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온수매트 안전사용설명서에 일반 전기매트와 달리 전원을
끈 이후에도 15분간 열기가 계속되는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조절기에 가까이 가면 엄청난 양의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30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해야 한다. 온수매트 본체 기기에서 전자파가 나온다고 하니 거리를 두고 사용하여야 한다. 온수매트에 수돗물이나 정수된 물이
아닌 지하수를 넣고 사용하게 되면 화재의 위험이 있다. 정수기 물로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도 좋지 않다. 지하수 침전물은 치석처럼 호스나 보일러에
끼게 되어 보일러 히터 부분이 과열되면서 보일러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다. 녹이 슨 수도꼭지의 물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온수매트
사용설명서에도 사용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고 물없이는 가동하지 말아야 한다. (지하수, 세제,
바닷물, 염분, 방향용제, 오일 또는 중금속이 다량 포함된 물을 사용하지 마시요.) 2. 보일러 작동중에는 절대로 물 보충구를 열지
마세요. (화상의 위험 및 작동방해 등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절대로 어린이나 신체부자유자 또는 열을 감지 못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특히 술을 마신 뒤에 온수 매트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전원이 켜진채로 본채를 들거나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때는 에어펌프를 사용해 물을 다 빼서 보관해야 한다. 온수 매트 물을 가득 채우면 기포가 발생하고 기체 용해도가 감소하여
끓어 넘쳐 폭발할 수 있으며 감전도 될 수 있다. 온수매트를 접거나 무거운 것을 위에 두면 호스가 충격을 받아서 터지게 되며 40-70도
정도 장기간 노출되었을때 저온화상을 입게 되는데 저온화상은 심부 깊숙이 작용해 3도 이상화상을 입힐수 있다. 온수 매트는 무거운 물건 위에 두는
것을 삼가며 돌돌 말아서 보관한다.
필자도 화상흉터를 치료하는데 전기장판등에 의해서 오래 쓰다가 화상을 입은 경우가 있다. 특히
음주나 잠등으로 지각을 못하는 상태에서 오래 열기에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는데 저온화상이라고 우습게 볼 것이 아니라 흉터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저온화상에 의한 화상흉터침을 진피 콜라겐 파괴해 자극, 재생하는 방법으로 화상흉터를 치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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