

Im Spessart

Berlichingen.  Selbitz.  Georg als Reitersknecht.

Gotz.  Du hast ihn nicht angetroffen, Georg!

Georg.  Er war tags vorher mit Liebetraut nach Bamberg geritten und
zwei Knechte mit.

Gotz.  Ich seh nicht ein, was das geben soll.

Selbitz.  Ich wohl.  Eure Versohnung war ein wenig zu schnell, als daß
sie dauerhaft hatte sein sollen.  Der Liebetraut ist ein pfiffiger
Kerl; von dem hat er sich beschwatzen lassen.

Gotz.  Glaubst du, daß er bundbruchig werden wird?

Selbitz.  Der erste Schritt ist getan.

Gotz.  Ich glaub's nicht.  Wer weiß, wie notig es war, an Hof zu gehen;
man ist ihm noch schuldig; wir wollen das Beste hoffen.

Selbitz.  Wollte Gott, er verdient' es und tate das Beste!

Gotz.  Mir fallt eine List ein.  Wir wollen Georgen des Bamberger
Reiters erbeuteten Kittel anziehen und ihm das Geleitzeichen geben; er
mag nach Bamberg reiten und sehen, wie's steht.

Georg.  Da hab ich lange drauf gehofft.

Gotz.  Es ist dein erster Ritt.  Sei vorsichtig, Knabe!  Mir ware leid,
wenn dir ein Unfall begegnen sollt.

Georg.  Laßt nur, mich irrt's nicht, wenn noch so viel um mich
herumkrabbeln, mir ist's, als wenn's Ratten und Mause waren.  (Ab.)

Bamberg

Bischof.  Du willst dich nicht langer halten lassen!

Weislingen.  Ihr werdet nicht verlangen, daß ich meinen Eid brechen
soll.

Bischof.  Ich hatte verlangen konnen, du solltest ihn nicht schworen.
Was fur ein Geist regierte dich?  Konnt ich dich ohne das nicht
befreien?  Gelt ich so wenig am Kaiserlichen Hofe?

Weislingen.  Es ist geschehen; verzeiht mir, wenn Ihr konnt.

Bischof.  Ich begreif nicht, was nur im geringsten dich notigte, den
Schritt zu tun!  Mir zu entsagen?  Waren denn nicht hundert andere
Bedingungen, loszukommen?  Haben wir nicht seinen Buben?  Hatt ich
nicht Gelds genug gegeben und ihn wieder beruhigt?  Unsere Anschlage
auf ihn und seine Gesellen waren fortgegangen--Ach ich denke nicht,
daß ich mit seinem Freunde rede, der nun wider mich arbeitet und die
Minen leicht entkraften kann, die er selbst gegraben hat.

Weislingen.  Gnadiger Herr!

Bischof.  Und doch--wenn ich wieder dein Angesicht sehe, deine Stimme
hore.  Es ist nicht moglich, nicht moglich.

Weislingen.  Lebt wohl, gnadiger Herr.

Bischof.  Ich gebe dir meinen Segen.  Sonst, wenn du gingst, sagt ich:
"Auf Wiedersehn!"  Jetzt--Wollte Gott, wir sahen einander nie wieder!

Weislingen.  Es kann sich vieles andern.

Bischof.  Vielleicht seh ich dich noch einmal, als Feind vor meinen
Mauern, die Felder verheeren, die ihren bluhenden Zustand dir jetzo
danken.

Weislingen.  Nein, gnadiger Herr.

Bischof.  Du kannst nicht nein sagen.  Die weltlichen Stande, meine
Nachbarn, haben alle einen Zahn auf mich.  Solang ich dich hatte--Geht,
Weislingen!  Ich habe Euch nichts mehr zu sagen.  Ihr habt vieles
zunichte gemacht.  Geht!

Weislingen.  Und ich weiß nicht, was ich sagen soll.

(Bischof ab.--Franz tritt auf.)

Franz.  Adelheid erwartet Euch.  Sie ist nicht wohl.  Und doch will
sie Euch ohne Abschied nicht lassen.

Weislingen.  Komm.

Franz.  Gehn wir denn gewiß?

