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성형을 시작한 이유
관상이란 동양의 핵심사상이나 공부하기 어렵고 판단하기 어려워서 대중화 되지 못했다. 유명한 관상학책으로 마의상법, 상리형진, 유장상법등이 있다.
필자는 어려서부터 관상을 공부해 왔으나 그 난해함으로 깨치기가 어려워 포기와 공부의 반복을 많이 하였다.
또한 동양의 학문이란 하늘의 이치에 따르고 운명에 순응하는 듯한 관점이 있기 때문에 배운다고 해도 바꿀수 없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우리는 흔히 동양학문은 정적이며 자신의 운명에 체념하는 소극적인 학문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관상이나 사주 명리학, 풍수등을 공부하는 사람은 주로 답답한 동양의 유교사회에서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왕이 왕의 가계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왕이 될 사주를 가지고 왕이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고는 즉 후천적인 일반인에게서도 귀한 신분이 될 수 있는 변화한다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나라 고조를 세운 유방의 장인은 유방의 관상을 보고 자기 딸을 주었다는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
관상이나 사주 운명을 배운다는 것은 운명을 알아서 자기 인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뜻이 담겨 있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한의학에서도 성형 열풍이 불고 있다. 필자는 오랜 시간동안에 여드름 흉터, 사고 흉터, 수술흉터를 많이 치료해 왔다. 관상학에서는 흉터, 주름, 꺼진부위, 점(특히 얼굴), 파인것, 상흔, 사마귀등을 나쁘게 본다. 따라서 관상학에서 이런 미적으로 안 좋은 것들은 반드시 제거해야 운명이 좋아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얼굴에 화상흉터가 있으면 사람이 소극적으로 되며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성공하기 어렵다.
필자는 최근에 어떤 부인의 코를 높이는 시술을 시행해였는데 뜻밖에 그 남편의 사업이 잘 된 경우를 보게 되었다. 관상학적으로 코는 재백궁이며 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치료하여 운도 좋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또한 얼굴의 각종 주름들은 주름살로도 불린다. 주름살의 살은 죽일 살(殺)이란 뜻으로 매우 흉한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름을 제거하는 것은 단순히 동안으로 젊어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흉한 것을 피하고 길한 쪽으로 나아가는 운명 전환적인 역할을 한다.
자신의 특정 부위의 얼굴에 주름살이나 흉터가 있으면 반드시 치료해야만 정신적, 신체적, 운명적인 건강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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