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의 탄생 엉덩이 근육과 엉덩이 튼살치료
2015년 9월 3일 목요일 22시에 KBS 1TV에서 넥스트 휴먼 1편 돌연변이의 탄생을 시청하였다.
문명과 함께 진화해 온 인류의 몸!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돌연변이 유전자를 찾아 나선다.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에서 35-50개 때로는 10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생긴다.
초기인류의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코이산족은 생존을 위한 진화로 엉덩이가 영양저장고가 되어 streatopygia둔부비대증이란 증상이 있었다. 초기 인류는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 150km를 걷고 또 걸었다.
180-190만년전 호모 에렉투스의 화석을 찾아보면 언제부터 엉덩이 근육이 커졌는지 알수 있다. 히라사키 교수는 원숭이 두발 걷기 실험을 통해서 사람의 큰 엉덩이 근육은 상반신을 잘 지탱하기 위해서 발달한 것이다. 침팬지는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지 못했다.
360만년전 유인원중 하나가 두발로 걷기 시작했다. 엉덩이 근육이 커져 두발로 잘 달리도록 진화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장거리 달리기를 잘하도록 태어났다.
털이 없기 때문에 한낮에도 땀을 흘려 체온을 식혀주고, 지방이 가득한 엉덩이 때문에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데 엉덩이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체열검사를 해본 결과 푸르게 체온이 낮게 나왔다. 큰 엉덩이 돌연변이는 인간의 출발을 알린 거대한 변화이다.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인간은 두손의 자유를 얻게 되어 뇌가 커지고 영리해졌다. 허리를 곧게 펴자 발성기관이 발달해 목소리가 나와 언어를 가지게 되었다. 큰 엉덩이가 가져온 파장은 실로 엄청났다. 야생의 초원위에 거대한 문명을 세우고 가장 약한 몸으로 가장 강한 존재가 되었다. 인류는 도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걷고 달리기가 드문 시절에 엉덩이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많이 걷지 않는데도 엉덩이가 퇴화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몸의 진화가 그렇게 빨리 일어나지 않아서일 것이다. 하지만 엉덩이는 섹시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여성들도 남성의 성적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엉덩이를 본다고 한다. 최근 군대에 관한 한 프로그램에서 ‘화난 엉덩이’를 자막으로 하여 군인을 희롱한 몰지각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엉덩이는 뒤에 있어서 자칫 관리가 소홀해질수 있지만 볼록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뒤태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엉덩이에 튼살이 생길 경우 매우 낭패이다. 엉덩이 튼살은 팬티로 가려진다고 해도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엉덩이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에서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또한 대표적인 종아리 튼살, 허벅지 튼살, 가슴 튼살의 경우에도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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