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밀가루 무명실 대왕 영덕생과 흰색 튼살치료
영덕생 [榮德生, róng dé shēng]1875년 ~ 1952년
강소(江蘇) 무석(無錫) 사람으로 이름은 종전(宗銓)이고, 자는 덕생(德生), 호는 낙농씨거사(樂農氏居士)이다. 자선가(慈善家)이자 민족자본가이다. 민족공업(民族工業)의 선구자인 영종경(榮宗敬)의 아우로 국가부주석(國家副主席) 영의인(榮毅仁)의 부친이다. 방직(紡織), 밀가루, 기계 등의 사업에 60년 동안 종사하였다. 제국주의(帝國主義), 봉건주의(封建主義), 관료자본주의(官僚資本主義)의 반통치적 압박을 견디며 중국 최대의 민족자본가가 되었다. 세인들에게 ‘밀가루대왕’, ‘면사대왕(棉紗大王)’으로 일컬어진다. 저서로 《낙농씨기사(樂農氏紀事)》가 있다.
(중국역대인물 초상화, 한국인문고전연구소)
‘가물 때는 배를 준비하고 큰 물이 날 때는 수레를 준비한다.’는 상업에서 ‘待乏대핍’원칙은 중국의 상공업 역사에서 대단히 광범위하게 응용되었다. 근대의 실업가로 사람들에게 밀가루 대왕이니 무명실 대왕의 별명으로 불린 룽더성榮德生은 세상을 떠난 중국의 부주석 룽의런의 아버지이다. 그는 대핍의 원칙을 대단히 높이 떠받들었다. 그는 무른 내가 경영하는 일은 이 원칙을 따랐다고 말했다.
계연지책에 두번째 원칙은 ‘값이 오를 때는 똥 버리리듯이 내다 팔고, 값이 내릴 때는 금은주옥 취하듯이 사들여라. 貴出如糞土 賤取如珠玉’이다.
계연지책에서는 물가란 언제나 파도처럼 높아졌다 낮아졌다 오르내림이 있었다고 맗나다. 값이 한껏 오르면 떨어지게 마련이고, 값이 한껏 내리면 오르게 마련이다. 라는 뜻이다. 물가 변동의 규칙이란 가격이 극한까지 오르면 반드시 떨어지고 또 가격이 극한까지 내리면 반드시 오른다는 말이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상도란 무엇인가? 중국 옛 상인의 지혜, 리샤오 지음, 이기흥 옮김, 인간사랑, 페이지 158-159
위 내용은 아주 옛날 춘추전국시대 사람의 말이지만 귀담아들일 필요가 있다. 룽더성은 밀가루 대왕, 무명실 대왕으로 불렸는데 두 품목 모두 생활 필수품이며 흰색의 빛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피부에 흰색으로 변화하는 질병도 있는데 바로 튼살도 그 한 종류이다. 물론 튼살은 처음 시작은 붉은 단계에서 시작하여 몇달 지나면 하얀 색으로 변화하는데 이런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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