Weislingen.  Noch diesen Abend.-Franz.  Mir ist, als wenn ich aus der
Welt sollte.

Weislingen.  Mir auch, und noch darzu, als wußt ich nicht wohin.




II. Akt, Szene 2



Adelheidens Zimmer

Adelheid.  Fraulein.

Fraulein.  Ihr seht blaß, gnadige Frau.

Adelheid.--Ich lieb ihn nicht, und wollte doch, daß er bliebe.  Siehst
du, ich konnte mit ihm leben, ob ich ihn gleich nicht zum Manne haben
mochte.

Fraulein.  Glaubt Ihr, er geht?

Adelheid.  Er ist zum Bischof, um Lebewohl zu sagen.

Fraulein.  Er hat darnach noch einen schweren Stand.

Adelheid.  Wie meinst du?

Fraulein.  Was fragt Ihr, gnadige Frau?  Ihr habt sein Herz geangelt,
und wenn er sich losreißen will, verblutet er.

(Adelheid.  Weislingen.)

Weislingen.  Ihr seid nicht wohl, gnadige Frau?

Adelheid.  Das kann Euch einerlei sein.  Ihr verlaßt uns, verlaßt uns
auf immer.  Was fragt Ihr, ob wir leben oder sterben.

Weislingen.  Ihr verkennt mich.

Adelheid.  Ich nehme Euch, wie Ihr Euch gebt.

Weislingen.  Das Ansehn trugt.

Adelheid.  So seid Ihr ein Chamaleon?

Weislingen.  Wenn Ihr mein Herz sehen konntet!

Adelheid.  Schone Sachen wurden mir vor die Augen kommen.

Weislingen.  Gewiß!  Ihr wurdet Euer Bild drin finden.

Adelheid.  In irgendeinem Winkel bei den Portraten ausgestorbener
Familien.  Ich bitt Euch, Weislingen, bedenkt, Ihr redet mit mir.
Falsche Worte gelten zum hochsten, wenn sie Masken unserer Taten sind.
Ein Vermummter, der kenntlich ist, spielt eine armselige Rolle.  Ihr
leugnet Eure Handlungen nicht und redet das Gegenteil; was soll man
von Euch halten?

Weislingen.  Was Ihr wollt.  Ich bin so geplagt mit dem, was ich bin,
daß mir wenig bang ist, fur was man mich nehmen mag.

Adelheid.  Ihr kommt, um Abschied zu nehmen.

Weislingen.  Erlaubt mir, Eure Hand zu kussen, und ich will sagen.
Lebt wohl.  Ihr erinnert mich!  Ich bedachte nicht--Ich bin
beschwerlich, gnadige Frau.

Adelheid.  Ihr legt's falsch aus: ich wollte Euch forthelfen; denn Ihr
wollt fort.

Weislingen.  O sagt: ich muß.  Zoge mich nicht die Ritterpflicht, der
heilige Handschlag-Adelheid.  Geht!  Geht!  Erzahlt das Madchen, die
den "Theuerdank" lesen und sich so einen Mann wunschen.  Ritterpflicht!
Kinderspiel!

Weislingen.  Ihr denkt nicht so.

Adelheid.  Bei meinem Eid, Ihr verstellt Euch!  Was habt Ihr
versprochen?  Und wem?  Einem Mann, der seine Pflicht gegen den Kaiser
und das Reich verkennt, in eben dem Augenblick Pflicht zu leisten, da
er durch Eure Gefangennehmung in die Strafe der Acht verfallt.
Pflicht zu leisten! die nicht gultiger sein kann als ungerechter
gezwungener Eid.  Entbinden nicht unsere Gesetze von solchen Schwuren?
Macht das Kindern weis, die den Rubezahl glauben.  Es stecken andere
Sachen dahinter.  Ein Feind des Reichs zu werden, ein Feind der
burgerlichen Ruh und Gluckseligkeit!  Ein Feind des Kaisers!  Geselle
eines Raubers! du, Weislingen, mit deiner sanften Seele!

