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3일 수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요실금치료

요실금이란?
- 요실금은 소변을 보고 싶지 않은데도 요도를 통해서 소변이 나오는 것

* 요실금의 원인
- 만성퇴행성 질환도 한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뇨제 등 특정 약물에 의해서 생길 수 있음
- 여성의 경우 출산 및 임신 특히 폐경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비만, 흡연으로 인한 요실금 증상이 자주 나타남

* 요실금 젊은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 일시적인 원인인 요도염이나 질염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제나 항우울제, 감기, 기침약등 약물복용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음
- 심한 변비를 앓는 여성들도 요실금을 동반

*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
- 복압이 상승할 때 소변이 요도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상태
- 원인: 출산이나 노화로 골반근육이 약해지거나 폐경 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요도기증 저하의 원인

* 절박성 요실금의 원인
- 전체 요실금의 10~20%를 차지하며 방광안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방광이 제멋대로 수축하여 소변이 새는 것
- 원인: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치매, 뇌손상, 뇌종양 등과 같은 뇌 질환이나 척수 손상, 만성 방광염 등이 원인

* 혼합성 요실금의 원인
- 에서는 복합성 요실금이 있는 경우 약 30%에서는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는데 각각의 원인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것

* 요실금 자가 진단법
- 한 달에 한번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소변이 샌다
- 속옷을 적실 정도의 양이다
- 소변을 누어도 시원하지 않다
- 찬물에 손을 담글 때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실수한다
- 추운 겨울에 심해진다

*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염의 차이점
- 과민성 방광염: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에 차는 동안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함으로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참기 힘들어하는 절박뇨 등 요실금과 비슷한 증상.
- 차이점: 과민성 방광염은 소변이 새기 전에 본인이 요의를 느껴 대처할 수 있다.

* 병원에서 하는 요실금 검사
-병력검사나 과거력 여부 확인
- 24시간동안 소변을 본 회수와 양을 1시간 간격으로 구분하도록 함
- 소변이 적당히 마려운 상태에서 복압을 주어 요실금 확인하고 요도가 쳐져 있는 정도를 진단하는 신체검사
- 1회용 기저귀를 착용하고 500㎖ 음료수를 마신 후 걷거나 계단 오르기 제자리 뛰기등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하도록 한 다음 소변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를 하게 된다
- 방광염이 있는지 잔뇨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전문 검사를 함

* 수술외 다른 요실금 치료법
- 약물치료,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한 다음 심한 경우 수술을 택하기도 함

* 요실금, 생활속 예방법
- 방광훈련법: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소변을 보게 하는 방법으로 본인의 의지가 필수며, 절박성요실금과 혼합요실금에서 권하는 방법으로 소변보는 시간을 늘려 소변 습관을 교정

* 운동을 통한 요실금 치료법과 예방법
- 골반 근육운동: 골반근육이라는 것은 소변을 갑자기 멈추기 위해 사용한 근육을 말한다.
- 시연: 1.엉덩이를 깔고 앉은 상태에서 양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한 상태에서 골반근육을 5초 동안 수축하면서 양 발끝을 안쪽으로 향하게 한다.
2.양쪽다리를 어깨넓이 만큼 벌린 채로 바닥에 똑바로 누워서 아랫배와 엉덩이의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시
킨 상태로 5초간 골반근육을 수축한다.
3.똑바로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숨을 들어 마시며 엉덩이를 서서히 들면서 골반근육수축을
5초간 한다. 이어서 어깨, 등, 엉덩이 순서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뺀다.
4.양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댄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등을 동그랗게 하고 5초간 골반근육을 수축한다.
이어서 숨을 내쉬면서 원상태로 돌아간다.
5.다리를 가부좌하고 앉은 자세에서 골반항문, 질을 서서히 조여준다.
→한번에 15회 반복하며 하루에 3번 반복한다
→6개월 가량 지속한다

* 요실금 저절로 낫기도 한다?
- 컨디션에 따라 증상이 나아지는 것처럼 느낄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는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는 없다

* 물 많이 마시면 요실금과 관련있다?
- 물 마시는 것이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부적절한 수분 섭취로 고농축된 소변은 방광을 더 수축시켜서 오히려 요실금의 원인이 됨
- 하루에 2~3천cc(10컵)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알코올이나 카페인(커피,차,콜라,초콜릿)섭취 제한

* 남자는 요실금 안 생긴다?
- 남성들도 1.4~5.7%로 요실금을 경험
- 원인: 1)방광:노령으로 인하여, 전립선 비대증의 폐색으로 인한 방광자극으로 인하여 자율적인 방광수축의 증가. --- 과민성 방광
2)요도괄약근: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 수술 후 요도괄약근 손상
3)신경:당뇨, 척수손상, 뇌졸중 등에 의한 신경인성방광
4)폐색: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폐색으로 소변을 보지 못하여, 요가 넘쳐 흐르는 일류성 요실금이 발생

* 요실금 완치가 어렵다?
- 수술 후 한 방울도 새지 않을 정도의 완치 확률이 85%이고 복압성의 경우 치료 후 심하
게 웃는 경우만 제외한다면 증상이 안 나타난다는 경우가 10% 그래서 거의 95% 이상 성
공률을 보임

* 요실금 예방법
①올바른 배뇨 습관 :시간표에 따라 배뇨를 하게 되면 요실금을 줄일 수 있다. 가령 4시간 이상 소변을 참
을 때 요실금이 생긴다면 3시간 이상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한다.
②음식 조절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먹으면 절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
에는 알콜 음료, 커피, 차, 우유와 유제품,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 토마토 및 토마토 가공식품,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주스나 과일류, 인공 감미료, 초콜릿, 시럽, 꿀, 설탕등이다.
③다이어트 :비만은 요실금의 주요 원인. 그러므로 비만하다면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살부터 뺀다.
④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장운동을 좋게 하고 골반근육을 긴장시켜 준다. 수영이나 유산소 운동 등 전신운
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요실금 치료에도 더욱 효과적이므로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한
다.
⑤적당한 수분 섭취와 변비 예방 :매일 적어도 6∼8잔의 물을 마시면 소변을 묽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해
준다. 변비가 심하면 복압이 올라가서 복압성 요실금이 나타나며 장내에 가스가 차서 방광을 자극하므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