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6일 수요일

다태아 출산시 미숙아 출산과 산후 튼살치료

다태아 출산시 미숙아 출산과 산후 튼살치료


2015914일 한의신문에 따르면 최근 쌍둥이 출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태아 출산 시 절반은 조산, 저체중, 장기 미성숙 등 미숙아로 확인돼 과배란 주사나 시험관 시술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다태아 출산 시 미숙아 출산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조산은 57.3%, 저체중은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진단자는 지난 2009177,000명에서 2014년에는 215,300명으로 5년 새 38,000(2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쌍둥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쌍둥이 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과배란 주사시험관 시술을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이러한 시술은 난자의 과배란을 통해 쌍둥이 임신 확률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에 따른 다태아 출산도 지난 201215,321, 201314,115, 201415,18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쌍둥이들이 37주 미만으로 조산출생하는 경우가 20128,352(53.5%), 20138,119(56.5%), 20148,703(57.3%)으로 확인됐다.
2.5Kg 미만 저체중으로 출생하는 경우도 20128,501(54.4%), 20138,165(56.8%), 20148,647(57.0%)이었다.
이러한 조산이나 저체중출산의 경우, 태아의 면역력이 낮아 각종 감염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신체 장기 미성숙 등으로 인해 발달 문제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식 의원은 쌍둥이를 선호하는 새로운 트랜드는 자녀를 둘 이상 낳고 싶지만, 연이은 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등을 이유로 쌍둥이가 연속적인 사회생활과 자녀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생겨 쌍둥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다태아 출산이 쌍둥이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예비산모들이 명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고, 정부도 육아휴직 확대 등 출산 장려제도의 정착을 통해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자가 보기에 요즘 연예인 자녀가 방송에 나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놓고 부모덕에 방송을 출연하며 쉽게 협찬이나 돈을 받으며 사생활이 보호받지 않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고, 호화생활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서민도 생각해야 한다.
또 쌍둥이는 조기 출산이나 유산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또 쌍둥이가 배속에 있으면 체중이 더 늘고 산모는 더욱 힘들어진다.
이렇게 쌍둥이 임신이후 출산을 하면 배에 튼살이 생기기 매우 쉽다. 이미지한의원에서도 쌍둥이 임신으로 배와 가슴등에 튼살이 생겨 이미지한의원에서 ST침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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