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4일 월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www.imagediet.co.kr 비만의원인

식사습관

비만이 에너지 섭취와 소모의 불균형에 의한다고 하였을 때 음식요인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이 경우 식사량과 내용 및 섭취방법 등이 문제가 되며 특히 간식이나 야식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활동부족


정상량의 에너지를 섭취하여도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 소모가 감소하면 비만이 생길 수 있으며,
비만인들의 대부분은 움직이지 않으려 하며 운동이 부족한 소극적 생활을 한다.



유전적 요인


비만이 가족성으로 집중발생한다는 사실과 일란성 쌍생아 및 입양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유전적 요인은 비만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만한 아동의 60~80%에서 부모의 한쪽 또는 모두가 비만함이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가족성 집중 발생현상은 가족의 식생활 방식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유전에 의한 영향만을 분리하여 알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서로 다른 성장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생아를 비교하거나 입양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들은 식생활 방식 등의 환경적 요인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며 10세 이전에서는 유전요인이 상당히 중요함을 나타내 주고 있다. 또 생후 1개월이 지나기 전에 비만이 되는 유아의 대사율이 비만이 되지 않는 유아의 에너지 소모보다 적음은 비만에 유전적 영향이 큼을 짐작케 한다.



중추신경계 이상

에너지섭취의 조절은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된다. 즉 내측 시상하부에 있는 공복감을 느끼는 중추는 포만신호를 외측 시상하부의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는 공복신호를 받아 상호 반대로 작용하며 norepinephrine은 α-recepter를 통해inhitory satiety system을 억제하여 내측 시상하부를 자극하고 반대로 외측시상하부에서는 β-receptor가 자극되어 식사를 억제하게 된다.





호르몬 요인


갑상선 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등 일부 내분비 질환에서 비만이 동반될 수 있으며 기전은 확실치 않으나 부신피질호르몬과 생식선 호르몬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외 β-endolphine, adrenal glucocorticoid와 insulin이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growth hormone, thyroid hormone, gonadal steroids등이 관여한다.



심리적 장애

비만증 환자에게서 감정의 미숙,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한 영향, 열등의식 등을 볼 수 있으며 사회에의 적응곤란, 학업성적 불량, 또는 부모의 사랑이 결핍된 경우에도 이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음식물을 과잉 섭취하여 비만이 오는 경우도 있다.



사회, 문화, 경제적 요인

경제적 성장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말미암아 식생활이 개선되고 활동량이 감소되면서 과체중과 비만체형의 발생빈도가 높아져 사회병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관리의 중요 과제로 체중조절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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