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의료기기 부작용과 인공유방 가슴확대수술 흉터

의료기기 부작용과 인공유방 가슴확대수술 흉터

2014년 12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는 2010년 137건에서 2011년 717건, 2012년 2천397건, 2013년 4천130건으로 3년새 약 30배로 늘었다.
의료기기 품목별로는 '인공유방'과 관련한 부작용이 매년 가장 많이 보고됐으며, 올해의 경우 주사기, 수액세트, 일회용 수동식 의료용 칼 등이 뒤를 이었다.
인공유방은 사용 중 부작용이나 결함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어 소재 파악이 필요한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가운데 하나로 관리되고 있는데, 의료기기에서 발생한 부작용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65% 가량인 1천659건이 '파열' 부작용이었으며, 이밖에 주름(46건), 장액종(12건), 모양변형(11건), 감염(8건), 염증(7건) 등도 보고됐다.
인공유방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는 2-3년 뒤에 MRI를 정기적으로 촬영해야 하며 또한 다시 보형물을 교체해야 한다. 미국 FDA는 실리콘 젤을 사용한 유방보형물이  8~10년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도 겨드랑이등의 가슴확대 시술 흉터를 치료한다. 물론 가슴 아래나 유륜부위에서 가슴확대수술 흉터가 발생하기도 한다. 결혼후 확대 시술을 받은 환자는 이물감등을 호소하여 인공유방을 제거했는데 바로 가슴 아래 흉터가 남아서 흉터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
가슴확대수술 흉터 치료방법은 흉터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하며 그 치료원리는 진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콜라겐을 끊어 재생하며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약침으로 영양공급을 도모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