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必自伐 而後外寇伐之 人必自戕 而後客邪戕之 국필자벌 이후외구벌지 인필자장 이후객사장지 戕(죽일, 상하게
하다 장; ⼽-총8획; qiāng) 나라는 반드시 스스로 정벌한 뒤에 외적이 와서 치고,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해친 뒤에 사기가 와서
해친다. - 이정귀(李廷龜, 1564~1635) 「학질을 쫓아 보내는 글[送瘧文]」월사선생집(月沙先生集)
권33
『맹자(孟子)』 「이루 상(離婁上)」에도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夫人必自侮 然後人侮之 家必自毀 而後人毀之
國必自伐 而後人伐之부인필자모 연후인모지 가필자훼 이후인훼지 국필자벌 이후인벌지] “사람은 반드시 자신을 업신여긴 연후에 남이 그를
업신여기고, 집안은 반드시 스스로 훼손한 뒤에 남이 망치며, 나라는 반드시 스스로 정벌한 뒤에 남이 공격하는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 스스로를 망친 뒤에 타인이 업신여기니 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낀다면 누구든 자신을 모욕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낮은
자존감은 신체적 특성으로도 생길 수 있으니 만약 튼살이 생긴 케이스라면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게 된다. 이런 경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자신의
몸에 대해서 공공연하게 노출하기보다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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