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변
-몸에서 필요한 물질을 사용하고 나온 부산물이나 과하게 들어온 것
등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
# 소변 만들어 지는 과정과 성분
-소변을 만드는 기관은 신장(콩팥)으로 콩팥은 혈액을 걸러서 수분과
노폐물을 소변으로 제거한다. 소변 99%가 수분이지만 나트륨, 칼륨
등이 전해질과 대사분해과정에서 생긴 요소, 크레아티닌, 요산 등의
노폐물로 구성된다.
# 소변의 변화가 있을 때 나타나는 병
1. 만성신장염, 신증후군 같은 신장질환이 생겼을 경우
2. 비뇨기계통의 질환이 생겼을 경우
3. 고혈압, 당뇨성 질환이 있을 경우
# 소변이 붉은 색일 때
-혈뇨가 의심되는 것으로 콩팥이나 방광의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혹은
콩팥이나 방광에 돌이 있는 경우 혈액이 섞여 적색뇨가 나오게 된다.
# 소변이 황갈색일 때
-간 및 담도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대표적으로 담관석, 담관암,
간염, 간경화, 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 하루 소변보는 횟수
-성인은 낮에 깨어있는 동안 4-6회, 자는 동안에는 0-1회, 많아도 하루
10회 이내로 배뇨를 하는 것이 정상이다.
# 소변보는 횟수가 적을 경우
-만성신부전증이 발생했을 경우, 또 다량의 출혈이나 외상, 어떤 약물
복용 후에 소변의 양과 횟수가 갑자기 줄었다면 급성신부전을 의심해야
한다.
# 정상인의 하루 소변 량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1.2리터에서 1.5리터 정도의 소변을 보게
되는데 1회에 300cc정도의 양을 배뇨한다고 볼 수 있다.
# 소변 줄기가 약해졌을 경우
-50대 이상의 남자라면 전립선 비대증이 생겼을 수 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다. 그 가운데로
뇨도가 지나가는데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보다 커지면서 딱딱하게
켜져 뇨도를 좁게 만들어 버리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방광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변줄기가 약해질 수 있다.
# 냄새에 따른 질병
1. 지린내 (암모니아 냄새)
-폐쇄성 방광염이나 신우염 같은 세균의 염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2. 신내 (사과향)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가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요중에 아세톤 등
기타 케톤이란 물질이 배설되기 때문에 신내가 날 수 있다.
3. 구린내
-장과 방광사이에 누공이 생겨 소변에서 구린내와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한다.
# 소변이상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
-만성사구체신염을 들 수 있는데 면역학적인 이상으로 염증이 발생해
사구체, 세뇨관 등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단백뇨와 미세혈뇨가 발생하여
소변색이 붉게 변하면서 소변에 거품도 많이 보일 수 있다.
# 생활습관으로 인한 일시적으로 소변이 변할 경우
1. 비타민c 복용
2. 운동을 과격하게 했을 경우
3. 고기나 채소를 먹은 경우
4. 잦은 음주를 하는 경우
# 소변을 참을 경우
-방광이 심하게 팽창하거나 소변이 나오는 요도 주위에서 조리개
역할을 하는 요도괄약근이 심하게 조여져 정작 소변을 볼 때는
시원하게 소변을 보지 못할 수 있다.
# 소변검사
1. 현미경 검사: 뇨침사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보는 검사로 백혈구,
적혈구, 상피세포, 세균, 원주 등의 유무 및 그 수를 관찰하여 질병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이다.
2. 스틱검사: 플라스틱 얇은 판 위에 요검사 화학반응 시약을 붙여놓고
색깔이 변하는 정도를 분석하여 혈뇨, 빌리루빈, 단백질, 포도당,
산성도, 비중 등을 측정하는 매우 간편한 검사이다.
# 소변검사로 발견할 수 있는 질병
-사구체신염, 방광염, 간, 쓸개, 담도질환, 당뇨병, 케토산 혈증 등을
발견할 수 있다.
# 소변검사가 필요한 증상
1. 혈압이 갑자기 올라간다.
2. 눈 주위나 손, 발이 자주 붓는다.
3. 붉거나 거품이 많이 생긴다.
4.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5.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본다.
6. 소변양이 줄거나 소변보기가 힘들어진다.
7. 쉽게 피로하다.
8. 입맛이 없고 몸무게가 줄어든다.
9. 몸 전체가 가렵다.
10. 밤에 쥐가 잘 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