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파괴운동과 신의 재현의 문제점 흉터치료
유럽의 성당들을 가 보면 불교 사원처럼 신을 재현한 이미지를 볼수 있다. 초기에는 신을 이미지로 재현해 숭배하는 것에 대해 많은 반발이 있고, 실제로 신을 재현한 성상화인 아이콘들을 파괴하는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9세기서야 모든 기독교회에서 성상 숭배를 공식적으로 허용함으로써 끝날수 있다. 성상 숭배를 주장했던 콘스탄티노플 총대죽 니케포로스는 성상 파괴론자들을 공격하면서 “우리가 이미지를 없앤다면 그리스도가 아니라 우주 전체가 사라진다.” 그리스도를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기에 이미지를 통하지 않고서는 그들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은 이미지로 재현될 수 없는 존재지만 신의 뜻을 담고 있는 삼라만상이 모두 이미지로서 우리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우리는 이미지를 통해 신의 뜻을 알수 있다.
불교 사원은 수많은 이미지로 가득 차 있지만 정작 불교의 가르침에서는 삼라만상이 허상이요, 참된 것은 형상이 없는 것이라 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대하는 모순된 태도는 불교에서도 발견된다.
이미지가 아직도 이미지로 보이니, 주형일, 우리학교, 페이지 27-29
조주 스님이 말한 “금속으로 된 부처는 용광로 속에서 녹아 버리고, 나무로 된 부처는 불 속 에서 타 버리며, 진흙으로 된 부처는 물 속에서 녹아 버린다. 참 부처는 안에 앉아 있다.”란 말도 있다.
혹 성상이 불타지 않거나 깨지지 않는 기적을 가져오면 몰라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숭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기독교 십계명에서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따라서 필자는 icon성상은 만들거나 숭배해서는 안되며 심지어 연예인의 아이돌등도 우상을 말하지 말고 숭상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슬람식의 팔미라 박물관 앞에 서 있던 '알랏의 사자상'을 2015년 6월 27일 파괴했다고 전했다. 팔미라 사자상은 기원전 1세기에 지워진 높이 3m, 무게 15t의 대형 유물이다. 탈레반은 '신은 하나뿐이므로 조각상이 숭배될 수는 없다'며 바미얀 석불을 파괴했다는데 이런 극단도 문제가 될수도 있다.
우상은 신에 가까운 모습이 될수록 오히려 숭배의 대상이 되어 미신을 조장하는 부정적인 견해를 만든다. 오히려 파괴에서 창조가 생길수 있는데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 치료도 마찬가지이다. 흉터가 발생한 진피 콜라겐을 파괴하고 기운을 소통시켜 주므로 흉터가 다시 원래 모습과 유사하게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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