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7일 목요일

건성피부 관리법

건성피부
• 차가워진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거칠어져가는 피부. 피부에 수분과 유분이 부족한 건성피부는 정말 겨울이 괴롭다. 겨울이 되면 즉각적으로 피부 당김이 생기면서 심하면 각질까지 일어나므로 충분한 보습에 신경쓴다.


• 세안제는 유분이 많고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며 로션이나 크림타입의 클렌징을 사용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낸다.
• 건성피부전용제품으로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 모든 화장품을 순서대로 꼼꼼히 발라주고 충분히 스며들 정도로 잘 펴바른다. 마지막으로 촉촉하게 공급한 수분을 지켜주는 크림을 발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다. 외출 할 때 뿐만 아니라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발라준다.
• 항상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보습기능을 가진 에센스를 화장수와 로션을 바른 후 잘 발라준다.
• 유난히 건조한 건성피부엔 피부막을 형성해 신속하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팩이 효과 만점. 마지막엔 반드시 화장솜에 화장수를 충분히 묻혀 피부결을 정돈한다.







보습을 위한 케어


표면에 나타나는 피부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운 촉감은 수분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적정한 피부상태를 유지한 피부는 촉촉하고 탄력있으며 젊은 피부의 특징을 나타낸다. 수분결핍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알맞은 수분함량은 매우 중요하다.


피부가 아주 건조한 사람은 미네랄 워터를 이용하거나 충분한 물의 섭취로 부족한 수분을 공급한다.
스킨과 로션을 발라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 후 크림을 발라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 준다.
화장 전에 에센스를 발라주면 화장이 잘 표현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저녁 손질시 에센스 2∼3 방울에 크림을 섞어 마사지 하듯 발라주면 단시간 내에 피부를 회복시켜 준다.
팩은 피부 보습막의 형성을 돕고 피부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워시오프타입의 팩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않고 좋다.





탄력있는 피부 만들기


탄력이 없는 피부는 피부 아래쪽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망가져 있는 상태로 피부가 처지거나 피부 위층이 매끈하지 않고 굴곡이 있다.


스킨, 로션 사용 후 보습 전용 에센스, 크림을 꾸준히 사용한다.
오래된 각질은 정기적으로 제거하여 피부 턴오버 주기를 정상적으로 관리한다.
진피층까지 파괴시키는 자외선은 차단하여 노화에 대비한다.
비타민A 성분인 레티놀은 프로티나아제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아 피부노화를 예방





모공 관리


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피지의 과다 분비와 피부의 노화이다. 모공이 넓으면 세균들이 침입하기 쉬워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모공 안에 쌓인 피지는 공기중 먼지와 엉키고 산화되어 검은 점 블렉헤드가 되며 모낭내로 먼지나 세균이 침입했을 때는 여드름으로 변하기 쉽다.


스팀타월, 뜨거운 물을 받아 김을 쐬는 등 모공을 열어 준 후 모공 청소에 들어간다.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클렌저를 선택 메이크업을 녹여낸 후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하며 피지분비가 많은 T존 부위 등은 스크럽제가 함유된 딥클렌징 제품을 이용한다.
세안 후에는 각질 제거 기능을 가진 토너 등으로 막힌 모공을 뚫어주며 주2회 정도 피지 컨트롤 팩을 이용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유분함량이 적은 오일 프리 타입의 제품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다.
차가운 스킨이나 냉타월로 모공을 조인다.




색소 침착 (기미, 주근깨, 검버섯, 잡티)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생성 촉진하며 피부표면에서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다 세포 재생주기에 따라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멜라닌이 피부에 침착되어 제거되지 못한 채 남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각종 잡티의 원인이 되며 이는 투명하고 하얀피부와의 결별을 재촉한다.


매일 철저한 클렌징으로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팀타월 후에 각질제거 팩이나 화이트닝 팩을 해 준다.
특히 신경 쓰는 부위에는 미백기능이 있는 고기능성 에센스나 크림으로 관리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선제품을 사용하며 데이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바를 때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 각 종 잡티를 예방한다.






민감성 피부


기후나 화장품 등 외부의 물리적 자극이나 물질들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타입이다.피부 조직이 섬세하고 얇아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거칠어지며 주름을 형성하기도 하고 면포와 같은 염증과 알레르기, 두드러기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물리적인 자극이나 피부를 맛사지한다고 문지르는 행동은 금한다. 또한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인 요인도 피부를 민감하게 하므로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한다.


과도한 영양 공급이나 물리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자극이 덜한 부드러운 로션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스크럽이 들어있는 세안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에센스나 영양크림은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로션이나 에센스 등으로 가볍게 1~2분 정도 마사지 해 주는것이 좋다.
수분 공급 효과가 있는 마스크 팩을 1주에 1~2회 정도 해 주는 것이 좋다.





각질


생명체의 모든 세포는 탄생, 성장, 죽음의 반복을 계속한다. 피부 세포 역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장 바깥쪽(각질층)에 있는 세포가 수명을 다하며 이런 세포는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떨어져 나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칙칙해 보이고 심할 경우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며 화장이 잘 먹지 않게 된다.


스크럽제나 필링 제품을 이용하여 세안을 한 후 미지근한 물에 말끔하게 닦아낸다.
세안 후 화장솜에 충분히 스킨을 취해 얼른 구석구석에 수분을 공급하고 로션을 발라 공급된 수분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한다.
수분에센스를 바르고 보습크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고 약해진 각질층을 강화시킨다.
AHA성분이 들아간 에센스나 각질제거 전용팩도 효과적이다. 각질제거 팩을 한 다음날에는 수분팩을 해주어 부족한 수분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한다.





여드름 관리


여드름의 생성원인은 다양하다. 피자가 과잉 생성되는 경우, 모공의 입구의 각질층이 두꺼워져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모공내에 피지가 쌓이고 모낭내에 살고 있던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으로 발전 여드름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피로나 스트레스 등도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치료방법 중 가장 손쉽고 중요한 방법은 철저한 세안이다.


스팀타월 등으로 모공을 열어준 후 알갱이가든 스크럽제를 사용. 피지분비가 많은 T존 중심으로 클렌징 해 준다. 특히 메이크업을 했을 떄에는 반드시 이중세안을 해준다.
세안 후에는 각질 제거 기능을 가진 토너 등으로 막힌 모공을 뚫어 준다.
가벼운 사용감의 오일프리 수분 에센스와 수분크림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또한 피지조절 에센스를 사용해 근본적으로 과다 피지를 잡아주도록 한다.
얼굴은 자주 만지지 않도록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