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의 모계 비책과 유전적 튼살치료

밤을 걷는 선비의 모계 비책과 유전적 튼살치료

밤을 걷는 선비의 모계 비책과 유전적 튼살치료

 

2015년 8월 26일 밤 10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보니 수향(장희진)으로부터 ‘모계 비책’에 얽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양선은, 성열에게 가죽신을 선물하였다. 서진(이유비)으로 살던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도 생각나는데, “사람들이 너를 해하려 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남장을 하라”던 간절한 당부였다. 백종사(한정수)는 서진의 옛집에서, 서진의 아버지가 죽던 날 서진의 어머니도 귀에게 물려 죽었다는 것이 뒤늦게 기억난다. 서진-양선은 ‘모계 비책’이 아닐 수도 있다는 중요한 단서가 드러난 셈이다.

기생 수향(장희진 분)은 “어느 세대가 되었건 네 후손 중 한 명이 귀에게 바쳐져야한다. 이건 네가 귀의 후손이기 때문”이라며 질투하고 있는 조양선의 희생을 종용했다.

조양선은 김성열이 잠든 사이 절을 올리고 몰래 궁으로 들어갔다. 조양선은 노리개를 달고 수수했던 옷차림을 벗고 화려하게 치장했고 조양선을 꾸며주던 수향은 “네 핏줄이 참 기구하구나”라고 안쓰러워했다. 조양선은 “제 핏줄은 제 의지로 타고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죽는 것은 제 선택”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모계의 후손인 조양선의 어머니 역시 귀에게 물렸지만 목숨을 잃었을 뿐 귀를 제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전했다.

 

모계후손과 모계 비책이 무엇인지 궁금한데 질병도 모계의 가족력과 상관이 있다. 즉 튼살은 친정어머니와 형제자매쪽으로 튼살이 관련이 있다. 또 임신으로 출산이후 생긴 튼살도 물론 임신기간동안 15kg이상 체중증가와 상관이 있지만 모친쪽의 유전과 상관이 많다. 튼살의 경우는 ST침으로 치료를 하는데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해서 성공적으로 튼살을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