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7일 일요일

개콘 쉰밀회와 주름 다리미 화상치료

개콘 쉰밀회와 주름 다리미 화상치료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쉰밀회를 보면 유아인 역의 김대희는 1994년생 21살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20살 위인 74년생 41살로 추정된다. 김대희는 노안과 구식의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2014년에는 존재하지 않는 생활양식을 드러내는 등 뭔가 다른 문명에서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김희애의 말과 행동에 뭔가 얼버무리는 듯 호탕하게 웃는 일이 잦은데, 김희애는 왠지 못 알아듣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원작에서처럼 김희애를 사랑하게 되지만 여기서의 김희애는 유아인에게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 김지민처럼 '이선재'라는 이름 대신 배우 유아인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유아인의 걸음걸이는 과거 봉숭아 학당 1기에서 김학래가 하던 걸음걸이랑 유사하다. 봉숭아 학당의 내용 중 김학래의 걸음걸이를 따라하는데 이것으로 보아 원조 봉숭아 학당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김지민은 1984년 생이라서 원조 봉숭아 학당를 할 당시에 유치원생이라 이를 모를 것이지만, 반면 김대희는 고등학생때라서 이를 잘 알듯하다.
국민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
회수권과 토큰이 없어서 버스를 타고 다니지 못한다고 한다.
김희애와 함께 고고장, 롤라장, 콜라텍, 혹은 락카페에서 바람을 가르며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한다.
휴대폰을 걸면 걸리는 걸리버와 가로본능을 쓰고 있다. 김희애가 스마트폰을 선물해 줬지만 여전히 16화음 폴더폰을 쓰고 있다.
콩쿠르 지원서를 작성할 때 신상을 기입하는데, 1974년에 대구직할시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콩쿠르 지정악보를 굉장히 멀리 놓고 본다.
집에 전축, 워크맨, 마이마이가 없어서 김희애가 들으라고 한 음악을 듣지 못했다.
가수는 소방차소녀시대를 좋아하는데, 김희애가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김희애가 소녀시대가 9명이라 얘기하자 굉장히 놀라워한다(...)아마 소녀시대를 이승철의 노래 소녀시대로 알고 있던 모양.
이메일 주소는 yai94@chollian.net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로포즈로 김희애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선생님',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 '했읍니다.'. 88년에 문교부 고시 제88-2호로 표준어가 변경되면서 읍니다는 습니다로 바뀌었다. 이것으로 보아 표준어규정을 88년도 이전걸로 알고 있는듯하다.
돈을 많이 벌어 빨간색 스포츠카, 르망 레이서나 포니2, 브리사를 타고 김희애와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한다.
서 대표가 출생의 비밀이라며 친딸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를 얼싸안고 있는 사진을 가져왔는데, 자신의 친여동생이라고 한다. 다른 회에는 유아인이 한 여성과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는 사진을 가져왔는데, 자신의 어머니라고 둘러댔다. 어머니가 동안이라 너무 짜증난다고.
SNS를 하냐고 물어봤더니 SBS는 안 한다, KBS만 한다라고 대답하며 김준호와 박성호를 디스 근데 그때 김대희도 김준호랑 박성호랑 같이 SBS 갔는데? 김희애가 재차 묻자 요새 S.E.S.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말한다.
집에 쌀이 없어서 빵밖에 못 먹었는데 그 빵이 국찐이빵과 핑클빵이다.모두 2000년대 초반에 없어졌다.
우산을 가져왔는데 그 이유가 무릎이 쑤셔서. 그래서 김희애가 놀라자 운동을 많이 해서 무릎이 쑤신다고 둘러댔는데 그 운동이 게이트볼.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끄다가 호흡부족으로 숨을 몰아쉬었다.
첫월급을 탔는데, 김희애가 "알바했구나?"라 묻자 "아니오. 아르바이트했어요."라 답한다.
김희애가 어떤 커피를 마실 거냐고 묻자 프림 둘, 설탕 하나라고 말한다.
카세트 테이프를 보고 몇 초 후 처음 보는 물건인 듯 신기해하는데, 테이프를 뒤로 감아야 하는 상황이 오자(카세트 되감기기능이 고장났다) 볼펜을 사용해 능숙하게 뒤로 감는다.
만약 김희애와 자신이 결혼했다면 조르디를 닮은 귀여운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 상상한다.
오다가 배가 아파서 잠깐 변소에 갔다 왔다고 했다. 그래서 김희애가 놀라자 뒷간에 갔다 왔다고 했다. 끝에 소피가 마려워서라고 말을 줄인다.
