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의 칼질과 베인 흉터치료

블러드 안재현의 칼질과 베인 흉터치료

2015년 3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14회에서 박지상(안재현)은 이재욱(지진희)이 자꾸만 거짓을 늘어놓자 그동안 21A 병동에 대해 손을 잡았던 정지태(김유석)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절대 비밀로 해줄 것을 다짐받고 박지상의 설명을 들은 정지태는 이 사실을 믿지 않았고 박지상이 눈 앞에서 커터 칼로 그은 상처가 낫는 것을 보고서야 뱀파이어의 존재를 믿게 됐다.

정지태는 “이렇게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났군요. 내 아버님과 과장님의 부모님을 해치고 독차지했습니까? 저번에 말했지 않았습니까. 아버지로 인해 감염자가 있다면 그건 내가 평생 짐을 짊어지고 가야 하고 당연히 지고 가야죠”라며 “제가 책임지고 연구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박지상은 “그럴 필요없다”고 만류했지만 정지태는 “나도 의사다”며 “자신의 아버지가 벌인 일을 제가 책임져야죠. 고맙습니다. 과장님”박지상은“저희 부모님이 정박사님을 믿듯이 저도 정박사님을 믿는 거예요.” 박지상과 뜻을 함께 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 의지를 밝혔다.

 

일반적으로 커터 칼이나 병원의 수술로 메스에 의해서 베여지면 흉터가 남기 마련이다. 물론 수술후 흉터는 꿰맨 봉합흉터까지 징그러운 벌레 다리 모양으로 발생한다. 이렇게 사고나 수술로 발생한 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과 한약 재생약침, 침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