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나이트 화재와 화상흉터치료
루마니아(루마니아어: România 로므니아, 문화어: 로므니아)는 남유럽의 공화국으로 공용어는 루마니아어이다. 사회주의 루마니아 정권 붕괴 이후 현 민주공화정을 상징하는 의미로 루마니아 공화국(루마니아어: Republica România 레푸블리카 로므니아)이라 불리기도 한다. 북쪽으로 우크라이나, 동쪽으로는 몰도바, 서쪽으로 헝가리와 세르비아, 남쪽으로 다뉴브 강을 끼고 불가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흑해와 접하며, 국토 중앙으로 카르파티아 산맥이 지나간다. 2004년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고, 2007년 1월 1일 유럽 연합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루마니아는 유럽 민주국가들 중 오늘날에도 여전히 취약하지만, 다키아를 식민지로 삼은 로마인들의 후손이 주변의 슬라브 세계 속에서 그 언어와 독창적 문화양식을 유지해온 나라이다.
2015년 10월 30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는 500여 명이 모여 록 콘서트를 즐기던 중 폭죽이 천장에 달린 장식품에 옮겨 붙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2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사고 후 루마니아 국민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정치권의 부정부패에 있다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지난 3일부터 인구 200만 명의 부쿠레슈티에서 시작된 시위는 2만 명 규모로 급속히 커졌고, 티미소아라와 콘스탄차 등 다른 대도시로 확산됐다.
시위대는 '부패가 살인했다' '살인자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구호를 외치며 도심 주요 도로를 점거했고, 폰타 총리와 가브리엘 오프레아 부총리 등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루마니아 검찰이 나이트클럽의 출입구와 비상계단을 규정보다 적게 설치했다는 혐의로 업주 3명을 구속했음에도 반정부 시위는 계속됐고, 결국 내각 총사퇴가 발표됐다. 하지만 시위대는 근본적인 정치 개혁과 오는 2016년 12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치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BBC는 '앞으로 더 많은 시위가 계획되고 있다'며 '루마니아는 지난 1989년 거대한 시민혁명으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25년 독재정권을 몰아낸 후 성공적인 반정부 시위의 전통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루마니아에서 나이트클럽 화재로 32명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자 내각이 총사퇴했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5일(한국시각)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는 자신의 사임과 함께 내각 총사퇴를 발표했다. 폰타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나의 권한을 넘기고 총리직에서 물러나며, 내각도 무조건 사퇴한다"라고 밝혔다.
폰타 총리는 “나의 사임과 내각 사퇴로 거리에 나온 국민들이 만족하기를 바란다.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각제와 대통령제를 결합한 루마니아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차기 총리를 지명해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집권 사회민주당(SDP)의 리비우 드라그네아 당수도 “이번 사건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 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불 자체가 사소한 불꽃놀이로 발생했는데 결국 사상자가 엄청나고 내각 총사퇴까지 발생했으니 정말 도화선이 되어 엄청난 일이 발생함이 되었다. 이렇게 화재 피해는 재산 인명피해가 매우 커지게 되는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재생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해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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