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아웃 증후군과 화상흉터치료
번아웃 신드롬이란, 한 가지 일에 열중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피로 때문에 무기력증 · 자기혐오 ·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현상으로 주로 야근과 특근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유럽에서는 번 아웃 증후군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일종의 탈진 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증상은 과도한 업무로 인해 무기력증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연료가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은 것처럼 모든 에너지를 일에 소진해서 다른 어떤것에도 열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번 아웃 증후군이 무서운 것은 일에 대한 열정만 식게 하는 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열정까지도 다 증발시켜 버린다.
심리학자들은 일중독자들의 성공에 대한 욕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뒤에 두려움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그들의 강한 성취욕은 반대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받거나 버림 받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이 깔려 있다. 두려움은 자기 자신은 물론 가까운 주변사람들에게 까지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상처를 준다. 일중독자들이 스스로를 혹사시키지 않고 즐겁게 일하며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일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지음, 김인수 옮김, 걷는 나무, 페이지 139
번 아웃 증후군을 보면 일본과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인생에 달관한 사토리 세대의 이유를 알수 있다.
덕산 스님은 점심도 먹지 못하고 곧 용담으로 숭신선사를 찾아갔습니다.
“오래 전부터 용담이라고 말을 들었더니 지금 와서 보니 용도 없고 못도 없구만요” 하고 용담 숭신선사에게 말하니 숭신스님이 말했습니다. “참으로 자네가 용담에 왔구먼.” 그러자 또 주금강은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숭신스님 밑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하루는 밤이 깊도록 숭신스님 방에서 공부하다가 자기 방으로 돌아오려고 방문을 나서니 밖이 너무 어두워서 방 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밖이 캄캄했다. 숭신이 등불을 켜 주었다. 불빛에 의지해 캄캄한 어둠에 마주하여 밝은 빛을 만났다. 숭신이 후윽 등불을 꺼버리는 순간 눈 앞에 닥처온 암흑 속에서 진리를 발견했다. 숭신은 덕산의 아만심과 편견을 불어서 꺼버린 것이고 덕산은 숭신이 등불을 끄자 지혜의 빛을 밝히신 것이다. 이때 덕산스님은 활연히 깨쳤습니다.
숭신스님께 절을 올리니 용담스님이 물었습니다.
“너는 어째서 나에게 절을 하느냐?”
“이제부터는 다시 천하 노화상들의 말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불은 열정이나 깨달음과 상관이 있다. 하지만 진짜 신체에 닿은 불은 광명이나 좋은 것이 아니라 화상흉터를 유발해 두고두고 괴로움을 준다.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해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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