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용팔이 이과장의 수술과 수술후 흉터치료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0회에서에서 오나라(중환 수간호사 역)는 목숨이 위태로운 정웅인(이과장 역)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오나라는 한신병원에서 주원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지금 좀 빨리 와보세요”라고 전화하며 긴장감을 더해냈다.
오나라는 도착한 주원에게 다가가 누워있는 정웅인을 보여주며 “이거 응급 엑스레이감[몰래 수술을 말하는 은어] 맞죠?”라고 주원에게 무언의 신호를 보냈고, 주원은 정웅인의 깊은 상처를 보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오나라는 놀란 주원에게 “어쩐 일인지 아무 선생님도 수술을 하려고 나서질 않네요”라고 말했다.
2015년 9월 9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1회에서는 주원(김태현 역)이 정웅인(이과장 역) 수술을 맡는다.
비서실장(최병모)는 여진(김태희)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고 시체안치실로 향했다. 여진의 시체를 본 비서실장은 안치실에 있는 시체가 여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고, 수간호사(김미경)을 찾아간다. 태현은 수간호사에게 이과장을 수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을 받았던 수간호사는 “영애(여진)님은 죽지 않았어요. 이 과장님이 죽은걸로 꾸며서 어디로 데려가셨어요”라고 말하며 태현의 부탁을 받아 이 과장을 수술시킬 수 있도록 한다.
비서실장은 태현과 이과장이 있는 중환자실에 찾아가“이 사람, 살릴 수 있어? 동생도 생각하셔야지”라며 협박했다.
동생을 걸고 협박하는 모습에 태현은 못 이기는척 이과장의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현은 생명이 위태로운 이과장의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의국장에게 다시는 진짜 의사라 말하지 말라며 카리스마 있게 경고해 상남자 매력을 발산 했으며, 시신을 바꾼 사람이 이과장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린 뒤 살려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었던 것이다.
이과장 수술을 보니 복부를 절개하고 묶는 tie타이를 하고 태현이 수술을 마무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봉합을 시키는 내용이 등장했다. 사실 외과수술에서는 봉합이 마치면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봉합이후의 수술흉터에 대해서 무관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수술환자는 생명과 직결되었기 때문에 수술 흉터에만 신경쓰고 있을 겨를이 없다. 수술이 끝나면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준 사람[외과 수술의사]에게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흉터를 지닌채 살아야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외과수술 이후에 흉터를 치료하는데 갑상선 암 수술 흉터, 맹장염[충수염]수술 흉터, 교통사고 수술 흉터, 성형수술 흉터, 피부 이식수술 흉터등 다양한 흉터를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