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린포체와 버닝 레이크 화상흉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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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삼바바(蓮華生上師) 또는 연꽃에서 태어난 자(蓮華生, 연화생)는 티베트 불교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부처는 자기가 죽은 뒤 '파드마삼바바(蓮華生)'라는 이름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에 따르면 파드마삼바바는 연꽃 봉우리 안에서 태어난 부처님이라고 한다.

파드마삼바바는 8세기에 탄트라 불교를 부탄과 티베트에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곳에선 구루 린포체(“소중한 스승”. Guru Rinpoche) 또는 로폰 린포체(Lopon Rinpoche)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파드마삼바바는 아미타불의 화신(化身)으로 여겨지며 전통적으로 “두 번째 부처”로 숭배되기도 한다.

 

세계테마기행 2부인 부처가 머무는 땅은 2015년 5월 19일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었다.

불교가 국교인 부탄에 최초로 불교가 전파된 것은 약 8세기경으로, ‘구루 린포체’라는 고승에 의해서였다. 그런 까닭에 부탄 사람들에게 구루 린포체는 가장 위대한 스승이자, 성인이다.

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드락카포 사원(Drakhapo Monastery)엔 구루 린포체가 악마를 무찔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도 사원 안 바위에는 그의 손자국과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하는데. 그 신성한 전설 때문인지, 이곳은 사원이 있는 절벽 둘레를 시계 방향으로 돌며 기도를 올리는 순례자들로 북적인다.

부탄의 가장 높은 고개 중 하나인 첼레 라(Chele La) 고개에는 망자들의 영혼을 기리는 신비한 깃발, 다르싱(Dharshing)이 있다. 그만 윤회를 끝내고 열반에 들기를 바란다는 경문이 적힌 깃발들이 바람에 펄럭인다. 죽음조차 뛰어넘어 신에게 닿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나 하나의 안녕이 아니라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는 부처를 닮은 부탄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방영된 버닝 레이크(burning lake)는 주위로 화려한 불교 깃발이 걸려 있고 호수보다 강처럼 긴 모습이었으며 너무 깊어서 검게 보여 바닥깊이를 알수 없는 모습이었다. 린포체가 부탄 사람들에게 불교를 전하기 위해서 버닝레이크란 호수속을 횃불을 들고 들어갔다가 나와도 불이 꺼지지 않게 기적을 행하여 불교를 전파했다고 한다. 필자는 이 기적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불로 만약 장난을 쳤다면 화재나 화상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오래되고 잘 자연치유되지 않는 화상흉터를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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