Weislingen.  Wenn Ihr ihn kenntet-Adelheid.  Ich wollt ihm
Gerechtigkeit widerfahren lassen.  Er hat eine hohe unbandige Seele.
Eben darum wehe dir, Weislingen!  Geh und bilde dir ein, Geselle von
ihm zu sein.  Geh! und laß dich beherrschen.  Du bist freundlich,
gefallig-Weislingen.  Er ist's auch.

Adelheid.  Aber du bist nachgebend und er nicht!  Unversehens wird er
dich wegreißen, du wirst ein Sklave eines Edelmanns werden, da du Herr
von Fursten sein konntest.--Doch es ist Unbarmherzigkeit, dir deinen
zukunftigen Stand zu verleiden.

Weislingen.  Hattest du gefuhlt, wie liebreich er mir begegnete.

Adelheid.  Liebreich!  Das rechnest du ihm an?  Es war seine
Schuldigkeit; und was hattest du verloren, wenn er widerwartig gewesen
ware?  Mir hatte das willkommner sein sollen.  Ein ubermutiger Mensch
wie der-Weislingen.  Ihr redet von Euerm Feind.

Adelheid.  Ich redete fur Eure Freiheit--Und weiß uberhaupt nicht, was
ich vor einen Anteil dran nehme.  Lebt wohl.

Weislingen.  Erlaubt noch einen Augenblick.  (Er nimmt ihre Hand und
schweigt.)

Adelheid.  Habt Ihr mir noch was zu sagen?

Weislingen.--Ich muß fort.

Adelheid.  So geht.

Weislingen.  Gnadige Frau!--Ich kann nicht.

Adelheid.  Ihr mußt.

Weislingen.  Soll das Euer letzter Blick sein?

Adelheid.  Geht, ich bin krank, sehr zur ungelegnen Zeit.

Weislingen.  Seht mich nicht so an.

Adelheid.  Willst du unser Feind sein, und wir sollen dir lacheln?
Geh!

Weislingen.  Adelheid!

Adelheid.  Ich hasse Euch!

(Franz kommt.)

Franz.  Gnadiger Herr!  Der Bischof laßt Euch rufen.

Adelheid.  Geht!  Geht!

Franz.  Er bittet Euch, eilend zu kommen.

Adelheid.  Geht!  Geht!

Weislingen.  Ich nehme nicht Abschied, ich sehe Euch wieder!  (Ab.)

Adelheid.  Mich wieder?  Wir wollen dafur sein.  Margarete, wenn er
kommt, weis ihn ab.  Ich bin krank, habe Kopfweh, ich schlafe--Weis
ihn ab.  Wenn er noch zu gewinnen ist, so ist's auf diesem Wege.  (Ab.
)

Vorzimmer

Weislingen.  Franz.

Weislingen.  Sie will mich nicht sehn?

Franz.  Es wird Nacht, soll ich die Pferde satteln?

Weislingen.  Sie will mich nicht sehn?

Franz.  Wann befehlen Ihro Gnaden die Pferde?

Weislingen.  Es ist zu spat!  Wir bleiben hier.

Franz.  Gott sei Dank!  (Ab.)

Weislingen.  Du bleibst!  Sei auf, deiner Hut, die Versuchung ist groß.
Mein Pferd scheute, wie ich zum Schloßtor herein wollte, mein guter
Geist stellte sich ihm entgegen, er kannte die Gefahren, die mein hier
warteten.--Doch ist's nicht recht, die vielen Geschafte, die ich dem
Bischof unvollendet liegen ließ, nicht wenigstens so zu ordnen, daß
ein Nachfolger da anfangen kann, wo ich's gelassen habe.  Das kann ich
doch alles tun, unbeschadet Berlichingen und unserer Verbindung.  Denn
halten sollen sie mich hier nicht.--Ware doch besser gewesen, wenn ich
nicht gekommen ware.  Aber ich will fort--morgen oder ubermorgen.
(Geht ab.)

Im Spessart

Gotz.  Selbitz.  Georg.

Selbitz.  Ihr seht, es ist gegangen, wie ich gesagt habe.

Gotz.  Nein!  Nein!  Nein!

Georg.  Glaubt, ich berichte Euch mit der Wahrheit.  Ich tat, wie Ihr
befahlt, nahm den Kittel des Bambergischen und sein Zeichen, und damit
ich doch mein Essen und Trinken verdiente, geleitete ich Reineckische
Bauern hinauf nach Bamberg.

