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 점쟁이와 이름 지미 유전적인 튼살치료
용하다는 점쟁이 집에 옷을 곱게 입은 귀부인 한 사람이 들어왔다.
“선생님, 제 딸이 하라는 공부는 않고 만날 놀러만 다니고, 남자친구랑 못된 짓을 해서 엊그제는 산부인과에도 갔다 왔습니다. 도대체 제 딸이 누굴 닮아 그런 걸까요?”
“(눈을 지그시 감고) 한 번 봅시다.” 딸랑딸랑. “누굴 닮아, 누굴 닮아, 누굴 닮아….” 촤르르르르(동전 구르는 소리).
“결과가 나왔습니까?”
“혹시 집안에 외국인이 있습니까?”
“아뇨. 왜요?”
“이상하다. 따님이 외국인을 닮았다는 점괘가 나오는데….”
“제 딸이 닮았다는 그 외국인 이름이 도대체 뭡니까?”
“댁의 따님이 그렇게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하는 것은 바로 Jimmy(지미) 또는 Jiemy(지에미)라는 사람과 닮아서 그렇다고 점괘가 나오는군요.”
이런 상황은 점을 칠 필요도 없이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질병도 유전적 측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필자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을 치료하는데 특이하게 딸이 튼살이 있는 경우 친정 어머니가 튼살이 있는 경우가 80%정도는 된다. 물론 비만으로 살이 찌는 것이나 임신 회수등은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유전성을 피할 수 없다. 이런 경우라도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하고 기혈순환을 도와 치료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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