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1일 월요일

개콘 우주라이크 조개구이와 화상흉터

개콘 우주라이크 조개구이와 화상흉터


2015920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우주라이크'에서 정승환은 박영진에게 버퍼링에 걸린 척 하면서 돌직구를 날렸다. 정승환은 박영진과 같은 시계를 착용한 것을 보고 말을 건넸고, 박영진은 나는 진짜 명품이다면서 정승환을 무시했다.
정승환은 버퍼링에 걸린 척 하면서 "시계 소리, 시계소리"를 말하다가, "개소리"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송병철은 호일위에 양파 치즈를 듬뿍 넣고 초고추장을 쏘스에 듬뿍 찍어서 쫄깃쫄깃 조개가 벌어지지 않자 사장님하고 불렀는데 송영길은 입을 벌렸는데 자기 입을 벌렸다. 조개를 보급품으로 카트를 밀고 접근중인 우주인을 송영길 배로 카트를 밀어 다시 밖으로 나가게 했다.
송영길은 장갑으로 조개구이를 만져준다고 하다가 왜 비닐장갑으로 만지냐는 핀잔을 들었다.
인터넷을 보면 조개를 굽다가 갑자기 펑소리와 함께 조개껍질 파편이 딸아이 얼굴로 두군데튀어 아이가 화상을 입었다는 내용이나 자기 팔에 조개 굽다가 화상을 입고, 또 조개가 익었는지 눈으로 확인을 하려고 하다가 눈에 화상을 입었다는 내용이 많이 등장한다. 비브리오균으로부터 안전한 조개 섭취법은 조개껍데기 두께 때문에 안쪽이 안 익을 수 있기 때문에 한쪽만 굽지 않고 다시 조개채 뒤집어 굽거나 살을 떼어내 뒤집어 구워야 한다.
조개 등 각종 구이를 굽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는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하면 되지만 그 흉터가 생긴 경우 이미지한의원에서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재생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하여 원 피부 상태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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