Selbitz.  In der Verkappung?  Das hatte dir ubel geraten konnen.

Georg.  So denk ich auch hintendrein.  Ein Reitersmann, der das voraus
denkt, wird keine weiten Sprunge machen.  Ich kam nach Bamberg, und
gleich im Wirtshaus horte ich erzahlen: Weislingen und der Bischof
seien ausgesohnt, und man redte viel von einer Heirat mit der Witwe
des von Walldorf.

Gotz.  Gesprache.

Georg.  Ich sah ihn, wie er sie zur Tafel fuhrte.  Sie ist schon, bei
meinem Eid, sie ist schon.  Wir buckten uns alle, sie dankte uns allen,
er nickte mit dem Kopf, sah sehr vergnugt, sie gingen vorbei, und das
Volk murmelte: "Ein schones Paar!"

Gotz.  Das kann sein.

Georg.  Hort weiter.  Da er des andern Tags in die Messe ging, paßt
ich meine Zeit ab.  Er war allein mit einem Knaben.  Ich stund unten
an der Treppe und sagte leise zu ihm: "Ein paar Worte von Euerm
Berlichingen."  Er ward besturzt; ich sahe das Gestandnis seines
Lasters in seinem Gesicht, er hatte kaum das Herz, mich anzusehen,
mich, einen schlechten Reitersjungen.

Selbitz.  Das macht, sein Gewissen war schlechter als dein Stand.

Georg.  "Du bist Bambergisch?" sagt' er.--"Ich bring einen Gruß vom
Ritter Berlichingen", sagt ich, "und soll fragen--"--"Komm morgen
fruh", sagt' er, "an mein Zimmer, wir wollen weiterreden."

Gotz.  Kamst du?

Georg.  Wohl kam ich, und mußt im Vorsaal stehn, lang, lang.  Und die
seidnen Buben beguckten mich von vorn und hinten.  Ich dachte, guckt
ihr--Endlich fuhrte man mich hinein, er schien bose, mir war's
einerlei.  Ich trat zu ihm und legte meine Kommission ab.  Er tat
feindlich bose, wie einer, der kein Herz hat und 's nit will merken
lassen.  Er verwunderte sich, daß Ihr ihn durch einen Reitersjungen
zur Rede setzen ließt.  Das verdroß mich.  Ich sagte, es gabe nur
zweierlei Leut, brave und Schurken, und ich diente Gotzen von
Berlichingen.  Nun fing er an, schwatzte allerlei verkehrtes Zeug, das
darauf hinausging: Ihr hattet ihn ubereilt, er sei Euch keine Pflicht
schuldig und wolle nichts mit Euch zu tun haben.

Gotz.  Hast du das aus seinem Munde?

Georg.  Das und noch mehr--Er drohte mir-Gotz.  Es ist genug!  Der
ware nun auch verloren!  Treu und Glaube, du hast mich wieder betrogen.
Arme Marie!  Wie werd ich dir's beibringen!

Selbitz.  Ich wollte lieber mein ander Bein dazu verlieren, als so ein
Hundsfott sein.  (Ab.)

Bamberg

Adelheid.  Weislingen.

Adelheid.  Die Zeit fangt mir an unertraglich lang zu werden; reden
mag ich nicht, und ich schame mich, mit Euch zu spielen.  Langeweile,
du bist arger als ein kaltes Fieber.

Weislingen.  Seid Ihr mich schon mude?

Adelheid.  Euch nicht sowohl als Euern Umgang.  Ich wollte, Ihr wart,
wo Ihr hinwolltet, und wir hatten Euch nicht gehalten.

Weislingen.  Das ist Weibergunst!  Erst brutet sie, mit Mutterwarme,
unsere liebsten Hoffnungen an; dann, gleich einer unbestandigen Henne,
verlaßt sie das Nest und ubergibt ihre schon keimende Nachkommenschaft
dem Tode und der Verwesung.

