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친부가 둘인 아이와 쌍둥이 성형수술흉터치료

친부가 둘인 아이와 쌍둥이 성형수술흉터치료


2014년 10월 19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한 소녀의 친부확인소송재판이 등장했다. 2007년 미국 미주리 주, 30대 여성 홀리 애덤스는 어린 딸을 데리고 레이먼 밀러를 찾아갔다. 홀리는 자신의 딸이 레이먼의 아이라고 털어놓았지만 레이먼은 4년 전, 단 한 번의 만남으로 본인의 아이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레이먼은 결국 법원을 찾아갔고, 친부확인소송재판이 열렸다. 법원의 명령으로 유전자 검사가 실행됐고, 그 결과 레이먼과 99.99%확률로 아이의 유전자는 일치했다. 레이먼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증인을 불렀는데 증인은 레이먼과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 형인 리처드 밀러였다.
리처드 밀러는 4년 전 홀리와 연인이었고 홀리는 4년 전, 잠자리에서 리처드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았다. 그날 술에 취한채 홀리는 레이먼을 보고 리처드로 착각 레이먼과 하룻밤을 보냈다. 홀리는 그날 아이를 가졌고 리처드도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됐고, 리처드 역시 아이의 친부일 가능성이 99.99%로 나타났다. 미주리 법원은 쌍둥이 형제 두 사람을 모두 아이의 친부로 인정했다. 양육비는 두 형제의 어머니가 지급해주고 있다. 이를 인정하지 못한 두 형제는 현재까지도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며 법정 다툼을 지속하고 있다.
범죄인의 경우 쌍둥이중 양쪽의 DNA가 99.99%동일할 경우 무죄추정원칙에 의해서 쌍둥이중 한명이 확실히 범인이 아니라면 무죄판결을 받는 케이스와 달리 민사에서는 결국 불확실 친부가 되게 된 것이다.
요즘에는 일란성 쌍둥이는 아니지만 이란썽 쌍둥이처럼 비슷하게 생긴 외모의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등의 성형외과에서 공장처럼 비슷하게 생긴 외모를 계속 벽돌처럼 찍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성형수술이 늘수록 쌍둥이처럼 보이는 도플갱어는 늘어난다. 아무리 의료기술이 좋아졌어도 성형수술 회수에 비례하여 성형흉터가 발생할 확률은 높아지게 된다. 콧볼축소술, 눈썹 거상술, 가슴확대수술, 가슴축소수술등 이런 성형흉터에는 수술후 흉터침과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한다. 또한 갑상선 암, 유방암등 각종 암수술 흉터,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일반외과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술로 발생하는 흉터도 같은 콜라겐 재생 원리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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