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1) 사회 환경적인 요인의 변화: 결혼도 늦어지고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고, 또 예전에 비해 초경을 빨리 하는 반면 폐경은 늦는 경우가 많다.
2) 평균 수명의 증가와 조기진단기술의 발달: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암에 걸리는 환자가 늘어나고, 요즘에는 진단을 통해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3) 유전적인 요인
# 초경을 일찍 한 사람과 폐경을 늦게 한 사람
-이른 나이에 초경을 하면 호르몬 분비 변화를 일찍 경험하므로
유방암 위험이 높다. 또 폐경은 체내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이와
함께 유방 체세포의 분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다.
# 늦은 출산 (30세 이후)
-분만 후 프로락틴 같이 보호 작용을 하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설이 이유이다.
# 폐경 후 비만해진 사람
-폐경 후 여성에서는 체지방 자체가 에스트로겐을 분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 후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가 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 서구화된 식사
-지방과 에스트로겐의 관계 때문이다. 몸에 지방이 축적되면
에스트로겐이 많이 만들어지게 되고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
# 유방 자가 검진
-폐경 전 여성은 생리가 끝난 후부터 3~5일까지가 적당한 시기이며,
폐경이 된 여성은 매달 하루를 정하여 시행한다. 처음 시도하는 여성은
한 달 동안 매일 자가 검진을 하여 자신의 유방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 유방촬영
-유방의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종괴의 음영이나
석회질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조직의 음영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유방초음파
-종괴가 있는 경우 크기, 모양, 밀도 등을 결정하여 암과 양성 종양을
감별할 수 있다.
# MRI
-촬영이나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종괴를 발견할 수 있고, 암과
양성종양을 감별할 수 있다.
# 치밀 유방이란?
-지방보다 섬유선 조직이 많은 경우로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다. 유방 사진을 찍으면 지방부위는 검게
나타나고, 섬유질이나 세포가 많은 부분은 하얗게 나타난다.
# 유방보존술
-유방을 부분절제 하는 것으로 많게는 유방의 1/4가량을 절제하는
것이다. 암이 작고 유두부위와 적절한 거리에 있을 때 절제 부위를
최소화하여 환자의 삶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 유방 전 절제
-암종이 유방에 비해 크거나, 임신이나 결체조직 질환 등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 전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1) 검진은 평생 받아야 한다.
2) 건강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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