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30일 목요일

담배 애연가의 설자리 줄어듦과 화상흉터치료

담배 애연가의 설자리 줄어듦과 화상흉터치료


얘기 끝내셨으면 저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
줄곧 두 사람 얘길 들어왔던 강기준이 우물쭈물 몸을 일으켰다.
화장실이 아니라 담배겠지. 제발 그 놈의 담배 좀 끊어. 금연 빌딩 된 지가 언젠데 그걸 못 끊는 거야. 꼭 거지들처럼 건물 밖에 우글우글 모여 그걸 피워야겠어?”
윤성훈이 박재우도 들으라는 듯 목청을 높이고 있다. 그는 비곗살이라고 없이 몸매가 균형 잡히고 단정했다.
, 회사에 오면 담배 한대 맘대로 못 피우고 밖으로 내쫓기질 않나, 집에 가면 가사 분담으로 설거지를 해라 청소기를 돌려라 하지를 않나. 세상이 이렇게 얄궂게 변해 가니 인생이 더욱 서글퍼지고, 살맛이 안 납니다. 이 고들픈 인생 담배 한대 피우는 것까지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서럽습니다.”
강기준이 타령조로 말하면서 문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자네 집 맞벌이는 하는 게 아니잖아. 자네 아내가 거 뭐냐, 페미니스트야? 그건 좀 곤란한데.”
허수아비 춤, 조정래 장편소설, 문학의 문학, 79페이지, 돈은 귀신도 부린다.
 
201664일 뉴스에 따르면 정부의 고강도 금연정책 중 하나인 흡연 경고그림이 오는 122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담뱃갑 앞·뒷면 면적의 30% 크기에 경고 이미지와 경고문구가 올라가며 옆면에는 고딕체로 부각된 경고문구가 재차 들어간다. 사실상 담뱃갑 면적의 50% 부분에 고정형 크기의 흡연 경고가 명시되는 셈이다.
14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 표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23일부터 유통되는 국내 모든 담배류 제품 앞·뒷면 상단에는 복지부가 지난 3월 선보인 경고그림들과 같은 이미지가 표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연 효과가 가장 높아 이미지 배치 디자인 논란을 일으킨 앞면의 경우에는 경고그림에 따라 연계성을 지닌 경고문구가 달리 표기된다. 예컨대 폐암 관련 경고그림에는 폐암의 원인 흡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금연상담전화 1544-9030’식으로 등록된다.
뒷면 문구로는 담배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 있습니다가 표기되며 옆면에서는 타르 흡입량은 흡연자의 흡연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구가 고정형으로 더해진다.
 
건물이 지어질 토지에 알박기가 되듯이 점차 흡연자들이 설 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담배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 뿐만 아니라 失火실화로 기인하는 화재 화상도 늘게 하는 경제적인 측면도 강하게 있다. 특히 화재로 불에 데면 화상 뿐만 아니라 불에 데인 자국인 화상자국 흉터가 생기는데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 철없을때 자의반 타의반으로 속칭 담배빵이라고 불리는 화상흉터를 몸에 남기는데 이런 문신같은 흉터도 이미지한의원 흉터침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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