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단기 성형 학원과 성형 수술 흉터치료
중국의 단기 성형 학원과 성형 수술 흉터치료
신경보(新京報)는 2015년 8월 9일 베이징에 있는 2004년에 설립된 **(국제)의료미용기술훈련센터에서 수강생들을 상대로 4일간 성형 기초 강의와 실습을 한 뒤 ‘한국성형업계인정증서’와 ‘국제의료미용연맹훈련자격증서’를 각각 수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센터 측은 이 증서를 받은 후 보톡스와 코 수술 등 간단한 국부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상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자격증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중국 보건부 규정은 성형 관련 모든 수술은 물론 주사까지도 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도록 규정한다.
2004년 문을 연 이 센터의 4일 수강료는 7800위안(약 144만원)으로 지난 7월 23일 베이징 하이뎬(海淀)구 공군지휘학원 초대소에 등록해 교육을 받은 학생은 18명. 이 중 간호사 1명을 제외하고 17명은 의료와 전혀 관계없는 일반인들이다. 수업은 첫날 성형원론을 시작으로 침 시술과 보톡스 주사 실습 등 10개 항목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보톡스 등 주사 수업은 수험생들이 서로 실습 대상이 되고 마지막 날에는 증서 수여와 함께 성형 관련 약품 판매 시간도 있다. 이 센터는 경한(京韓·베이징과 한국)의료미용기술서비스유한공사가 운영하나 회사의 영업허가 범위는 광고와 행사 대리, 화장품과 일용품 판매로 제한돼 있다. 의료나 성형 관련 교육은 영업 범위에 포함돼 있지 않아 센터 운영 자체가 불법이다.
협력 관계라는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윤모씨 등 8명의 사진과 경력이 올라와 있다. 그러나 8명의 전문의는 한국의 소속 협회나 병원에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는 보톡스 주사와 간단한 눈 수술은 미용실에서도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를 보니 단기간에 보톡스나 침 시술을 받는데 해외 업자 명의까지 이용해서 하는 것을 보니 성형후 부작용이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한의원에서도 성형수술흉터 환자가 많이 내원하는데 실제 야매로 돌팔이가 한 것이 아니라 유명한 성형외과등에서 시술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의나 다른 부분 전문의에 의해서 성형수술을 받는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대표적으로 비중격 만곡증 시술하면서 성형을 받는 경우등이다. 이런 다양한 코 성형, 가슴 성형, 지방흡입 수술 흉터등은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