Adelheid.  Scheltet die Weiber!  Der unbesonnene Spieler zerbeißt und
zerstampft die Karten, die ihn unschuldigerweise verlieren machten.
Aber laßt mich Euch was von Mannsleuten erzahlen.  Was seid denn ihr,
um von Wankelmut zu sprechen?  Ihr, die ihr selten seid, was ihr sein
wollt, niemals, was ihr sein solltet.  Konige im Festtagsornat, vom
Pobel beneidet.  Was gab eine Schneidersfrau drum, eine Schnur Perlen
um ihren Hals zu haben, von dem Saum eures Kleids, den eure Absatze
verachtlich zuruckstoßen!

Weislingen.  Ihr seid bitter.

Adelheid.  Es ist die Antistrophe von Eurem Gesang.  Eh ich Euch
kannte, Weislingen, ging mir's wie der Schneidersfrau.  Der Ruf,
hundertzungig, ohne Metapher gesprochen, hatte Euch so zahnarztmaßig
herausgestrichen, daß ich mich uberreden ließ zu wunschen: mochtest du
doch diese Quintessenz des mannlichen Geschlechts, den Phonix
Weislingen zu Gesicht kriegen!  Ich ward meines Wunsches gewahrt.

Weislingen.  Und der Phonix prasentierte sich als ein ordinarer
Haushahn.

Adelheid.  Nein, Weislingen, ich nahm Anteil an Euch.

Weislingen.  Es schien so-Adelheid.  Und war.  Denn wirklich, ihr
ubertraft Euern Ruf.  Die Menge schatzt nur den Widerschein des
Verdienstes.  Wie mir's denn nun geht, daß ich uber die Leute nicht
denken mag, denen ich wohlwill; so lebten wir eine Zeitlang
nebeneinander, es fehlte mir was, und ich wußte nicht, was ich an Euch
vermißte.  Endlich gingen mir die Augen auf.  Ich sah statt des
aktiven Mannes, der die Geschafte eines Furstentums belebte, der sich
und seinen Ruhm dabei nicht vergaß, der auf hundert großen
Unternehmungen, wie auf ubereinander gewalzten Bergen, zu den Wolken
hinaufgestiegen war: den sah ich auf einmal, jammernd wie einen
kranken Poeten, melancholisch wie ein gesundes Madchen und mußiger als
einen alten Junggesellen.  Anfangs schrieb ich's Euerm Unfall zu, der
Euch noch neu auf dem Herzen lag, und entschuldigte Euch, so gut ich
konnte.  Jetzt, da es von Tag zu Tage schlimmer mit Euch zu werden
scheint, mußt Ihr mir verzeihen, wenn ich Euch meine Gunst entreiße.
Ihr besitzt sie ohne Recht, ich schenkte sie einem andern auf
Lebenslang, der sie Euch nicht ubertragen konnte.

Weislingen.  So laßt mich los.

Adelheid.  Nicht, bis alle Hoffnung verloren ist.  Die Einsamkeit ist
in diesen Umstanden gefahrlich.--Armer Mensch!  Ihr seid so mißmutig,
wie einer, dem sein erstes Madchen untreu wird, und eben darum geb ich
Euch nicht auf.  Gebt mir die Hand, verzeiht mir, was ich aus Liebe
gesagt habe.

Weislingen.  Konntest du mich lieben, konntest du meiner heißen
Leidenschaft einen Tropfen Linderung gewahren!  Adelheid! deine
Vorwurfe sind hochst ungerecht.  Konntest du den hundertsten Teil
ahnen von dem, was die Zeit her in mir arbeitet, du wurdest mich nicht
mit Gefalligkeit, Gleichgultigkeit und Verachtung so unbarmherzig hin
und her zerrissen haben--Du lachelst!--Nach dem ubereilten Schritt
wieder mit mir selbst einig zu werden, kostete mehr als einen Tag.
Wider den Menschen zu arbeiten, dessen Andenken so lebhaft neu in
Liebe bei mir ist.

Adelheid.  Wunderlicher Mann, der du den lieben kannst, den du
beneidest!  Das ist, als wenn ich meinem Feinde Proviant zufuhrte.