백퍼가 100%(백 퍼센트)를 줄인 말인걸 모르는 것 같다고 김희애가 의심하자 한참 말을 못 잇다가 "흐어↗으↘됐~어요!" 라며 삐진 티를 낸다.
김희애가 시스루 룩을 드러내자 실수로 벗은 거 아니까 빨리 옷을 입으라고 한다. 김희애가 원래 이렇게 입는 것이라고 얘기하자 예끼 니미"어헛! 떽!" 이라며 위엄있게 제지한다. 확실 군사정권시절 학창시절을 보낸 모양, 실제로 94년들을 보면 저렇지 않음
버스 안내양이 내릴 정거장을 알려주지 않는 바람에 세 정거장을 지나 내려 십리길(약 4km)을 걸어왔다. 근데 코너 배경은 2014년인데
밤에 손톱을 깎지 않는데, 쥐가 손톱을 집어먹어 도플갱어가 될까봐 우려하기 때문이다.
바지단을 걷어올린 김희애의 패션을 보고 바지를 안 내렸다고 비웃는데, 김희애가 롤 업한 패션이라고 항변하자 "노력한 패션이라구요?"라고 반문한다.
휴대폰의 벨소리가 16화음 벨소리인데, 이걸 최신 벨소리라고 했다. 그 휴대폰에서 통화중 나온 동창들의 이름이 춘복이, 만식이, 길동이, 춘자, 미자, 말자등이라고 한다. 통화중 자네, 그려 그려 등의 어휘를 사용하며, 만나서 회포를 풀자고 한다.
가래떡을 사카린이나 조청에 찍어먹는 것을 좋아한다.
식사중 김희애가 중요한 문자를 보내자 밥상머리 앞에서 문자를 보낸다고 숟가락으로 식탁을 쳐 가며 엄하게 꾸중했다. 그리고 밥묵자고 했다.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자 김희애가 "넌 이제껏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아!!"라 격려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김희애가 에스... 뭐라는 음료를 대접하자 양이 너무 적다며 투정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한 입 복용마시자 쓴 맛을 이기지 못해 손으로 꿀을 퍼먹었다.
자켓을 우와기, 가다마이라 부른다.
미용실을 미장원이라 부르고 김희애의 보이시 헤어스타일을 호섭이 머리라 부른다. 심지어 보이시를 '보희 씨' 라는 사람 이름으로 알아들은 것 같다.보희씨에게 전해! 홍금보같다고!
"모짜르트가 좋아? 베토벤이 좋아?"라는 김희애의 질문에 마치 "강수지가 좋아? 하수빈이 좋아?"같다며 난감해한다.
텀블러가 뭔지 모르는 듯 하다. 하지만 자기도 텀블러를 안다며 왠지 곰국이 들어있을 것 같은 대형 보온병을 꺼낸다.
김희애에게 사과를 쪼개서 접시에 담아서 장난을 친다.
옷깃을 에리, 카라라고 부른다.
헤나가 뭔지 모른다. 그걸 해놔야 괜찮다고요?
재당숙모라는 호칭을 알고 있다. 뭐지? 종친회 회장인가?
무릎을 다쳐서 김희애가 "니 나이 땐 뼈가 부러져도 금방 붙는다"며 웃는데, 아닐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김희애가 SD카드에 악보를 담아서 주는데, 이 조그만한 데에 악보가 몇 장이나 들어가겠냐며 5.25인치 2D 플로피디스크를 꺼낸다.
김희애의 노래를 듣고 싶다며 애교를 부리다가 마지막에는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 쿵짝 노래를 풀버전으로 부른다.
심하게 늘어난 런닝셔츠를 속옷으로 입는다.
김희애의 버건디 컬러 양말을 보고 "임하룡 다이아몬드 스텝도 아니고"라며 놀린다. 김희애가 버건디 컬러라고 설명하자 "왜 갑자기 사투리를... 난 모르겄는디?" 라며 더욱 놀린다.
김희애 집안에 전해지던 가보의 한자 내용을 물흐르듯 해석한다.
김희애의 잔소리에 삐져서 "잘났어 정말, 고두심!"을 시전한다.
추석 선물로 김희애에게 직접 짠 참기름을 건넨다.
김희애에게 추석선물로 태블릿 PC를 받았는데, 김희애가 터치를 하면 켜진다고 하자 운동선수들이 교대(터치)하듯이 태블릿 PC에 대고 손바닥을 친다. 진짜로 켜져서 살짝 당황 터치로 전원을 켤 수 있는 태블릿이 있었나?
