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4일 월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www.imagediet.co.kr 비만의정의 비만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비만의 정의

비만이란 과잉체중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장애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칼로리 섭취가 신체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초과되어 중성지방의 형태로 지방조직에 과잉 축적된 열량불균형으로 일어난다. 이것을 비만증이라 한다. 한편 한의학에서는 비만증에 대하여 內經 素問 通評虛實論에서 “肥貴人 則膏粱之疾也”라고 원인에 의한 간단한 정의를 최초로 언급하였다.



비만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비만은 그 자체만으로도 용모손상(disfigurement), 불편감(discomfort), 비능률(disability)을 비롯하여 질병(disease), 죽음(death)등 소위 5D현상을 초래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장혈관계질환, 신장장애 당뇨병 폐질환등의 만성질환에 대한 빈도를 증가시키고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위축시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젊은 연령군(25~34세)의 심한 비만증 남자의 사망률은 정상군에 비해서 12배 가량 높고,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심장혈관계질환이 가장 흔한 사인이 되고 있다.
한의학의 歷代醫書를 통해 살펴보면, “肥者令人熱中, 甘者令人中滿, 故其氣上溢, 轉爲消渴”(素問 奇病論), “肥者...?理緻密而多鬱滯氣血 難而通利故 多卒中”(劉河間), “人肥必氣結而肺盛, 肺金剋肝木,故痰盛”(李仲梓), “婦人身體肥?, 痰涎深多, 乃脾土之內病也”(傅靑主), “肥人多痰”(陳修園), “形肥經少, 此痰凝經遂也”(葉天士)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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