Weislingen.  Ich fuhl's wohl, es gilt hier, kein Saumen.  Er ist
berichtet, daß ich wieder Weislingen bin, und er wird sich seines
Vorteils uber uns ersehen.  Auch, Adelheid, sind wir nicht so trag,
als du meinst.  Unsere Reiter sind verstarkt und wachsam, unsere
Unterhandlungen gehen fort, und der Reichstag zu Augsburg soll
hoffentlich unsere Projekte zur Reife bringen.

Adelheid.  Ihr geht hin?

Weislingen.  Wenn ich eine Hoffnung mitnehmen konnte!  (Kußt ihre Hand.
)

Adelheid.  O ihr Unglaubigen!  Immer Zeichen und Wunder!  Geh,
Weislingen, und vollende das Werk.  Der Vorteil des Bischofs, der
deinige, der meinige, sie sind so verwebt, daß, ware es auch nur der
Politik wegen-Weislingen.  Du kannst scherzen.

Adelheid.  Ich scherze nicht.  Meine Guter hat der stolze Herzog inne,
die deinigen wird Gotz nicht lange ungeneckt lassen; und wenn wir
nicht zusammenhalten wie unsere Feinde und den Kaiser auf unsere Seite
lenken, sind wir verloren.

Weislingen.  Mir ist's nicht bange.  Der großte Teil der Fursten ist
unserer Gesinnung.  Der Kaiser verlangt Hulfe gegen die Turken, und
dafur ist's billig, daß er uns wieder beisteht.  Welche Wollust wird
mir's sein, deine Guter von ubermutigen Feinden zu befreien, die
unruhigen Kopfe in Schwaben aufs Kissen zu bringen, die Ruhe des
Bistums, unser aller herzustellen.  Und dann--?

Adelheid.  Ein Tag bringt den andern, und beim Schicksal steht das
Zukunftige.

Weislingen.  Aber wir mussen wollen.

Adelheid.  Wir wollen ja.

Weislingen.  Gewiß?

Adelheid.  Nun ja.  Geht.

Weislingen.  Zauberin!

Herberge Bauernhochzeit.  Musik und Tanz draußen

Der Brautvater, Gotz, Selbitz am Tische.  Brautigam tritt zu ihnen.

Gotz.  Das Gescheitste war, daß ihr euern Zwist so glucklich und
frohlich durch eine Heirat endigt.

Brautvater.  Besser, als ich mir's hatte traumen lassen.  In Ruh und
Fried mit meinem Nachbar, und eine Tochter wohl versorgt dazu!

Brautigam.  Und ich im Besitz des strittigen Stucks, und druber den
hubschten Backfisch im ganzen Dorf.  Wollte Gott, Ihr hattet Euch eher
drein geben.

Selbitz.  Wie lange habt ihr prozessiert?

Brautvater.  An die acht Jahre.  Ich wollte lieber noch einmal so lang
das Frieren haben, als von vorn anfangen.  Das ist ein Gezerre, Ihr
glaubt's nicht, bis man den Perucken ein Urteil vom Herzen reißt; und
was hat man darnach?  Der Teufel hol den Assessor Sapupi!  's is ein
verfluchter schwarzer Italiener.

Brautigam.  Ja, das ist ein toller Kerl.  Zweimal war ich dort.

Brautvater.  Und ich dreimal.  Und seht, ihr Herrn: kriegen wir ein
Urteil endlich, wo ich so viel Recht hab als er, und er so viel als
ich, und wir eben stunden wie die Maulaffen, bis mir unser Herrgott
eingab, ihm meine Tochter zu geben und das Zeug dazu.

Gotz (trinkt).  Gut Vernehmen kunftig.

Brautvater.  Geb's Gott!  Geh aber, wie's will, prozessieren tu ich
mein Tag nit mehr.  Was das ein Geldspiel kost!  Jeden Reverenz, den
euch ein Prokurator macht, mußt ihr bezahlen.

Selbitz.  Sind ja jahrlich Kaiserliche Visitationen da.

Brautvater.  Hab nichts davon gehort.  Ist mir mancher schone Taler
nebenaus gangen.  Das unerhorte Blechen!

Gotz.  Wie meint Ihr?

