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나는 송사 자체를 없게 하겠다와 화상흉터치료
子曰 聽訟이 吾猶人也나 必也使無訟乎인저
ㅣ 샤 숑텽기 내 인 나 반시 여곰 숑이 업게 딘뎌
공자가 말하길 송사를 들음이 내가 타인과 같겠지만 반드시 송사 자체를 없게 하겠다.
○楊氏曰 子路는 片言에 可以折獄이나 而不知以禮遜爲國하니 則未能使民으로 無訟者也라 故로 又記孔子之言하야 以見聖人이 不以聽訟爲難이요 而以使民無訟으로 爲貴니라
양씨가 말하길 자로는 작은 말로도 옥사를 판단할 수 있지만 예로 겸손하여 나라를 다스릴지 모르니 백성으로 하여금 송사를 아직 없게 함이다. 그래서 또 공자의 말을 기록해서 성인이 송사를 듣는 것이 어렵지는 않고 백성으로 하여금 송사를 없게 함이 귀함을 보여줌이다.
【備旨】夫子思崇本之治에 曰:爲人上者는 因民之訟하여 而聽決其是非曲直이니,吾雖不能過人이나,尙可以猶人也라,然此는 不過治罪其末하고,塞其流而已라,必也正其本하고 清其源하여,使民知恥向化하여,自然無訟之可聽이라,乃爲貴乎인저,爲政者는 當知所尙矣라。
공자는 근본을 숭상하여 다스릴 생각을 함에 사람의 웃사람이 된 사람은 백성의 송사를 시비곡직을 들어 결정함에 내가 비록 타인보다 낫지 못하지만 아직 다른 사람과 같을 수 있으니 이는 끝의 죄를 다스리어 근원을 막음에 불과하니 반드시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맑게 하여 백성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알고 교화를 향하니 자연 송사를 들을 것이 없고 귀하게 여긴다. 정치를 함은 응당 숭상함을 알아야 한다.
The Master said, “In hearing litigations, I am like any other body. What is necessary, however, is to cause the people to have no litigations.”
예를 들어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서 죄인들을 잡아들이는 것은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겠지만 민생안정이나 경제발전으로 범죄율 자체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쟁에서 싸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피해가 적으니 더 중요하다. 화상흉터도 마찬가지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도 BT침인 화상흉터침을 사용하여 화상흉터를 성공적으로 없앨수 있다. 하지만 화상흉터의 원인인 화상을 없애고 또 화상의 원인인 화재나 부주의를 조심하는 것만 못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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