김희애의 집에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김희애가 집을 비워야 해서 열쇠를 달라고 하는데, 김희애가 카드 키를 건네자 카드 키가 열쇠인 것을 모르고 재차 열쇠를 달라고 한다. 이에 김희애가 비번(비밀번호)을 알려 준다고 하자 "선생님 쉬는 날 말고 열쇠를 달란 말이에요! 쇳대!!"라며 역정을 낸다.
김희애가 공유기를 바꿔 와이파이가 잘 터진다고 하자 고운 말을 써야 한다며 와! 이빠이 잘 터진다고 하는 게 아니라 와! 정말 가득 많이 잘 터진다고 말하라며 꾸중한다.
김희애가 수업을 하루 쉬어야겠다고 말하자 쾌재를 부르며 친구들과 창경원, 자연농원에서 놀고 싶다고 한다.
김희애가 스팸메일 얘기를 하니까 스팸이 매일 오냐며 부러워한다.
김희애가 쿠키를 먹자고 말하자 유아인이 초콜릿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김희애가 갑자기 초콜릿이 왜냐며 말하자 "초콜릿이랑 쿠키랑 진짜 친한 친구사이거든요."라며 "쿠키가 외로워 초코를 만났네, 초코친구~ 쿠키친구~ 쿠키랑 쿠키랑 쿠키~ 쿠키 예예예예예..."라는 노래를 부른다.
김희애가 간식으로 초콜릿 파이를 주며 1974년도에 제조되어서 41살이라고 하자 유아인이 진짜냐며 초콜릿 파이에게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하며 악수를 건넨다. 그리고 목이 마르면 음료수를 마시라는 김희애의 말에 유아인이 그게 없냐고 묻자 김희애가 뭘 찾냐고 하자 고뿌[컵]를 찾는다고 하며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를 부른다.
김희애가 티라미슈 얘기를 했더니 충청도 방언으로 알아듣는다.
김희애가 컬러 렌즈를 낀 것을 보고 "심은하 M도 아니고"라 비웃으며 M의 중저음 더빙을 흉내낸다.
김희애가 자기 칠순 잔치를 하면 올 거냐고 묻자 살아 있으면 온다고 한다.
평소 동동구리무로 피부 관리를 한다고 한다.
김희애가 로션을 주고 에센스가 없다 했더니 애가 센스가 없다고 알아듣고 화를 낸다.
김희애가 건네 준 턱시도를 입자 김희애가 '멋쟁이'라고 칭찬하는데, 기뻐하며 율동과 함께 “나는야 정말 멋쟁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꼬마 신사~ 꼬마 숙녀!” 노래를 부른다.
유아인이 김희애가 준 부적을 받았더니 유아인이 그걸 이마에 붙이고 강시 흉내를 낸다.
김희애가 "선생님 그림자도 안 밟는 다는 말이 있어"라고 말했더니 김희애가 유아인의 그림자를 밟고 있었다.
김희애가 왜 지각을 했냐 물었더니 소독차를 따라갔다고 했다.
인터넷 공유기를 시외전화 지역번호 062로 알아들었다.
유아인이 삶이 뭔지 깨달았다 하는데 삶은계란이라고 한다.
공연시간에 늦겠다며 장롱에서 옷을 꺼내달라는 김희애의 부탁에 유아인은 갑자기 옷장에 들어가더니 "파나마!!"라고 세 번 외치며 옷장을 열고 닫았다를 반복했다.
중국집 전화번호를 전화번호부에서 한참 찾았다.
김희애가 준 셀카봉으로 효자손처럼 등을 긁었다.
은단을 가지고 다닌다.
봉골레를 가져오라고 하자 봉걸레를 가지고 왔다.
김희애가 지금 이 순간을 좋아한다고 하자 자신도 그 노래를 좋아한다며 "지금 이 순간 여유로 다가와 날 부르는 그대"를 완창하고 벽을 뙇! 하고 쳤다.
김희애에게 껌을 반 잘라주며 "껌이라면 역시 반땡껌~♪" 을 부른다.

http://bit.ly/1A74THL 엔하위키 미러

2014년 12월 7일 쉰밀회를 보니 김지민이 유아인 김대희의 주름은 다리미를 써서도 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실제 다리미로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면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다리미를 호기심에 건드림으로써 화상을 입고 화상흉터를 당하게 된다.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에서 BT침 치료로 화상흉터가 발생한 피부를 원래 피부에 가깝게 치료가 되게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본 20-30년 전 화상흉터를 치료하기 때문에 화상흉터침 치료에는 2년정도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만약에 주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미지한의원의 동안침치료를 치료하며 피부의 잔주름은 MTM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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