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시기를 잡는 것은 화재를 진압하듯이와 화상흉터치료

시기를 잡는 것은 화재를 진압하듯이와 화상흉터치료



인재를 활용하는 범려의 방법은 어떻게 했을까? 범려가 남다르게 뛰어난 점은 그가 인물 뽑아 쓰기에 그치지 않고 질책하지 않기를 시행했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 일하는 아랫사람이 한 일에 대하여 결코 완전무결을 요구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사람 대하기를 비교적 너그럽게 했다는 말이다.
범려는 너그럽게 사람을 대하며 결코 시시콜콜 따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는 늘 눈여겨 살피며 조금도 대충대충 넘어가지 않았다. 심지어는 시장 흐름에 대한 중시의 정도가 인재를 중시하는 정도보다 훨씬 더했다고 말할 수 있다.
월나라에 있을 때 범려는 시기의 중요성을 끝없이 강조하기도 했다. 그가 구천에게 말했다는 기록이 國語국어 越語월어에 나온다.
시기를 잡는 것은 화재를 진압하듯이, 도망가는 범인을 추적하여 붙잡듯이 반드시 단시간에 해결해야지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다가는 미처 따라잡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상도란 무엇인가? 중국 옛 상인의 지혜, 리샤오 지음, 이기흥 옮김, 인간사랑, 페이지 166-167
 
시기를 잡는 것은 화재를 진압하듯이라고 말하는 것을 봐서 불을 끄는 행위는 매우 모든일에 앞서는 급선무이다. 불로 인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월나라는 불을 끄다가 죽은 사람을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가 같이 예우한 경우도 있다. 아무튼 불로 화상에 이어서 후유증으로 화상자국인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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