Brautvater.  Ach, da macht alles hohle Pfotchen.  Der Assessor allein,
Gott verzeih's ihm, hat mir achtzehn Goldgulden abgenommen.

Brautigam.  Wer?

Brautvater.  Wer anders als der Sapupi?

Gotz.  Das ist schandlich.

Brautvater.  Wohl, ich mußt ihm zwanzig erlegen.  Und da ich sie ihm
hingezahlt hatte, in seinem Gartenhaus, das prachtig ist, im großen
Saal, wollt mir vor Wehmut fast das Herz brechen.  Denn seht, eines
Haus und Hof steht gut, aber wo soll bar Geld herkommen?  Ich stund da,
Gott weiß, wie mir's war.  Ich hatte keinen roten Heller Reisegeld im
Sack.  Endlich nahm ich mir 's Herz und stellt's ihm vor.  Nun er sah,
daß mir 's Wasser an die Seele ging, da warf er mir zwei davon zuruck
und schickt' mich fort.

Brautigam.  Es ist nicht moglich!  Der Sapupi?

Brautvater.  Wie stellst du dich!  Freilich!  Kein andrer!

Brautigam.  Den soll der Teufel holen, er hat mir auch funfzehn
Goldgulden abgenommen.

Brautvater.  Verflucht!

Selbitz.  Gotz!  Wir sind Rauber!

Brautvater.  Drum fiel das Urteil so scheel aus.  Du Hund!

Gotz.  Das mußt ihr nicht ungerugt lassen.

Brautvater.  Was sollen wir tun?

Gotz.  Macht euch auf nach Speier, es ist eben Visitationszeit,
zeigt's an, sie mussen's untersuchen und euch zu dem Eurigen helfen.

Brautigam.  Denkt Ihr, wir treiben's durch?

Gotz.  Wenn ich ihm uber die Ohren durfte, wollt ich's euch
versprechen.

Selbitz.  Die Summe ist wohl einen Versuch wert.

Gotz.  Bin ich wohl eher um des vierten Teils willen ausgeritten.

Brautvater.  Wie meinst du?

Brautigam.  Wir wollen, geh's wie's geh.

(Georg kommt.)

Georg.  Die Nurnberger sind im Anzug.

Gotz.  Wo?

Georg.  Wenn wir ganz sachte reiten, packen wir sie zwischen Beerheim
und Muhlbach im Wald.

Selbitz.  Trefflich!

Gotz.  Kommt, Kinder.  Gott gruß euch!  Helf uns allen zum Unsrigen!

Bauer.  Großen Dank!  Ihr wollt nicht zum Nacht-Ims bleiben?

Gotz.  Konnen nicht.  Adies.




Dritter Akt




III. Akt, Szene 1



Augsburg.  Ein Garten

Zwei Nurnberger Kaufleute.

Erster Kaufmann.  Hier wollen wir stehn, denn da muß der Kaiser vorbei.
Er kommt eben den langen Gang herauf.

Zweiter Kaufmann.  Wer ist bei ihm?

Erster Kaufmann.  Adelbert von Weislingen!

Zweiter Kaufmann.  Bambergs Freund!  Das ist gut.

Erster Kaufmann.  Wir wollen einen Fußfall tun, und ich will reden.

Zweiter Kaufmann.  Wohl, da kommen sie.

(Kaiser.  Weislingen.)

Erster Kaufmann.  Er sieht verdrießlich aus.

Kaiser.  Ich bin unmutig, Weislingen, und wenn ich auf mein
vergangenes Leben zurucksehe, mocht ich verzagt werden; so viel halbe,
so viel verungluckte Unternehmungen! und das alles, weil kein Furst im
Reich so klein ist, dem nicht mehr an seinen Grillen gelegen ware als
an meinen Gedanken.

(Die Kaufleute werfen sich ihm zu Fußen.)

Kaufmann.  Allerdurchlauchtigster!  Großmachtigster!

Kaiser.  Wer seid ihr?  Was gibt's?

Kaufmann.  Arme Kaufleute von Nurnberg, Eurer Majestat Knechte, und
flehen um Hulfe.  Gotz von Berlichingen und Hans von Selbitz haben
unser dreißig, die von der Frankfurter Messe kamen, im Bambergischen
Geleite niedergeworfen und beraubt; wir bitten Eure Kaiserliche
Majestat um Hulfe, um Beistand, sonst sind wir alle verdorbene Leute,
genotigt, unser Brot zu betteln.

