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어린이 카시트와 교통사고 흉터치료

어린이 카시트와 교통사고 흉터치료


교통안전공단은 201592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쏘울 승용차에 성인인형(더미)6세 어린이인형을 태우고 시속 56로 달리다 정면으로 충돌하는 공개실험을 진행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성인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충돌하면 가슴 중상 가능성이 각각 6.7,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뒷좌석 어린이가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채 충돌하면 앞좌석 등받이에 머리와 가슴을 부딪쳐 머리 중상 가능성이 5%에서 98.1%20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100명 가운데 98명은 머리 중상을 입을 수 있다는 의미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복합상해 중상을 입을 가능성도 카시트 착용 시 18%에서 미착용 시 99%로 급증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어린이가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성인용 안전띠만 착용하면 어깨 벨트가 목을 감거나 골반 벨트가 복부로 미끄러져 장 파열 가능성이 있는 등 복합중상가능성이 5.5배 정도 더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카시트 착용률은 30%로 독일 96%, 영국·스웨덴 95%, 미국 74%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안전띠 착용률 역시 선진국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86%이지만 뒷좌석 착용률은 21.8%5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하다.
공단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착용했을 때보다 사망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는 최근에 한 아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운전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 충격이었다. 카시트에 앉히면 아기가 울어서인지 직접 안고 있었는데 모성애보다는 그녀의 무모함이 놀라움이었다. 카시트 미착용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필자는 교통사고 환자보다는 교통사고 후유증인 흉터 치료를 위주로 한다. 흉터가 생기는 원인은 원발성으로 교통사고 당시에 흉터가 발생하는 경우와 2차적으로 속발성으로 교통사고 수술 흉터로 흉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흉터가 수술 흉터보다 예후가 좋고, 이미지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흉터를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