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4일 목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다이어트 운동요법

맞춤운동법① 비만
- 비만탈출을 위해서는 새벽에 수영을 고강도로 한다?
: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수영과 같은 무산소운동은 좋지 않다. 또한 운동을 핼 때 온도가 30~32도 정도가 적당한데 물은 평균 27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하지방의 소비를 억제하게 되어 효과가 적다.

- 다이어트에는 어떤 운동이 좋은가?
: 격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저강도의 약한 운동일수록 지방의 소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편한 운동을 장시간 하는 것이 좋다.

- 다이어트에는 새벽운동이 좋다?
: 새벽운동 - 아침에 기분이 상쾌한 것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이것은 다이어트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7~8시간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 체내의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 걷기 운동을 할 때 얼마나 오래 해야 하나?
: 최소 30분 이상 걷기를 비롯해 자전거타기, 인라인 스케이트, 에어로빅댄스,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을 함께 한다.

# 맞춤운동법② 당뇨
- 혈당이 높은 사람은 식사 전에 고정식 자전거타기를 천천히 오래하는 것이 좋다?
: 당뇨가 있는 사람은 식사 전에 운동하는 것이 좋지 않다. 새벽이나 식사 전에 운동을 하면 혈당이 내려가기 때문. 혈당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식후 1~2시간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저혈당을 대비해 사탕이나 주스 등을 항상 준비한다.

- 당뇨 있는 사람에게 고정식 자전거 운동 좋은가?
: 부상의 위험이 있는 운동은 절대로 삼가고 경쟁적인 스포츠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줄넘기, 뜀뛰기,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도 피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운동도 삼간다.

- 당뇨 있는 사람이 천천히 오래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한번에 장시간 걷는 운동보다는 꾸준히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는 저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인슐린 분비뿐만 아니라 비만해소, 동맥경화,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된다.

# 맞춤운동법③ 고혈압
- 혈압이 높은 사람이 오전에 걷기를 가볍게 한다?
: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오후에 운동을 해야 한다. 아침시간에는 수면 중에 억제 되어 있었던 교감신경이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항진되고 그에 따라 혈관수축과 심장박동 증가를 초래하기 때문에 새벽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걷기 운동이 좋은가?
: 걷기와 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운동은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자전거타기,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등을 추천한다.

- 혈압이 있는 사람이 하는 걷기 운동의 강도는?
고혈압환자가 운동을 하면 수축기혈압이 정상인에 비해 훨씬 많이 상승하면서 확장기혈압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에 운동의 강도를 낮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혈압이 있는 사람이 피해야하는 운동은?
혈압이 높은 사람은 역기나 물구나무서기, 줄넘기, 빠르게 달리기 등은 좋지 않다.

# 맞춤운동법④ 관절염
-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환절기를 피해 수중운동을 가볍게 한다?
: 너무 덥거나 너무 습한 곳, 추운 곳 등은 근육의 강직과 이완이 잘 조절되지 않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관절염 있는 사람에게 수중운동이 좋은가?
관절염 환자가 움직이기 불편하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근육을 더욱 굳게 만드는 것. 수중운동은 관절의 부하를 적게 하면서 운동범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특별한 금기 사항이 없다면 저강도 저충격의걷기, 자전거 타기, 노젓기 등의 운동도 좋다.

- 복부비만에 훌라후프가 좋은가?
: 훌라후프 하나만으로 뱃살을 빼는 것은 무리가 있고, 운동의 강도에 따라 다르다.

- 줄넘기는 어떤 효과가 있나?
: 산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만증을 가진 사람에게 좋은데 전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고 면역력이 강해진다. 또한 청소년의 성장발육을 돕는다.

# 그 밖에 주의해야 할 운동
-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운동이 좋지 않다?
: 일반적으로 신장검사에서 칼륨수치가 5mg/이 이상일 경우 운동을 피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 심장과 폐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고정식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근육운동을 리듬감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뒤로 걷는 운동이 좋을까?
: 뒤로 걷기는 발 앞쪽이 먼저 지면에 닿아 무릎에 충격을 덜 주기 때문에 발목과 인대에 근육을 균형 있게 강화시켜주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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