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글래머의 거리감과 스타킹 하체 ST침 튼살치료

글래머의 거리감과 스타킹 하체 ST침 튼살치료


유머와 마찬가지로 대상을 너무 세밀히 조사하면 글래머의 효과가 무뎌지기 쉽다. 유머가 뜻밖의 상황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글래머 역시 어느 정도 거리감을 필요로 한다. 글래머를 내뿜는 이미지는 세부적인 것들이 감춰져 있어야만 우리 마음에 와 닿는다. 정보가 지나치게 많으면 매력이 사라진다. 닿을 듯 말 듯, 어느 정도 거리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글매머는 투명도 아니고 불투명도 아니다. <반투명>이다. 글래머가 관객의 상상력을 사로잡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려면 지나치게 거리감이 느껴져서도 안 된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알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글래머를 스스로 망쳐 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물이나 장소, 사물에 끌리면 끌릴수록 사람들은 자세한 정보를 더 많이 얻고, 더 만힝 경험해 보고 싶어한다. 1940년에 제인 윌키라는 젊은 팬은 어느 스튜디오에서 진저 로저스가 껌을 먹는 모습을 보았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아주 열심히 껌을 먹고 있었어요. 다섯 개들이 껌 한 통을 몽땅 입에 넣은 것 같았어요. 껌 한 통 때문에 흠모하던 스타를 잃었죠. 저는 영화계의 스타들이 껌을 먹고 감기에 걸려 가르랑거리고 화장실에 간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글래머의 힘, 시각적 설득의 기술, 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 이순희 옮김, 열린 책들, 페이지 39-40
에드워드 홀의 근접학(proxemics)이란 것을 보면 다음과 같은 많은 거리가 존재한다.
스킨쉽이 가능한 연인의 친밀한 거리(Intimate Space)는 자기 반경을 중심으로 15-45cm이다. 여기서는 상대방의 신체적 정신적 정보를 바로 느낄수 있다.
사적인 거리(Personal Space)46cm~ 1.22m로 경계심을 품지 않고 친구와 이야기 할 때이며 양팔을 휘둘렀을 때 닿는 영역이다.
사회적 거리(Social Space) : 1.23m에서 3.6m 사이로 낯선 사람과 대화가 될 때 거리이며 테이블의 길이이기도 하다. 회의와 같은 공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공적인 거리(Public Space)3.6m 이상로 연설,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거리이며 보통의 목소리로 의사 전달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큰 목소리나 마이크를 활용해 이야기 하며 1:1일 아닌 일대 다수의 관계이다.
즉 너무 사적인 관계로 파고들어와도 문제가 되니 쇼펜하우어 고슴도치처럼 가시에 찔리지 않게 적당히 떨어져서 사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튼살치료도 거리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 상담을 하면 종아리나 허벅지의 튼살을 스타킹으로 가리거나 살색 스타킹을 신어도 튼살이 가려지지 않아 고민인 경우가 많다. 짙은 커피색 스타킹으로 가릴수 있지만 회사 방침상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더운 날은 맨 다리를 내놓아야 하니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종아리나 허벅지의 튼살의 경우 고무줄을 계속 잡아당기면 끊어지듯이 진피 콜라겐이 문제가 발생한 것이므로 자연적으로 원래 피부에 복원이 안되고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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