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외과학의 발달사>
1. 上古時代
▷ 傷害 및 각종 創傷 치료의 사용 기구 :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적으로 시작됨.
樹葉, 樹皮, 草木, 泥土 → 砭石 → 骨針
▷ 癰瘍에 있어서는 고조선으로부터 최초로 수입되어 발달한 것으로 추정
『素問』 “ 東方의 지역은 그 병이 모두 癰瘍으로 되어 砭石으로 치료하며, 砭石이 또한 東方에서 유래된 것이다.”
2. 夏, 商, 周와 春秋戰國時代
(1) 夏
夏代의 외과 수준은 지금 문자가 없어서 고찰 할 수 없다.
(2) 殷商
▷ “病” : 질병에 대한 인식이 있었음.
疾自(鼻病), 疾耳, 疾齒, 疾舌, 疾足, 疥(소양성 피부병), 瘡(頭瘡, 瘡瘍)
▷ 치료를 위해 湯液을 사용하였고, 祝文, 呪文등의 이용이 성행하였다.
(3) 周
▷ 醫政制度 : 醫師, 食醫, 疾醫, 瘍醫, 獸醫
▷ 瘍醫 : 腫瘍, 潰瘍, 金傷, 癤瘍 등의 외과질환을 주로 치료 했으며 敷藥法, 割除術, 去腐生肌藥 등을 사용하였다. → 독립된 학과로써 외과
(4) 春秋戰國時代
▷『五十二病方』: 馬王堆에서 출토된 현존하는 중국 최초의 의학문헌
① 각과 질병 중 외과 병명이 가장 많아서 感染, 創傷, 凍瘡, 諸蟲咬傷, 痔漏, 腫瘤, 피부병등을 포괄하고 있음.
② 灸法, 砭法, 薰洗, 洗法등 다양한 외치요법이 나와 있음.
▷『黃帝內經 ․ 癰疽篇』
외과병증의 병인병기를 중요하게 간술하고 신체 각 부위의 급만성외과옹창을 포괄하며, 구체적인 치료방법도 제시되어 있어 외과의 기본 골격이 갖춰지게 됨.
▷ 扁鵲 : 脈診에 정통하여 脈學의 창시자로 추앙받음.
3. 秦漢時代
▷『傷寒雜病論』: 張仲景
① 狐疝, 寒疝, 腸癰, 蛔厥, 癮疹, 浸淫瘡 등이 기재되어 있고 狐惑病(베체트씨 병)의 인식은 서양과 비교해서 상당히 빠름.
② 大黃牧丹皮湯(腸癰), 薏苡附子敗醬散(腸癰), 烏梅丸(蛔厥)
▷ 華陀
① 외과와 침구에 정통하여 수술치료를 제창함.
② 麻沸散 : 전신마취를 통해 복강의 腫物을 절제
③ 夾脊穴의 穴位를 創用 : 華佗夾脊穴
④ 五禽戱 : 虎, 鹿, 熊, 猿 鳥의 동작과 자태를 모방하여 肢體를 활동하여 운동한다.
4. 魏晋南北朝時代
▷『劉涓子鬼遺方-劉涓子』: 중국에 현존하는 최초의 외과서적
▷『肘後備急方-葛洪』: 각종 피부외과 질병의 치료방법과 약물을 기재함
① 海藻를 사용하여 廮病을 치료한 것은 갑상선질병을 치료한 최초의 기록
② 후세의 瘡瘍治療法인 消, 托, 補 三法의 치료원칙 정립에 영향을 미침.
5. 隋唐時代
▷『諸病源候論-巢元方』(隨)
① 중국에서 각종 질병의 病因病侯를 논술함.
② 외과에 있어서도 병의 인식의 일정한 과학수준을 보여준다.
ex> 疥瘡의 乾, 濕의 구분. 多手足之間 染漸生至于身體 痒有膿汁, 원인은 皆有蟲...
▷『千金要方-孫思邈』(唐)
① 총 30권 중 22, 23권이 외과에 해당
② 초반부는 劉涓子鬼遺方과 내용이 비슷하고, 후반부는 癰疽, 骨疽, 丹疹, 개선등의 질환의 맥인증치 경험이 기록되어 있다.
▷『외대비요-王壽撰』(唐)
① 일종의 종합서적으로 23,24권에서는 영유, 나력, 옹저등의 질환 기재, 25-27권은 이음병을 기재, 28-30권은 중악, 금창, 악질, 대풍등의 질병을 기록
6. 兩宋金元時代
▶ 외과는 비교적 성숙단계에 이르러 전체와 국소의 관계를 중시하고, 치료상 扶正과 祛邪를 결합하여 內治와 外治를 함께함을 중시했다.
(1) 兩宋
많은 종합성의서에 외과 내용을 실었다.
▷『太平聖惠方』
▷『聖濟總錄』
▷『外科精要-陳自明』: 비교적 초기 외과전서
- 外科用藥에 있어서 經絡의 虛實을 살펴서 치료하고, 熱毒이 안으로 공격하여 오로지 寒凉克伐之劑를 사용하는 것에 구애받지 않았다.
(2) 金元
중국의학사중 학술적으로 최고 활약이 있어서 외과에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 劉河間 『素問玄機原病式』
火熱病을 잘 다스렸고 외과병의 치료에 苦寒藥을 광범위하게 응용
▷ 李杲
① 瘡瘍의 인식에 있어서 脾胃의 생리병리변화를 중시하여 潰膿한 癰疽에 健脾하여 肌肉을 生하게 하는 법을 강조하였다.
② 明代 薛己의『外科發揮』, 陳實功의『外科正宗』으로 이어짐.
▷ 朱震亨『丹溪心法』
외과방면에서 癰疽의 발병과 12경의 氣血多少 관계를 분석함.
▷ 張子和『儒門事親』
이론상 火熱이 병이 된다는데 중점을 두어 치료상 寒凉藥을 중요하게 여김.
7. 明淸時代
(1) 明代
외과적으로 많은 유명한 의사와 저술이 나타났고, 瘡瘍科가 있어 전공하는 의사가 있었다.
중요한 대표적 인물로는 薛己, 陳實功의 二大名家가 있다.
▷ 薛己 : 『外科發揮』『外科心法』『外科樞要』『外科經驗方』
溫補學派로 瘡瘍을 치료함에 溫補脾胃 위주로 하였다.
▷ 陳實功 : 『外科正宗』補托法 - 正宗派
① 李東垣의 학설을 이어 받아 외과에서 脾胃의 조리를 강조하여 補托法을 중시하였다.
② 內外療法을 모두 중시하여 刀針과 藥物을 결합해야 한다고 제창하였다.
“以補托爲主 而兼用開刀法 爲正宗派”
(2) 淸代
▷ 王洪緖 :『外科全生集』『外科證治全生集-許克昌』- 全生派
① 癰과 疽에 대한 구별
② 開刀法을 사용하지 않고 消導 위주의 치법
“以消導爲主 而愼用開刀法 爲全生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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