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크면 저절로 낫는다?
낫는 경우도 있고 안 낫는 경우도 있다.
환자의 반 이상이 2세 이전에 발병하고 대부분 5세 이전에 발병하며
성장과 더불어 점차적으로 없어진다. 하지만 성인기에 발병한 경우는
예후가 나빠서 자연치유될 확률이 떨어진다.
아토피 피부염을 발병시기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 2개월~2세 : 유아기 아토피성 피부염, 음식물 항원이 상대적으로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음
- 2세~10세 : 소아기 아토피성 피부염, 음식물 항원이 원인이 될
가능성은 점차 떨어지고 흡입항원이나 접촉항원의 가능성이 높아짐
- 10세 이상 : 성인기 아토피성 피부염, 환경 요인 및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
** 아토피성 피부염인 경우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먼저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면역계질환이라는 점에선 유사하지만 알레르기는 증상을 유발하는
특정 원인 물질이 있고, 아토피는 특정 원인도 없는데 알레르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기존의 알레르기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상하고 기묘한 증세가 바로 아토피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기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일명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른다.
**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이다?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빠엄마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70~80%에서 알레르기질환이 나타나고 엄마만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대략 60% 정도이며, 아빠만 있는 경우엔 약 50% 정도가
생긴다고 알려져있다. 분명히 유전경향은 있으나 유전질환은 아니다.
** 아토피성 피부염에는 채식 위주의 식사가 좋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음식물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을 한다.
유기농채소, 자연식, 생식을 즐겨 먹여서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단백질 공급이 적어 성장지연, 발육장애를 초래하고 심한 경우
뼈가 휘는 구루병까지 오는 경우가 있다.
** 숯 이나 녹차가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된다?
정답 : △
숯은 탈취작용, 방부작용, 항균작용, 흡착작용, 해독작용, 원적외선
방출작용, 음이온 방출 작용이 있어서 이론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보조적 치료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나 앞으로 연구와 검증이 더
필요하다.
** 심하게 가려울 때 얼음팩이 도움이 된다?
정답 : X
자극적인 방법은 쓰지않는게 좋다. 얼음팩 하고 나면 반동현상으로
더 가렵게 된다. 또한 부모님들 중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자녀들에게 냉온욕을 시키는 분들이 많이 있다. 냉온욕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피부가 튼튼해질 것이라는 믿음에서 냉온욕을 하게
되는 것인데.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이 냉온욕을 하면 피부가
튼튼해 지기는커녕, 엄청난 자극으로 인해 상태가 더 안 좋아진다..
** 심하게 가려움을 호소할 때는 어떻게 해줘야하나?
너무 가려울 때는 마른 거즈를 미지근한 물을 묻혀서 가려운 부위에
팩하듯 하고 나서 빨리 보습제를 다시 바르거나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예전엔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목욕이
안 좋다고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그 이유는 보습제의 개발이라고
보시면 된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건조해져서 가려워지므로 이런 부분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목욕을 권유하는 것이다. 15-20분간 미지근한 물로
통 목욕 (2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피부 상태가 잘 조절될 때에는
5분 이내의 샤워, 비비거나 때를 밀지 않으며 적절한 비누(PH 5.5)
타월로 두드리듯이 닦아주고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 크림, 연고 등 외용제는 인체에 해롭다?
정답 : △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O, X로 나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급성기에 효과가 좋고 빠름. 스테로이드제 연고의
부작용에 대한 불안과 잘못된 상식으로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단기간(일주일 정도) 사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음.
** 두유 마요네즈 만들기
주재료 :두유(1컵), 현미유(2컵), 식초(1숟가락), 조청(1숟가락),
소금(약간), 레몬즙(1숟가락), 참깨
만드는 법
1. 믹서에 두유, 조청 소금을 넣고 갈다가 현미유를 조금씩 첨가한다.
이때 처음부터 두유와 현미유를 혼합하면 뭉근해지지 않는다. 또한,
믹서에 두유를 갈 때 현미유를 넣으면 종이컵만한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현미유를 조금씩 더 넣으면 소용돌이가 점점 작아진다.
소용돌이가 손가락만해지면 그만 넣으면 된다!
2. 1에 식초를 넣고 조금 더 간다.
3. 어느 정도 응고가 되면 레몬즙을 넣어준다
** 감자칩 만들기
재료 : 감자, 굵은 소금
만드는 법
1. 감자를 얇게 썰어 소금에 재워 둔다
2. 전자레인지에 6분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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