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티베트의 카닥 스카프와 갑상선 수술흉터침 치료

티베트의 카닥 스카프와 갑상선 수술흉터침 치료


티베트 사람들의 음식과 의복과 가옥, 교통수단, 혼례식, 장례식, 풍습, 축제 들에는 고원지대의 특성이 배어 있다. 그이들의 주식은 보리미숫가루와 버터를 섞어 끓인 차와 보리막걸리다. 티베트 사람들은 며칠 동안 고기를 안 먹고는 살아도, 버터차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 물 대신에 버터차를 마신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보리막걸리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즐기는 음료수다. 춥고 건조한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몸을 따듯하게 만드는 음료수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고기와 바람에 말린 육포와 우유와 치즈도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다. 티베트 사람들은 거개가 소매가 긴 전통의상을 입는다. 티베트 가옥의 옥상은 진흙을 밟아 편편하게 만든다. 때때로 지붕에 올라가 진흙으로 보수하고 발로 밟아주는 광경이 쉽게 눈에 띈다.
티베트 사람들은 인사할 때 "카닥"이라고 부르는 긴 비단 스카프를 주고받는다. 주로 흰색을 쓰는데, 순수함과 믿음을 표시한다. 푸른색 카닥은 지혜를 높인다는 의미를 가진다. 몽골에서는 주로 푸른색의 카닥을 쓰는데, 티베트에서는 주로 흰색의 카닥을 쓴다. 사람들은 법당에 가서 부처님 앞에 인사를 할 때도 카닥을 공양물로 바치고, 라마를 뵈러 갈 때도 카닥을 바치며 인사를 한다. 공양물을 바칠 때도 카닥을 위에 얹어서 바친다. 누군가 떠나갈 때도 인사로 카닥을 목에 걸어주면서 그 사람의 수명장수와 행운을 빌고, 시신을 보낼 때도 카닥을 위에 얹는다. 카닥의 길이가 긴 것은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뜻이기도 하다.
티베트 사회에서는 인사와 경의를 표하는 곳에서는 어디에나 카닥이 쓰인다. 불교 밖의 요소들이 티베트 불교 의례 속으로 흡수된 것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공중에 보리미숫가루를 뿌리는 풍습도 한 예이다. 고대 티베트 사람들은 자기들이 수확한 곡식을 신들에게 공양물로 바침으로써 감사를 표현했다. 그이들의 주식인 보리미숫가루("짬빠")를 공중에 뿌려서 신들에게 공양을 올린다고 생각한 것이다.

주민황[글쓴이]는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불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티베트 사람들은 인사할 때 "카닥"이라고 부르는 주로 흰색의 긴 비단 스카프를 주고받는다. 스카프는 일반적인 경우 방한을 위해서이거나 멋을 위해서 하기 쉽다. 그런데 목에 갑상선암 수술흉터를 치료하는 경우 가을, 겨울도 아닌데도 흉터를 가릴 목적으로 스카프를 하기도 한다. 이런 암이후 수술 흉터는 가리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이미지한의원에서 수술후 흉터침인 OT침 치료를 받는 것이 어떨까?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