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정직과 아첨 살 뺀 이후 튼살치료

정직과 아첨 살 뺀 이후 튼살치료

어느 날 남편이 최근 아내의 체중이 불어난 것에 대해 한마디 했다.
그 소리를 듣고 아내가 역정을 내자 남편은 그들 관계의 기초가 되는 게 정직이라는 점을 일깨워줬다.
“우리 관계의 기초는 정직이 아니에요”라며 아내가 반박했다. “우리 관계의 기초는 아첨인데 그게 지금 급격히 내리막으로 접어든 거지 뭐예요.”

논어를 보면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자왈 교언영색 선의인) 공자가 말씀하시길, 그 말을 그럴싸하게 하고 얼굴색을 잘 꾸미는 사람치고 인[어진]한 이가 드물다.
공자는 “剛毅木訥近仁.”(강의목눌근인)강직하며 의연하고 질박하고 어눌한 사람은 인에 가깝다고 하였으니 아첨하는 말을 하는 것은 매우 공자가 싫어하는 것이다. 그런데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번성할수록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서비스를 잘 하는 것이 미덕이 된 사회가 되었다. 따라서  얼굴을 꾸미는 성형등이 성행하는 세태가 된 것이다.
위 유머를 보면 아내가 정직한 말에 쇼크를 받고 살을 뺀다면 나중에 요요현상이 없게 유지를 한다면 좋은 것이다. 그런데 다이어트가 성공한 이후에도 문제점이 남을 수 있다. 밀물이 왔다가 썰물이 되어 빠져나가면 게나 바다 생물등이 남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피부에는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ST침을 사용해서 튼살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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