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주의력 결핍장애

아이가 과다하게 움직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행동 장애




*연령
대개 어린시기 초기에 발생함

*성별
남아에 더 흔함

*유전
흔히 가족력이 있음

*생활습관
주요 위험 요인 아님

주의력 부족 장애로도 알려져 있는 주의력 부족 행동과다 장애는 미국에서는 20명당 1명 꼴로 발생한다. 남아에게서 더 흔하며 건강한 어린이의 정상적으로 활발한 행동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주의력 부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은 일정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행동 양상을 보인다. 환아는 침착하지 못하고 단지 몇 분동안도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며 부주의하고 충동적이다.
주의력 부족 장애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력을 보이기도 한다. 주의력 부족 장애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아동학대나 양육 소홀 등에 의해 발생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대개 3-7세 사이에 발생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 작업을 끝내지 못함
- 주목하는 시간이 아주 짧고 수업에 집중할 수 없음
- 교사의 지도에 따르지 못함
- 과도하게 아야기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을 자주 방해함
- 기다리거나 교대로 하는 일을 하지 못함
- 조용히 혼자 놀 수 없음
- 충동적인 행동
환아는 친구를 사귀기 어렵고, 꾸중을 듣게 되어 자존심이나 자부심이 낮다.

*어떻게 할 것인가?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아이들의 행동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방법들을 훈련받게 된다. 이러한 방법들은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꾸짖는 대신 좋은 행동을 칭찬해 주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 환아는 소수 집단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환아에게는 약물을 처방하기도 한다(중추 신경계 자극 약물, p.918). 일부는 이후에 반사회적이고 규칙에 따르지 않는 양상을 보이는 행실 장애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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