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8일 월요일

드라마 피노키오와 간이식 수술 흉터치료

드라마 피노키오와 간이식 수술 흉터치료


2014년 12월 3일 드라마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는 기지를 발휘해 몰래 스마트폰으로 찍어 헬스장 CCTV 영상을 손에 넣었다. YGN은 최달포가 얻어온 영상을 바탕으로 전남편이 미스 춘향과 결혼하기 때문에 임양순 씨가 외모 지상주의 무리한 다이어트의 폐해로 기획기사를 내보냈다. 최인하[박신혜 분]는 임양순의 주위 증언에 비해 연탄을 나르는 험한 일을 하고 꾀죄죄한 차림새로 운동에 열중한 생전 임양순의 모습이 다른 속사정을 품었으리라 의심했고, 그 결과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막 상경한 임양순의 딸을 만났다.
임양순은 다른 것은 줄 것이 없고 간경변 말기인 딸에게 간을 이식해주고 싶었으나 지방간이라 30kg을 감량해야만 했고 운동에 집착하다 죽었다. 독한 뉴스를 표방하는 MSC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같은 기사를 내보냈고, 뒤늦게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YGN과 최달포는 좌절했다.
13년 전 소방관이던 부친 기호상(정인기 분)을 살인자로 몰고 MSC 보도에 인해 가정이 풍비박산 나는 아픔을 겪었던 최달포는 제 눈앞에서 잘못된 기사를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임양순의 딸에게 “정말 죄송합니다”고 고개 숙여 사죄하며 할말을 잃고 잠적했다.

피노키오는 가상의 피노키오 증후군까지 소재로 삼아 방송의 公器공기여야만 하는 소재로 현 방송세태를 풍자한 뛰어난 드라마이다. 일반적으로 간이식수술은 공여자와 수혜자가 혈액형이 같고 가족인 것이 유리하다. 그런데 만약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이 간을 줘서 이식해진 이후에 배안에 개복수술 흉터가 발생하면 마음이 아플 것이다.
서양의학적으로도 이식수술이 성공적인 방법으로 끝나면 외과적인 처치가 끝나기 때문에 피부과적인 흉터 치료가 공중에 붕 뜨게 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수술후 흉터침과 한약 재생약침, 침을 동원하여 간이나 신장등 이식수술 이후의 흉터까지 기혈순환을 돕고 콜라겐을 파괴하여 복구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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