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로툰다의 베스타 신전 화상흉터치료

로툰다의 베스타 신전 화상흉터치료

로툰다에는 로마의 진짜 판테온보다도 더 많은 신이 자리하고 있다. 로마의 판테온이 609년에 기독교로 개종한데 비해, 미국의 이 판테온은 한번도 개종을 한 적이 없다. 덕분에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이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랭던이 설명을 시작했다. “이 로툰다는 로마에서도 가장 신성하고 신비로운 성소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는 베스타 신전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설계되었습니다.”
“베스타 신전의 불을 지키는 처녀(vestal virgin)의 그 베스타 말인가요?”
사토는 로마의 불꽃을 지키는 처녀가 미국 국회의사당과 무슨 관계가 있을지 회의적인 표정이었다.
“로마의 베스타 신전은 형태가 원형이고 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구멍을 통해 처녀들이 신성한 계몽의 불꽃을 보살피지요. 그들의 임무는 그 불꽃이 영원히 꺼지지 않도록 돌보는 일입니다.”

댄 브라운 로스트 심벌 1,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140페이지

a whiter shade of pale 이란 노래를 보면 암호같은 내용으로 베스탈 버진이 등장한다.
She said, 'There is no reason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But I wandered through my playing cards
and would not let her be
**one of sixteen vestal virgins
who were leaving for the coast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they might have just as well been closed

헤스티아(그리스어: Εστία)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 가운데 하나로 화덕을 지키고 가정과 가정의 질서를 담당하는 여신이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베스타(라틴어: Vesta)와 동일시된다. 그녀의 이름은 그리스어로 화덕을 뜻한다. 레아와 크로노스 사이에 태어났으며, 제우스 등과는 남매뻘이 된다. 올림포스의 12신의 첫 번째 세대에 속하였으나 나중에 등장한 디오니소스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 주었다고 한다. 비록 신화에는 자주 등장하지 않으나 매일 아침 첫 공양물을 받는 중요한 지위를 지니고 있었다. 헤스티아가 관장하는 화덕은 당시 모든 가정과 신전의 중심이었으며, 여성의 생식기와 결부되어 여성성을 상징하기도 했다. 이는 남성성을 상징하는 기둥과 대조된다. 호메로스의 전설에 의하면 헤스티아는 포세이돈과 아폴론에게 구애를 받았으나 모두 물리치고 평생 처녀로 남겠다는 맹세를 했다.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마즈다교(Mazdaism) 혹은 배화교(拜火敎)의 창시는 기원전 1800년에서 기원전 640년경으로 다양하다. 이 종교는 중동의 박트리아 지방에서 자라수슈트라에 의해 세워진 종교이다. 기원전 600년경에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1세를 통해 오늘날 이란 전역에 퍼졌으며 기원전 5세기에는 이미 그리스 지방에까지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조로아스터교는 창조신 아후라 마즈다(Ahura Masda)를 중심으로 선과 악의 질서 및 세계를 구분하는게 특징이다. 조로아스터교는 유대교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과 역으로 기독교나 이슬람 처럼 유대교에 영향을 받아 창시되었다는 설이 양립한다. 즉 여러 종교에서는 불을 신성시화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를 잇는다는 의미로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종가집도 존재한다.
하지만 불의 이중성, 야누스적인 속성을 보면 화재로 악마와 같은 모습도 가지고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재 발생으로 생긴 화상흉터를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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