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삼국지연의 주유의 반간계와 벌어진 흉터치료

삼국지연의 주유의 반간계와 벌어진 흉터치료


나관중 삼국지연의 45[http://upaper.net/homeosta/1009404 전자책]에서는 조조는 장간을 보내 주유를 설득시키러 보냈는데 장간은 주유가 채모, 장윤과 내통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었다. 하지만 이것은 주유가 채모 장윤을 조조와 이간시키려는 반간계였는데 서로 같은 편의 사이를 벌어지게 해서 둘이 싸우게 하여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려는 고도의 술책이다.
幹見帳內桌上, 推着一卷文書, 乃起床偷視之, 卻都是往來書信
간견장내탁상 추착일권문서 내기상투시지 각도시왕래서신.
장간이 장막안 탁상위를 보니 한 권의 문서가 있어서 침상에 일어나 몰래 보니 모두 왕래한 서신이었다.
內有一封, 上寫蔡瑁張允謹封
내유일봉 상사채모장윤근봉.
안에 한 봉한 곳에 채모와 장윤이 삼가 보냄이라고 씌여 있었다.
幹大驚, 暗讀之
간대경 암독지.
장간이 크게 놀라서 몰래 읽어보았다.
書略曰某等降曹, 非圖仕祿, 迫於勢耳
서략왈 모등항조 비도사록 박어세이.
글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저희들은 조조에 항복하여 벼슬의 녹봉도 도모하지 못하고 형세에 핍박당해버렸습니다.’
今已賺北軍困於寨中, 但得其便, 即將操賊之首, 獻於麾下
금이잠북군곤어채중 단득기편 즉장조적지수 헌어휘하.
지금 이미 조조의 북군의 영채를 속여서 단지 편의대로 있지만 조조도적의 수급을 휘하에 바치겠습니다.’
早晚人到, 便有關報
조만인도 변유관보.
곧 사람이 도착하면 곧 알리겠습니다.’
幸勿見疑
행물견의
다행히 의심을 보이지 마십시오.’
先此敬覆
선차경복.
먼저 이를 답장으로 올립니다.’
幹思曰原來蔡瑁張允結連東吳!……
간사왈 원래 채모 장윤 결연동오!
장간이 생각하하길 원래 채모, 장윤은 동오와 연결했다.’
遂將書暗藏於衣內
수장서암장어의내.
장간이 곧 글을 몰래 옷 안에 감추었다.
再欲檢看他書時, 床上周瑜翻身, 幹急滅燈就寢
재욕검간타서시 상상주유번신 간급멸등취침.
장간이 다시 그들의 편지를 점검하며 보려고 할 때 침상위에 주유가 몸을 뒤척이니 장간은 급히 등불을 끄고 취침하였다.
瑜口內含糊曰子翼, 我數日之內, 教你看曹賊之首
유구내함호왈 자익 아수일지내 교니간조적지수.
주유의 입안에 우물거리며 말하길 자익[장간]이여 내가 수일안에 너를 시켜 조조의 수급을 보게 하겠다.”
幹勉強應之
간면강응지.
장간은 강제로 반응하였다.
瑜又曰子翼, 且住!……教你看曹賊之首!……
유우왈 자익 차주! 교니간조적지수!
주유가 또 말하길 자익이여 머무르시게. 내가 조조의 머리를 보여주겠네.”
及幹問之, 瑜又睡着
급간문지 유우수착.
장간이 질문하려는데 주유는 또 잠들었다.
幹伏於床上, 將近四更, 只聽得有人入帳, 喚曰都督醒否
간복어상상 장근사경 지청득유인입장 환왈 도독성부?
장간이 침상위에 엎어져서 4경 근처로 단지 한 사람이 장막에 들어와 부르며 말하길 주도독께서는 깨셨는가?”
周瑜夢中做忽覺之狀, 故問那人曰床上睡着何人
주유몽중고홀각지상 고문나인왈 상상수착하인?
주유가 꿈에 갑자기 놀라는 모양으로 고의로 깨어 이 사람에게 물었다. “침상위에서 자는 사람은 누구인가?”
答曰都督請子翼同寢, 何故忘卻
답왈 도독청자익동침 하고망각?
대답하길 도독께서 자익과 동침하길 청하시니 어찌 망각하셨습니까?”
瑜懊悔曰吾平日未嘗飲醉昨日酒後失事, 不知可曾說甚言語
주오회왈 오평일미상음취. 작일주후실사 부지가증설심언어?
주유가 후회하는 듯이 말하길 내가 평일에 일찍이 술로 취하지 않았다. 어제 술로 일을 실수하니 일찍이 심한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다.”
那人曰江北有人到此
나인왈 강북유인도차.
이 사람이 말하길 강북에서 사람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瑜喝低聲
유갈 저성.
주유가 말하길 목소리를 낮추어라!”
便喚子翼
변환 자익.
주유가 곧 불렀다. “자익.”
蔣幹只裝睡着
장간지장수착.
장간은 단지 자고 있었다.
瑜潛出帳
유잠출장.
주유가 몰래 장막을 나왔다.
幹竊聽之, 只聞有人在外曰蔡二都督道急切不得下手……
간절청지 지문유인재외왈 장 채이도독도 급절부득하수.
장간이 몰래 들으니 단지 사람이 밖에서 말함을 들었다. “장도독, 채도독 두 분이 말씀하시길 급하게 손을 쓸 수 없습니다.”
後面言語頗低, 聽不真實
후면언어피저 청부진실.
뒤에 말이 매우 맞아서 실정을 듣지 못했다.
중략
操問子翼幹事若何
조문 자익간사약하?
조조가 묻길 자익께서 주관하신 일이 어떠십니까?”
幹曰周瑜雅量高致, 非言詞所能動也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