Kaiser.  Heiliger Gott!  Heiliger Gott!  Was ist das?  Der eine hat
nur eine Hand, der andere nur ein Bein; wenn sie denn erst zwei Hande
hatten, und zwei Beine, was wolltet ihr dann tun?

Kaufmann.  Wir bitten Eure Majestat untertanigst, auf unsere
bedrangten Umstande ein mitleidiges Auge zu werfen.

Kaiser.  Wie geht's zu!  Wenn ein Kaufmann einen Pfeffersack verliert,
soll man das ganze Reich aufmahnen; und wenn Handel vorhanden sind,
daran Kaiserlicher Majestat und dem Reich viel gelegen ist, daß es
Konigreich, Furstentum, Herzogtum und anders betrifft, so kann euch
kein Mensch zusammenbringen.

Weislingen.  Ihr kommt zur ungelegnen Zeit.  Geht und verweilt einige
Tage hier.

Kaufleute.  Wir empfehlen uns zu Gnaden.  (Ab.)

Kaiser.  Wieder neue Handel.  Sie wachsen nach wie die Kopfe der Hydra.


Weislingen.  Und sind nicht auszurotten als mit Feuer und Schwert und
einer mutigen Unternehmung.

Kaiser.  Glaubt Ihr?

Weislingen.  Ich halte nichts fur tunlicher, wenn Eure Majestat und
die Fursten sich uber andern unbedeutenden Zwist vereinigen konnten.
Es ist mit nichten ganz Deutschland, das uber Beunruhigung klagt.
Franken und Schwaben allein glimmt noch von den Resten des innerlichen
verderblichen Burgerkriegs.  Und auch da sind viele der Edeln und
Freien, die sich nach Ruhe sehnen.  Hatten wir einmal diesen Sickingen,
Selbitz--Berlichingen auf die Seite geschafft, das ubrige wurde bald
von sich selbst zerfallen.  Denn sie sind's, deren Geist die
aufruhrische Menge belebt.

Kaiser.  Ich mochte die Leute gerne schonen, sie sind tapfer und edel.
Wenn ich Krieg fuhrte, mußten sie mit mir zu Felde.

Weislingen.  Es ware zu wunschen, daß sie von jeher gelernt hatten,
ihrer Pflicht zu gehorchen.  Und dann war es hochst gefahrlich, ihre
aufruhrischen Unternehmungen durch Ehrenstellen zu belohnen.  Denn
eben diese kaiserliche Mild und Gnade ist's, die sie bisher so
ungeheuer mißbrauchten, und ihr Anhang, der sein Vertrauen und
Hoffnung darauf setzt, wird nicht ehe zu bandigen sein, bis wir sie
ganz vor den Augen der Welt zunichte gemacht und ihnen alle Hoffnung,
jemals wieder emporzukommen, vollig abgeschnitten haben.

Kaiser.  Ihr ratet also zur Strenge?

Weislingen.  Ich sehe kein ander Mittel, den Schwindelgeist, der ganze
Landschaften ergreift, zu bannen.  Horen wir nicht schon hier und da
die bittersten Klagen der Edeln, daß ihre Untertanen, ihre Leibeignen
sich gegen sie auflehnen und mit ihnen rechten, ihnen die hergebrachte
Oberherrschaft zu schmalern drohen, so daß die gefahrlichsten Folgen
zu furchten sind?

Kaiser.  Jetzt war eine schone Gelegenheit wider den Berlichingen und
Selbitz; nur wollt ich nicht, daß ihnen was zuleid geschehe.  Gefangen
mocht ich sie haben, und dann mußten sie Urfehde schworen, auf ihren
Schlossern ruhig zu bleiben und nicht aus ihrem Bann zu gehen.  Bei
der nachsten Session will ich's vortragen.

Weislingen.  Ein freudiger beistimmender Zuruf wird Eurer Majestat das
Ende der Rede ersparen.  (Ab.) Jagsthau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