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4일 월요일

화정 소현세자 흰천과 흰색 튼살치료

화정 소현세자 흰천과 흰색 튼살치료


2015914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5회에서는 인조가 아들 소현세자의 죽음이 자점과 소용 조 씨가 천거한 의관에 의한 것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김재원은 그 동안 보여왔던 악랄한 임금이 아닌 인간적인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세 번의 눈물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인조는 소현세자를 정적으로 여겨 고립시켰지만 막상 소현세자가 세상을 떠나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인조는 소현세자의 죽음이 석연치 않다는 사실을 직감한 인조는 소용 조 씨를 불러 추궁을 한다. 세상을 자포자기한 듯한 인조는 온천에 행차하려다 정명공주를 만났다.
김자점은 소현세자의 빈자리에 소용 조씨의 아들인 숭선군을 국본으로 밀어붙이며 자신의 미래를 도모하고, 정치적 수세에 몰렸던 위치에서 다시 회복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소현세자에 의해 비리가 드러나 수감됐던 주선(조성하 분)을 사면시켰다. 정명은 소용 조씨의 아들인 숭선군 대신 소현세자의 동생인 봉림대군(이민호 분)을 국본으로 세우기 위해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주원(서강준 분) 인우(한주완 분) 등을 설득했다. 정명은 봉림대군에게 결심을 해 달라며 봉림은 언뜻 쉽게 노하며 쉽게 흔들리는 듯하지만 대군의 성정이 정의와 연민으로 가득한 것이라며 봉림대군을 격려했다. 소현세자는 청에 볼모로 함께 갔던 봉림대군이 조선 백성의 수난을 보고 마음으로 울던 모습을 눈여겨 보며, 봉림대군에게 백성을 위하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있음을 깨닫고 봉림 후계 구도를 이미 생각해두고 있었다. 생전에 소현세자는 봉림대군에게 자신의 뒤를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고 싶은 욕심 대신, 아들이 열 살의 어린 나이에 정쟁에 휘말리거나 인조의 미움을 살까 우려하여 청에서 눈여겨봤던 봉림대군의 성정에 왕재가 있다가 믿고 이를 유지로 남겼다. 빈궁까지 봉림대군을 격려하고 나섰다. 인조가 온천에 간 사이 김자점이 편전 회의를 소집해 숭선군을 국본으로 정하는 마지막 절차를 통과시켜 버리려 하지만, 인조는 정명의 설득에 봉림대군을 직접 국본으로 내세우는 중대한 결정을 하였다.
 
소현세자 독살로 추정되는 불침을 잘 쓰던 이형익은 나중에 인조가 봉림대군[효종] 감기치료에 치료를 하려고 하니 봉림대군은 벌벌 떨며 절대 치료를 안받았다고 한다. 즉 자기 형이 이형익에게 독살당함을 알고 있었다.
소현세자 죽음은 누차 말했듯이 소현세자가 모반을 꾀하려다가 죽은 것이다. 하지만 논어에 나오듯 부자간에서 서로 잘못을 숨겨주기 때문에 아버지인 인조가 소현세자 죽음 원인을 밝히지 못한것이고 그 반란을 부추긴 것이 서양의 선교사 종교세력과 상관이 있다는 것이다.
화정을 보면 유생들도 대궐에 엎드리며 상소를 올리며 진실을 밝히라고 호소하며, 백성들마저 들고 일어나 소현세자의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성들은 흰색 천을 매달아 소현세자를 애도하며 통곡을 했다.
우리나라 장례를 보면 검은 옷을 입고 애도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적으로는 원래입던 흰색옷을 입고 상가집을 방문했지 검은 옷을 입은 것은 밤을 걷는 선비 검은 도포와 저승사자밖에 없다. 즉 관혼상제중 상례도 서양의 풍습이 들어온 것이며 우리나라 전통은 하나도 없어진 것이다.
아무튼 흰색 천을 매단 것은 세월호 노란 리본과도 비슷한데 피부에 흰색의 띠가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흰색 선은 의학적으로 팽창선조라고 하는데 쉽게 흰색 튼살이 있다.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에서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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